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께서 15년전 미국사시는 큰이모님과 여행하시고
이렇게 얘기하셨답니다.
기억나는건 요세미티와 그랜드캐년밖에 없다고
그래서 저의 7박 9일 짧은 일정에도 불구 두곳을 다 갔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ㅡ^
주말에 가면 많이 밀린다고 하더라구요
나름 6.30 과 7.1중 언제 갈지 고를 수 있었는데
도착한 다음날 6.30은 샌프란시스코 시내구경하며
덜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월요일이 국립공원 덜 붐빈다고 해서 7.1 갔습니다
정보와 시간이 부족한 탓에 투어로 결정했고
한시간 먼저 출발하는 상품으로 선택했습니다
당일투어는 아쉽다고 다들 얘기하셔서
한시간이라도 더 머무르고 싶었고
차가 밀려서 시간을 허비하는게 아깝더라구요
시차적응이 덜되서 3시반 기상이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9명 꽉찬 인원이 출발했는데 다들 시간약속 잘 지키시고
일정도 열심히 참여하시고 좋은분들과 함께였습니다.
두시간 달려서 스벅에서 아침먹고
아몬드농장을 지나쳐서 드디어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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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구 안춥습니다
시내보다 산속이 따듯하다니
반팔 반비지도 좋습니다
글래시어포인트부터 시작해서
사진찍구 눈에도 담아보고
행복하고 비현실적인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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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라 수량 충분하고
사람도 적당히 있어 사진 찍기 좋았어요.
당일투어라도 꼭 가세요.
점심 김밥과 컵라면 믹스커피로 든든하게 챙기고
폭포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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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떨어지는 웅장한 폭포를 보며 그곳에 계속 머무르고 싶고 떠나기 싫었습니다.^^
차갑지만 강가에서 발도 물에 적셔보고
사진도 지칠때까지 찍어서 남기고~
또 가고 싶습니다.
오후 3~4시즈음 일정을 마무리하고 시내로 향했습니다.
7~8시 도착하여 일정을 같이 하며 급 친해진 일행분들과 가이드님과 아쉬운 작별후
존스그릴로 직행
이번 미국여행 중 가장 비싼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적당히 맛있고 메뉴선택이 좀 그랬는지 환상적이진 않습니다.
완벽한 하루를 보내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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