출장 때문에 첫 해외를 미국으로, 무려 6주나 오게되었네요;;
입국 심사도 처음 해보는데 대기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1시간 정도 서있었어요.
질문 기억나는건,
어디로가냐.
왜왔냐.
얼마나 있을거냐
6주동안 (세관신고서에 적은 호텔) 여기 있는거냐
돌아가는 뱅기는 예약했니
이 정도가 기억나네요.
비즈니스 미팅 때문에 왔다~ 어쩌구저쩌구 설명했는데
금방 지문등록하고 사진 찍길래 잘 넘어가는줄알았어요.
근데 6주라는 기간 때문일까... 갑자기 빨간 종이를 들더니 빨로우미~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쫄래쫄래 따라가서 옆에 칸막이가 쳐있는 다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1시간동안 거기 들어가는거 저밖에 없었던거같은데 ㅠㅠ
전 뭐가 잘못됬나 쫄았는데요..
앉아서 기다리라길래 몇분 기다리다가 다시 불러서 인터뷰를 시작하더라구요.
비슷한 질문들을 하는데 좀더 디테일하게 물어보니다.
먼 미팅을 6주나하냐... 그게 뭔데, 무슨 서비슨데..
조금더 디테일하게 물어봐요.
저급한 영어실력으로 열성을 다해서 설명을 했더니 다행히 이해는 잘 햇나보더라구요.
그래서 몇분뒤 굿바이 했습니다.
제가 수화물은 priority가 있어서 아마 디게 일찍 나왔을텐데.. 입국심사가 이래 길어지니 아무 쓸모가없었네여 ㅠㅠ
다 끝나고 짐찾으러가니 한 4개 남아서 승무원이 지키고 있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암튼 입국심사 참 오래걸리구 힘들고 쫄렸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