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작년 연말에 다녀온 샌프란시스코 여행 후기 올려요!

핵심요약

샌프란시스코 4박 개인 여행기로 소살리토·금문교·롬바드스트리트 등 도보·대중교통 동선과 숙소 후기를 담았습니다.

  • 오렌지빌리지호스텔 트윈룸 3박, 파웰역·유니온스퀘어 도보 거리
  • 소살리토는 페리빌딩에서 배 타고 이동, 비스타포인트까지 도보 이동
  • 비스타포인트에서 우버 안 잡혀 사설 봉고 투어 40불→20불 흥정 성공
  • 클리퍼카드로 페리·칼트레인 할인, 모바일 뮤니버스 1일권 이틀 이용
  • 스탠포드 대학교는 방학이라 한산, 시간 부족하면 비추천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샌프란시스코에서 소살리토 가는 방법은?

페리빌딩에서 배를 타고 소살리토로 이동할 수 있고, 자전거 없이도 도보로 비스타포인트까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일반적인 코스지만 동행이 자전거를 못 타 배와 도보로 대신했고, 글쓴이는 결국 자전거를 추천한다고 적었습니다.

2.샌프란시스코 저렴한 숙소 추천은?

오렌지빌리지호스텔 트윈룸에서 3박했으며 파웰역·유니온스퀘어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합니다. 화장실이 다소 좁고 헤어드라이기가 없어 인포에서 빌리거나 개인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3.비스타포인트에서 금문교 건너 우버 안 잡히면 어떻게 하나요?

우버 호출이 잘 안 될 때 사설 봉고 투어 기사와 흥정해 20불에 금문교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제시 금액은 40불이었고, 이동 중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 시어터에 잠깐 내려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비스타포인트→금문교 봉고 투어 비용 20불(2018년 말 기준)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자전거로 소살리토~금문교 코스를 다니고 싶은 사람에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비스타포인트에서 우버가 잡히지 않아 사설 봉고 투어 기사와 40불에서 20불로 흥정해 금문교를 건넜다고 적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여디에서 많은 도움 받아서 다녀온 미서부여행 중에 샌프란시스코 여행 후기 올려봐요 
벌써 다녀온지 5개월이나 지났네요 ㅠㅠ 시간이 너무 빨라요 

숙소는 오렌지빌리지호스텔 트윈룸에서 3박했어요(사진이 없네요. 숙소 사진은 잘 찍지 않아서...)
샌프란시스코 워낙 물가가 비싼 동네라 호텔을 예약하기에는 너무 예산이 빠듯해서... 
원래 4인실 예약했다가  돈 조금 더 지불하고 트윈룸으로 바꿨어요. 역시 탁월한 선택
4인실이었으면 힘들 뻔 했어요. 2인실 지낼만했고 화장실은 다소 좁았어요. 그리고 헤어드라이기 없어요. 
인포에서 빌려준다고 하지만 저는 그냥 여행용 하나 마련해갔어요. (드라이기 여행 마지막 즘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LA 한인민박에서 꽂아서 쓰는데 갑자기 불이 파바박 붙더니 헤어드라이기 녹고 사용이 안 되더라구요. 뭔가 전압이 안 맞았나봐요.) 
위치는 나쁘지 않았구요. 파웰역이나 유니온스퀘어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했어요.
노숙자들 때문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거리에 노숙자도 많이 없었어요. 

첫날은 오후 늦게 숙소에 도착해서 샌프란시스코 시청 걸어서 갔어요. 
구글 따라 골목으로 이동했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조금 무섭더라구요 ㅎㅎ 
해질녘이라 더 그런 것 같았네요. 큰길로 다니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슈퍼두퍼버거 먹고 유니온스퀘어 구경 후 숙소로 돌아왔어요.

둘째날 칼트레인 타고 스탠포드 대학교 구경갔는데 방학이어서 사람도 많이 없고 
다녀와본 입장에서 시간 없으신 분들은 굳이 추천드리지 않네요. 명문대 구경한 걸로 만족.
요즘 한국에서 핫한 블루보틀도 한 번 가서 라떼도 마셔보고요.
샌프란으로 돌아와 알라모스퀘어에서 노을 구경했네요. 
잔디밭에 앉고 싶었지만 비가 와 땅이 젖은 상태라 앉지는 못하고 ㅠㅠ (샌프란 4일 있는 내내 흐리고 비도 많이 오고 했네요.)

셋째날 소살리토로 갑니다. 일반적으로 자전거 많이 타시는데 동행이 자전거를 잘 못 타서 저희는 페리 빌딩에서 
소살리토로 가는 배를 타고 도착했어요. 저희는 길을 잘못 들어서 관광객이 없는 현지 동네로 들어가서 시간을 보냈네요 ㅎㅎ 어쩐지 사람이 너무 없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관광객들이 많은 동네로 내려와 걷고 걷고 또 걷고 해서 비스타 포인트에 갔어요. 저희는 일반코스와는 다르게 반대로 했는데 역시 사람들이 많이 가는 코스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던 여행이었네요 ㅋㅋㅋㅋ 자전거 추천드립니다. 비스타포인트 구경하고 우버 부르려니 절대 안 잡히더라구요. 그 와중에 사설 투어 봉고? 운전아저씨가 다가와서 금문교 건너서 원하는데 까지 데려다주는 조건으로 40불을 불렀어요. 안 탄다고 우버 부른다고 하니 아저씨 우버 안 잡힐거라고 하시더군요. 아저씨 말이 맞았고 우리는 20불에 합의를 보고 아저씨 봉고차 얻어타고 갔네요. 다른 관광객들도 같이 타고 갔네요. 아저씨가 가는 중에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 시어터에 잠깐 내려주셔서 덕분에 구경도 했네요. 기라델리 스퀘어, 피어39 구경하고 숙소로 왔습니다.  

넷째날, 포트포인트로 가서 금문교 한 번 더 보고요. 바닷길 따라 커피도 한 잔 마시고요. 친구는 어제 봤던 금문교 왜 또 보냐고 하더니 막상 가서는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여기서 버스 타고 롬바드스트리트 가려고 했는데 반대방향 버스를 타버렸어요. 그것도 모르고 한참을 가다가 구글맵을 켜보고서야 알았죠 ㅋㅋㅋㅋㅋ 내려서 우버 타고 다시 갔네요. 이런게 여행의 묘미죠. 우버아저씨랑 같이 탄 미국오빠(사실 동생일 듯)가 한국에서 왔다니 뭐 이런저런 질문도 해주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롬바드스트리트 도착했어요. 오르막길에 롬바드 내려가려는 차가 너무 많아 저희는 중간에 내려서 걸어갔어요. 
겨울이라 수국은 없었지만 대신 사람이 많았네요 ㅋㅋㅋㅋ 
숙소로 오는 길에 그레이스 대성당 둘러보고 숙소에 도착 그리고 라스베가스로 갔어요. 

샌프란시스코 관광지가 그리 다 멀지 않아 저희는 클리퍼카드 이용했구요. 클리퍼카드는 페리 및 칼트레인 할인 되더라구요. 모바일 뮤니버스 1일티켓도 이틀동안 끊어서 다녔어요. 모바일로 사니 할인도 되고 편리했어요. 
우버도 간간히 이용했구요. 

계획했던 여행과는 많이 달랐지만 그래도 지나고 보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렇게도 가보고 싶었던 샌프란시스코 였고 미국여행도 처음이라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다음에 기회된다면 날씨 좋은 날 한 번 더 가보고 싶네요. 그때는 꼭 자전거 타고 금문교 건널거예요! 

다른 분들도 즐거운 미국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ㅎㅎ 
다음엔 라스베가스 올려볼게요


샌프란시스코 시청





스탠포드 대학교







팔로알토 블루보틀



알라모스퀘어





페리빌딩





소살리토







비스타포인트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 시어터' 에서 찍은 사진 (팰리스오브파인아츠시어터 는 아님 ㅎ)



기라델리스퀘어





포트포인트 바닷길




지나가는 길 ㅋ
롬바드스트리트 





그레이스대성당



포트포인트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05-12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993 · 댓글 108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