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요세미티 1박 2일 리얼후기 (요셈투어 후기! 사진있음!)

핵심요약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요셈투어로 다녀온 요세미티 1박2일 후기이며, 테나야 호수 수영과 별장 숙박이 핵심입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까지 편도 약 4시간, 당일투어보다 1박2일을 추천
  • 테나야 호수 수영, 밤에 별똥별 관측, 벽난로 있는 전용 별장 숙박
  • 저녁으로 수비드 스테이크와 와인 제공, 아이스박스·패딩담요·와이파이 지원
  • 준비물: 멀미약, 모자·선글라스·선크림, 밝은 옷, 수영 후 갈아입을 옷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요세미티는 당일치기와 1박2일 중 어느 쪽이 나은가요?

글쓴이는 1박2일을 강하게 추천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 편도 4시간 거리라 당일투어는 이동에 버리는 시간이 많다고 적었습니다. 1박2일이면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코스로 여유 있게 다닐 수 있고, 타사 당일투어와 비교해도 가이드비 차이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2.요세미티에서 꼭 가봐야 할 스팟은 어디인가요?

테나야 호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양쪽 산 사이에서 수영하는 경험을 인생 스팟으로 꼽았습니다. 하프돔과 엘커피탄, 거대한 세코야 나무 군락도 코스에 포함되며, 밤에는 별똥별을 5개 넘게 봤다고 적었습니다.

3.요세미티 1박2일 투어의 숙소와 식사는 어떤가요?

벽난로가 있는 전용 별장에서 묵었고, 저녁 식사로 수비드 스테이크와 와인이 제공됐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부 숙소는 매우 비싸 인근 별장을 이용했으며, 차량 이동을 전담 지원받았다고 서술했습니다.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짧게 당일치기로 핵심 포인트만 훑고 싶은 일정에는 맞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간호사로 일하며 받은 스트레스가 요세미티의 광활한 자연 앞에서 위로받았다고 적었으며, 테나야 호수에서 수영하고 별똥별을 여러 번 봤다고 서술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8월에 요셈투어를 통해 요세미티를 다녀왔습니다. 한 달동안 연수를 목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있었는데 한 달의 기억 중에서 요세미티가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네요.

요셈투어는 가이드님이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섬세하게 고민해서 준비한 티가 팍팍 나는 요세미티 투어입니다.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녀보고 투어도 많이 해봤는데 요셈투어는 진짜 꼭 추천하고 싶어요!

여행 다녀온지 일주일이 좀 넘었는데 아직도 아른거리는 요세미티.. 좋았던 것들 몇가지만 적어볼게요.


1. 준비성 철저!

처음 차 타고 갈 때부터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는데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궁금한 것들 물어보는대로 다 대답해주시고 덕분에 샌프란에 대해서 많이 알게됐어요. 가이드 일 하시기 전에 다른 여러 일들을 해보셔서 그런지 정말 아는게 많으시더라구요. 꿀잼 ㅋㅋ
스팟들 가서 놀 때 먹으려고 저희 맥주 사갔거든요. 아이스 박스 준비해주셔서 엄청 시원하게 마셨어요. 또 가이드님 차에 간이의자도 있어서 테나야 호수 가서 신선 놀음하고 놀구요. 낮엔 덥고 밤엔 추운 곳이라 가이드님이 추울 때를 대비해서 패딩 담요도 준비해주셔서 정말 유용하게 썼어요. 수영하고나면 정말 덜덜 떨리거든요. 그리고, 정말 기억에 남는게, 별을 보러 갔는데 마침 별똥별이 계속 떨어지는거에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돗자리 펴고 패딩 담요 덮고 길바닥에 누워서 별똥별을 봤어요. 원하시는대로 만들어주시는 캡틴(가이드님)께 진짜 무한 감사를…
또 와이파이 제공해주셔서 숙소에서 마음껏 인터넷 하게 해주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핸드폰 안쓰고그냥 요세미티에 빠져있는 게 좋더라구요. 사실 너무 열심히 노느라 폰은 볼 시간도 없긴 했어요. 그냥 폰은 꺼두세요..ㅋㅋㅋ 카메라로만 쓰세요 ㅋㅋ
그리고 저희가 너무 노느라 마지막날 조금 늦게 나왔는데 집에 데려다주실 때도 시간이 너무 늦어지니 직접 우버 불러주셔서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시간에 집까지 무사히 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어요.


2. 100점 만점 코스

솔직히 말하면 요세미티 처음 간거니까 어디가 좋은지 잘 모르는데, 캡틴이 지금 시기에는 어딜 가야하는지 그리고 거기가 왜 좋은지 다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폭포가 떨어질 때와 강에서 수영할 수 있을 때 등등 여기는 시기별로 가야하는 곳이 다른 것 같아요. 저는 다 만족했고 다음에 또 계절 다를 때 오려구요.
다들 아시는 하프돔이나 엘커피탄 같은 곳은 말할 것도 없죠? 맥북 바탕화면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제가 보는게 진짜 산인지 그래픽인지 헷갈릴정도로 너무 예뻐요.. 예쁜게 아니라 웅장해요.
거긴 돌산인데도 나무가 많은데 세코야 나무라고 너무 커서 끝까지 올려다보기도 힘든 나무들이 많았어요. 그 앞에 서니 저는 너무나도 작은 사람이더라구요. 세월을 가늠할 수 없는 나무 한그루가 쓰러져있는데 그 위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하면서 놀았네요. 미국은 땅도 커서인지 나무도.. 뿌리랑 나뭇잎도 커요. 그리고, 작은 다람쥐들은 물론이고 노루도 살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야생 동물들이라서 사람을 보면 깜짝 놀라 달아나는데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자연 보존을 하려고 노력한게 느껴졌어요.
요세미티 투어에서 정말 너무너무 기억에 남고 좋았던 곳은 '테나야 호수'였어요.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양쪽 어마어마한 산 사이에서 수영을 하는 즐거움은.. 말로 할 수가 없네요. 하늘이 날 안아주는 것 같고 차가운 물은 여기가 요세미티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해요. 가이드님이 간이 의자와 담요를 준비해주시고 과자를 나눠주셔서 정말 재밌게 놀았어요. 여긴 꼭 가보셔야합니다.. 인생 스팟이에요.
그리고.. 별밤... 깜깜한 밤에 쏟아져내릴 것같은 별을 보는데 한국에서는 미세먼지 때문에 잘 안 보이잖아요. 별이 너무 많아서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차에 기대서 별을 보는데 목 아플까봐 땅에 담요 깔아주시고 누워서 유성 찾을 수 있게 해주셨어요. 그날 밤이 달이 밝아 별이 잘 안보인다고 하셨는데도 저는 진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유성도 5개 넘게 봤네요.


3. 별장과 저녁만찬!

벽난로가 있는 전용 별장에서 묵었는데 여기서 하루만 묵는게 너무 아까울 정도로 예쁘고 아늑 집이였어요. 들어가자 마자 탄성이..! 요세미티 안에 있는 숙소는 아니지만 충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고 차로 다 데려다주시니 불편할건 하나도 없었어요. (요세미티 안에 있는 숙소는 어어어엄청 비싸요..)
보고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여행의 꿀재미인데 저녁 식사로 수비드 스테이크를 직접 해주셔서 저희 정말 감동 받았잖아요. 아늑한 나무집에서 와인과 함께 먹는 고기가 왜이렇게 꿀떡꿀떡 넘어가는지 배부른지도 모르고 계속 먹었어요. 고기 뿐만 아니라 과일이랑 라면도 있어서 진짜 남부러울게 없었어요.

4. 작가급 사진실력

아니.. 왜이렇게 잘 찍으시는지.. 요세미티에서 찍은 사진들 전부 인생샷이에요. 제가 높은데 올라가서 찍는걸 좋아하는데 거기가 위험하잖아요. 그러니까 낮은데서도 높은데 같이 나오게 찍어주시는데 너무 놀랐습니다. 여러번 와보고 찍어보지 않은 이상 모르는 스팟들을 알고 계세요. 포즈 몰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다 알려주시고 또 같이 간 사람들 따라하면 돼요. 재밌어요 ㅋㅋ그리고 투어를 다니는 동안 다른 한인 투어들을 많이 만났는데 정말 우루루 몰려와서 후다닥 사진만 찍고 가시더라구요. 저희 팀은 여유롭게 시간 보내고 온몸으로 요세미티를 즐기고 왔어요. 절대 사진만 찍고 떠나는 급한 여행이 아니라 요세미티를 온몸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투어에요.

5. 무조건 1박 2일 이상 가세요!

저도 처음에는 당일 투어를 고민했는데 이왕 가는거 하루 자고 와보고 싶어서 1박 2일로다녀왔어요. 정말.. 요세미티는1박 2일을꼭 추천드려요. 하루는 너무 짧아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는데만 4시간인데당일 투어를 하면 차에서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서울에서 부산을 당일 투어하는거랑 마찬가지잖아요.. 1박 2일로하면 남들 다 가는 코스가 아닌 좀 더 특별한 코스로 다닐 수 있어요.1박 2일투어 중에서도 타사랑 비교하면 요셈투어 단가가 조금 비싼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가이드비 및 추가 비용을 더해보았을 때 큰 차이 없어요. 그리고요셈투어는 별장과 식사가 너무나 고급이라 타사 비교 불가입니다.
저랑 같이 연수 가신 분 중에 다른 회사 당일 투어로 요세미티 다녀오신 분 있었는데, 1박 2일 하면 어차피 요세미티 안에서 못 자고 가는데 똑같아서 별로라고 하셨대요. 근데 어느 포인트들 다녀왔느냐도 중요한데 거기서 얼마나 재밌게 놀았느냐가 또 다르잖아요? 다른 투어들 왔다갔다 하는거 보니까 진짜 중국인들처럼 우르르 와서 사진만 찍고 가고... 저희는 충분히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많았어서 1박 2일 다녀오길 잘했다 싶어요.




한국도 산이 많은 나라이지만, 가늠할 수 없는 높이와 본적 없는 커다란 돌과 나무들 앞에 서니 제가 너무나도 작고 별 것 아닌 존재인 것 처럼 느껴졌어요. 저는 간호사인데 일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든요.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 다 조심해야 하고 완벽해야 하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 앞에 서 있으니 뭔가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요세미티가 저에게 그렇게 아둥바둥 애써가며 살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았어요. 물론 지금 돌아와서는 또 눈에 힘주고 일하고 있긴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 요세미티의 광활함이 담겨 있어서 저만의 여유가 생긴 기분이네요. 여튼 정말 저에겐 큰 힐링이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계속신경써주시고 무엇보다 가이드님이 요세미티를 사랑하시는 것이 느껴져서 저희 정말 편하게 즐겁게 여행했네요. 저희 팀 분위기도 좋았지만 돈 한푼도 아깝지 않게 놀게 해주신 가이드님 덕분에모두들 잊지 못할 추억 쌓고 갑니다. 꼭 가보세요. 돈 하나도 안 아까워요. 그리고 꼭 요셈투어에서 1박 2일 투어 하세요!





TIP) 길이 많이 구불구불해서 미리 멀미약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햇살 뜨거우니 모자랑 썬글라스, 썬크림 필수이고 옷은 무조건 밝은 옷 가져가세요. 사진 예쁘게 나와요. 수영할 수 있으니 갈아입을 옷 챙겨가시고 신발은 그냥 편한 신발이면 될 것 같아요. 산 타는건 아니라서 꼭 운동화 아니어도 될 것 같네요. 블루투스 스피커 있으면 가져가시면 좋구요. 아 그리고 가다가 길가에 마트 들리는데 거기서 뻥튀기 꼭 드셔 보세요. 우리나라랑 맛이 달라요. 진짜 단짠단짠.. 왜 안사왔는지 후회합니다 엉엉.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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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19-09-1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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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98 · 댓글 133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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