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아시아나타고 JFK로 들어와서 지하철타고 숙소왔는데,, 모든 환경이 낯설고 긴장도 많이 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눈오는 뉴욕,,잠깐은 너무 운치있고 좋은데 짐들고 이동해야하는 여행자들에게 아주 반갑지만은 않네요ㅎㅎ
그래도 잠깐만 쉬고 나가서 '내가 뉴욕에 왔구나'느껴보려 했는데...딱 두시간만 자자 했는데...눈뜨니 6시간 지나있었어요 하하하하....
저는 숙소를 롱아일랜드시티에 새로 생긴 하얏트플레이스로 잡았는데 시설 깔끔하고 무엇보다 침대가 너~~무 편해요!! 요 마성의 침대 덕분에 꿀잠자고 하루를 날렸지만 컨디션 회복했으니 내일부터 열심히 다니려구요ㅎㅎ
결혼전에 종종 혼자 여행다녔는데 유부녀되고 처음 나홀로 여행이라 잔뜩 기대가 되면서도 또 한편으론 허전한 마음도 드네요~ 게다가 회사업무에 치여 사는 내게 주는 선물이라며 여행왔는데 짐속에 그놈의 노트북이 들어있는건 왜때문일까요..ㅋㅋㅋ
암튼 허전함인지 배고픔인지(?)안고 잠시 나가 동네를 둘러보니 치폴레가 있길래 포장해와서 방에서 먹는 중인데,,,와우 맛있어요!!ㅎㅎ Vinaigrette 소스 꼭 추가해서 드세요~~양이 엄청 많아서 여자혼자라면 두끼는 먹겠네요~
아직 맨하탄은 구경도 못했지만 오늘은 이정도로 워밍업했다 생각하려구요. 남편이 대학생아니니 쉬엄쉬엄 다니라고 했는데 나름 노는 체력은 있다며 훗 비웃었던 제가 부끄랍네요ㅋㅋㅋ
기회되면 동행구함에 한번 동참해볼까, 낼은 어디로 가볼까 여러 생각들을 하면서 내일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여행에 대해 기대감 폭발하는 밤입니다ㅎㅎ
암쪼록 뉴욕에 계신 모든 분들,,이 멋진 도시에서 좋은 추억 잔뜩 담아가시는 여행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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