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사람이 많았어요
유나이티드 타고 가서 DCA로 환승하는 일정이었는데, 관제탑 이상 탑승구 대기 등으로 비행기 안에서 50분 대기하고 내리니 엄청난 인파를 만났습니다. 디트로이트에서도 여러번 환승해봣는데, 여기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인지 안내하는 공항직원들이 허술해보이기까지 할 정도로 안내받은거 거의 없어요...
줄 겨우겨우 서서 입국 심사 받을때는 가족이니? 누구 만나러왓니? 돈은 얼마가져왔니? 음식 신고할거 있니? 요 네가지만 물어봤구요!
이후 비행기는 당연히 놓치고 저녁 7시 40분에 시카고 탑승 후 3시간 대기해서 한번 더 갈아타는 일정 안내받았어요 부모님과 동행하는 일정이라 근처인 IAD로 한번에 가는건 없냐고 물으니 저녁 12시 비행기가 있고, 도착시간 더 빠르다길래 그걸로 다시 키켓팅했네요 ㅠㅠ
험난한 길이었지만 그와중에 바트타고 나가서 Civic Center 구경하고 온 것을 위안으로 삼으렵니다.
참고로, 샌프란 공항 국내선의 대부분 식당이 10시에 문 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