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시청 근처가 노숙자 분들이 많습니다. 노숙자분들의 개인적인 여러가지 노숙자가 된 이유가 있겠지만요. 보통 대부분 와병. 파산.약물.알콜. 도박 등등의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시에서는 1년에 약 노숙자 1인당 2만 2천불 정도의 예산을 사용 한다고 합니다. 한화 2천만원 정도 입니다. 물론 비영리 단체 에서도 많이 돕기도 합니다. 특히 왜 이렇게 샌프란시스코 나 LA에 노숙자가 많을까 하고 여기 계신분에게 질문을 한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이곳이 시원하고 겨울에는 눈이 안와서 이곳에 많이 모여 든다고 합니다. 즉 노숙하기에 적합한 조건이라고 합니다. 또한 예전부터 샌프란시스코 가 반전 및 여러가지 시민운동의 발상지 여서 시 자체가 노숙자, 동성애자, 사회약자 및 이민자들 에게도 관대 하구요. 년중 1천만명의 유동인구가 출.입국을 하니 구걸 하기가 다른 타 미 도시보다 좋다고 합니다.
마약파는 딜러들이 노숙자들에게 싸구려 마약을 팔구요. 노숙자들은 나라에서 지원을 받으면 갱생 보다는 각종 나쁜 습관으로 인한 중독성 물질에 연명을 하다보니 악순환이 계속 된다고 합니다. 가끔은 노숙자 분들이 쓰레기 같이 수북히 쌓은 개인짐을 마트 카트에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카트를 밀고 다니는 모습을 봅니다. 그 모습을 볼때 마다 차라리 일을 하는게 더 편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샌프란시스코 시급이 14~16불 정도 합니다.) 시민권자 이겠다 영어 모국어 이겠다.. 예전으로 치면 로마시민 같은건데 말이죠.
암튼 이렇게 저렇게 노숙자분 들이 집중적으로 다운타운에 몰려서 생활을 합니다. 이렇다 보니 치안 및 위생 관련 이슈가 생기곤 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아름다운 곳 이었습니다. 물론 실망 스러운곳도 더러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전체가 그런것이 아니니 좀더 많은곳을 다녀 보셨으면 해요. 요세미티. 나파밸리. 몬트레이. 카멜. 티부론. 소살리토 등등이요. 너무 멋진곳도 많습니다. 물론 이런곳을 갈려면 차가 있으면 더 좋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부담갖지 마시고 즐기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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