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뒤적여봤는데 구지 실패했다는 사람은 없엇고
실패를 해도 항공사에서 다른 항공편으로 연결해준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냥 고고했다.
결국,
나는 ㅈㄴ 뛰어서 (전력질주 마라톤 수준으로 뜀) 환승에 성공하였으나
나의 캐리어는 환승에 실패했다.
그 과정을 설명하자면,
1시간 20분이라는 환승시간의 절대조건은 모든 스케줄이 on-time으로되어야 한다는것.
출발의 항공편은 다행이 지연되는 부분이 없었다.
하지만 Landing후, 공항 게이트의 혼잡으로 인해 나는 비행기안에서 약 10분을 날리게 되었다.
그리고 입국심사 줄
나는 직원들에게 나의 환승편 항공 보딩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했지만
나를 빠른 줄로 이동시켜주거나 그러지 않았다.
결국 입국심사 줄을 약 15분 기다린것 같다. 형식적인 질문 몇번 왔다갔다..
근데! 비지니스차로 방문하는거다, 전시회에 참석하다 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전시회에서 invitation letter받은게 있냐고 달라고 하는게 아닌가. ㅡㅡ
다행히 나는 전시회 참석증을 프린트 해 놓은게 있어서 보여주고 pass.
언제나 그렇든 괜히 까다로운 입국심사.
내 앞의 중동지역의 부부로 보이는 두명이 office로 불려가고
또 젊은 한국인 남자도 불려가더라..
어쨋든, 그렇게 입국심사가 끝나고 짐을 찾는데, 이미 기다린 시간이 길어 다행히 짐이 마중나와있었다.
그리고 짐을 최종 목적지 까지 다시 보내는데
그때의 시간 약 이륙 10분전
(이것이 바로 impossible의 이유다. 짐을 찾아야 하는 환승에서
짐이 나의 비행기 수화물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최소 20분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다시 환승하기위한 Security Check가 진행된다 ...환장
줄은 입국심사보다 길다.
나는 다시한번 내 비행기 closing time이 10분밖에 안남았다. 어쩔꺼냐?
답은 그냥 거기서 차례되서 수속진행하면 된다..장난??
다행히 내 말을 들은 주변 사람들이 crazy아니냐고..어서 내 앞에 와서 서라고 다들 양보 해 줘서
후다닥 넘어갔다.
이 때의 시각.
비행기 문 closing 5분전.
그리고 공항의 게이트는 정말 방대하지 않은가... 나의 게이트는
정말 쭈~~~~~~~~~~~~~~~~~~~우우욱 자동 boarding walk를 족히 5개는 지나가야 보이는
나의 게이트.... 게이트 99번
어쨋든...
난 도착을 무사히 했지만 내 짐은 아직 샌프란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미국까지 와서.. 그것도 놀러온거 아니고 일하러 출장왔는데
최악의 상황에 나는 노트북 하나없이 몸만 딸랑 전시회장으로 가겠구나.
그때 부터 미친듯이 call center전화해서
내 짐을 tracking하며 제발 내일 내 호텔로 짐이 올수있게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했다.
결국 내 짐은 내가 도착 한 다음날 밤 9시가 다되서야 호텔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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