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프란시스코 날씨 후기

5월 초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 이것저것 정리하며 정신차린 뒤 후기 남겨요.

이번 여행 준비하면서, 카페 분들의 후기와 실시간 조언이 정말 큰 힘이 됐었기에 저도 작게나마 도움 드리고 싶어서요.

대신 카테고리? 별로 나눠서 글을 올리려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엔 검색 할 때 딱 제 관심 키워드로만 넣었는데, 그러다보면 검색에서 걸러지는 내용들도 있더라구요.
제가 궁금했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구요.

하나로 모아서 글을 올리다 보면 역시 그렇게 빠져나가게 될까봐, 짧게라도 나누어 쓰려합니다.
도배라고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일단 5월 초의 날씨는 저엉말 저엉말 추웠어요.

해가 쨍한데 추운 느낌 아시나요? ㅋㅋ
긴팔 옷을 입고도 그늘에 있으면 부들부들 떨 정도였어요.

저는 한국의 쌀쌀한 초봄을 생각하고 갔는데
거긴 늦겨울이더군요.
그래서 옷을 잘못 챙겨가 현지에서 옷 엄청 샀어요.
한국 돌아가면 기온이 안맞아 다음 가을겨울까지 못입는다는걸 알면서도 너무 추워 살 수 밖에 없었어요.

실제로 현지에서 패딩이나 털 달린 코트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러니 청자켓, 긴팔 면티, 원피스 이런 옷 챙겨간 저는... 무방비...

해가 쨍 하면 살짝 덥긴해요. 남자는 땀도 난다 하고.
하지만 그 때 뿐 아침저녁으로는 정말 춥고, 낮에도 그늘은 추워요.
기본적으로 바람이 차가워요.

여기에 비라도 오면 끝장나요.
저 있는 동안 이틀 비가 부슬부슬 내렸거든요.
그냥 모자 쓰고 참을 수 있을정도.
그런데도 추워서 달달 떨었구요.

해가 좋아도 골든게이트브릿지나 이런 곳에는 바람이 엄청 심하게 불어서 더 추워요.
전 날 날이 좋았으면 그 다음 날 골든게이트브릿지에 가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전 날 흐렸고 그 다음 날 또 다리에 가니 해가 쨍한데도 바람이 미친듯 불고 공기가 차서 꽁꽁 싸매고 있었어요.

나중에 우버 기사님에게 물었더니 샌프란시스코는 사계절 내내 거의 이런 날씨라 하더라구요. ㅎ

그러니 옷 챙겨가실 때 여러개 껴입을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두터운 겉옷 한 두벌은 꼭 챙겨가시면 좋아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05-1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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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8 · 댓글 46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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