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앞 사람덕분에 바람처럼 통과

제 앞쪽..그러니까 네명쯤 앞에 한 흑인 청년,
이리 저리 불려가고 입국 심사관 아저씨 두번이나 그분 데리고 부스 밖으로 나갔다 오고..

암튼 그바람에 저희 줄만 좀 오래 기다렸어요.
뒤에 줄서있는 사람들에게 "너네 딱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그러고는 흑인 청년 데리고 나가는 바람에 어디 다른줄로 가지도 못하고 할수없이 기다렸는데..ㅜㅜ

그뒤 돌아와서는 미안했는지 앞사람들 질문도 없이 그냥 도장 쾅쾅 찍어서 바로 바로 통과.

저도 웃으시며 "어디 놀러가? 얼마나 있어?" 딱 두가지 물어보고 통과.

흑인 청년 걸린거 보고 아..망했다 생각했는데 왠걸 그덕분에 정말 1분도 안걸리고 나왔네요.ㅎ

기다리면서 다른줄 서신분들 보니 보통 아이들 데리고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은 좀 빨리 통과시켜주는듯 했고 혼자 오신 여자분들은 오래 인터뷰 하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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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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