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프란 여행기 마무리^.^

핵심요약

샌프란시스코 자유여행 후기로 오라클아레나 NBA 직관, 트리톤·레인 호텔, Harris 스테이크하우스·Bob's 도넛 등 일정과 맛집을 정리합니다.

  • 오라클아레나 NBA 관람: 스쿨허브로 두당 20만원대 초중반 예약, 좌석은 최상단
  • 첫날 트리톤 호텔서 짐 찾고 레인 호텔(호텔스닷컴)로 체크인
  • 레인 호텔은 유니언스퀘어서 도보 10분, 밤엔 홈리스로 다소 불안
  • Harris 스테이크하우스 2인 식사비 30만원 초중반, 코스 없이 개별 주문
  • Bob's 도넛은 24시간 운영, 초콜릿+토핑 도넛 강력 추천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오라클아레나 NBA 직관 티켓은 얼마에 예약하나요?

스쿨허브를 통해 두당 20만원대 초중반에 예약했고 좌석은 경기장 맨 꼭대기 부근이었습니다. 백팩은 반입이 안 돼 슬링백처럼 작은 가방에 소지품을 챙기는 게 좋고, 입장하면 반팔 티셔츠를 나눠줬다고 적었습니다.

2.샌프란시스코 코잇타워·금문교는 언제 가야 좋나요?

비바람이 치는 날 방문하면 금문교가 안개에 가려 안 보이고 코잇타워 전망도 유리창에 가려 사진이 잘 안 나온다고 적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남겼습니다.

3.샌프란시스코 Harris 스테이크하우스 가격은 얼마인가요?

코스 메뉴 없이 에피타이저·사이드·스테이크·디저트·와인을 개별 주문하는 방식이며 2인 식사비가 30만원 초중반대였습니다. 와인 리스트가 방대해 소믈리에 추천을 받았고, 서비스가 좋아 2시간 넘게 여유롭게 식사했다고 적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오라클아레나 NBA 티켓 가격(2019년 3월, 스쿨허브 기준) · Harris 스테이크하우스 2인 식사비(2019년 3월 기준)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가격·운영시간 등 최신 정보가 필요한 사람보다는 2019년 3월 개인 일정 흐름이 궁금한 사람에게 맞는 글입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라스베가스에서 비행기를 놓쳐 마마스를 한 번 더 먹으러 갔고, 비바람 속에 코잇타워에 올라갔다가 금문교를 보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샌프란 일정 마무리


중간에 라스베가스 일정이 있어서 쓱 후기 남기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돌아올 때 비행기 놓치는 바람에 12시반쯤 떨어질 꺼 3시반쯤에 떨어졌네요 ^^
마마스 한 번 더 먹을 수 있었는데 후, 혹시 베가스 가시면 게이트 바뀌는거 주의하세용


이날 일정은 NBA 첫 직관 골든스테이트 vs 보스턴 경기 보는거였어요
여자친구가 커리 팬이고 물론 저도 골스 좋아해서 딱 알맞게 오라클아레나 홈경기가 열렸었습니다.
그래서 즐겁게 스쿨허브(?)로 두당 20만원대 초중반으로 예약했습니다.
거의 맨꼭대기에서 봤구요. 결과 아시는 분 아시겠지만 가비지 타임 나올정도로 쳐발려주셔서
비싼 돈 주고 아래층 안간걸 후회하지 않게 해줬습니다^^
중계볼 때 한번도 못 본 골스의 가비지 타임을 현장가서 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NBA 첫 직관해봐서 그 정도로 만족하렵니다.


이제 남은건 조코비치랑 메시만 보면 되겠네요
챔스, epl, 믈브는 봤으니 ㅎㅎㅎㅎ


본론으로 가서!
샌프란 공항에 3:30분쯤 떨어지고 바트 탈까 우버 탈까 고민했는데
가격차이가 너무 심해서 그냥 바트타고 갔습니다.
이전 호텔에서 짐 찾고 새로운 호텔에 체크인하고 경기장 가면 빠듯할 것 같아서 고민했었어요
근데 시간대는 다행이도 맞아줬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가운데 트리톤 호텔에 가서 짐을 찾고
우버를 부른 다음 앞으로 잘 숙소로 가서 바로 체크인 했습니다.
뒤에 호텔을 좋은 곳으로 할 껄 레인 호텔이란 곳에 묶었는데(호텔스닷컴), 뭐 청결이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위치가 약간 유니언스퀘어에서도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홈리스들이 중간중간 있어서 여자친구가 밤늦게 돌아 다니는 걸 좀 무서워했습니다.
여튼 여기서 샌프란 끝까지 지내다 갔습니다!
그렇게 유니폼 챙기고 다시 바트를 타고 오라클아레나로 향했습니다

바트가 한 플랫폼에 각기 다른 목적지를 가진 열차들이 시간대별로 들어오니깐
목적지를 잘 보고 그에 맞는 열차를 타야합니다
저도 처음에 잘못탈뻔하다가 친절한 흑인 친구가 유니폼 보고 이거 경기장 가는 거 아니다
해서 알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뉴욕도 그랬었던 거 같기도 하고)
그 이후엔 워낙 경기장 가는 사람들이 많아 그냥 졸졸 따라만 다녀도 됐구요
목적지에 내려서 우르르르 가다 보면 큰 경기장을 앞에 두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면 출국심사 때처럼 보안검색대가 조그만하게 있구
거기서 보안검색을 통과해야 합니다. 뭐 옆길로 가면 검색대 더 있으니깐 사람이 몰려서 거기로 가라고 하는데
줄 짧으면 그냥 서서 받으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백팩 통과 안되니깐 짐 맡길 것 아니라면
슬링백에 조그만하게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아주 꿀팁이쥬


그렇게 티켓 잘 인증하고 들어가서 관람하시면 됩니다
안에 먹거리가 썩 많지는 않더라구여 모든 섹션을 다 돈 건 아니지만
핫도그랑 낫쵸, 팝콘 정도가 다였습니다. 간식을 챙겨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간단히 간식 먹는다 생각하고 배는 미리 채워가세용!
입장하니깐 모든 입장객에게 반팔 다 주더라구요 클라스 지렸고, 각종 이벤트가 많았습니다
함성소리 가장 큰 섹션에 모자 다 돌리기도 하고, 뭐 여러가지 눈요깃거리가 많았습니닿ㅎㅎ
맨날 티비에서 치파오 광고소리랑 썬더~만 듣다가 신선했습니다.
그치만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할많하않^^
가비지 타임이라 먼저 나간 사람들이 많아서 돌아갈 때 붐비진 않았네요 그렇게 무섭지도 않았습니다
워리어스스토어에서 충동구매하고 바트타고 잘 돌아왔습니다.
(바트 꼭 왕복권으로 돈 충전해놓으세요~ 일단 타기라도 한다면 역에서 내려서 개찰구 지나가기전에 충전 가능합니다^^)


간단히 월그린에서 야식사고 맥주사고 넷플릭스 많이 봤네요
우리처음만났을때 요거 재밌습니다. 추천!


다음날 비행기 놓쳐서 못먹은 마마스 한 번 더 갔습니다
이 날도 비가 오락가락해서 우산을 챙겼습니다
여자친구는 팬케익, 저는 이름 까먹었는데 무슨 달달한 샌드위치 스페셜이었습니다
둘다 달달한거여서 첫입은 무한감동이였는데 먹다가 둘다 물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를 꼭 단짠단짠으로 시키세요 결국엔 다 먹었지만^^


먹고 코잇타워 가서 입장료 지불하고 쓱 둘러보려고했는데 비바람때문에 넘나추운것..
그리고 금문교는 아예 안개에 가려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헤헤헤헤
날 맑을 때 가세요. 비바람 치니깐 유리창도 있어서 시야도 가려서 사진찍기도 안좋았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순식간에 코잇타워 탈출하고 정처없이 그냥 얘기하며 걷다가 한참을 돌아 워싱턴스퀘어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아, 이거 너무 일기장인가..


킹타이오브누들 가서 점심 먹었습니다.
비프누들(?)가장 기본 메뉴 꼭대기에 있는 것 하나랑 볶음밥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단맛을 중화시켜주는 짠맛 정말 좋았습니다. 여긴 여전히 좋은 곳 같아요. 2년전에도 좋았었습니다!
메뉴 그냥 아무거나 시켜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피곤해져서 숙소와서 조금 쉬고
Harris로 스테이크 썰러 갔습니다.
제일 비싼 먹는 지출이였어요
퇴근길에 막혀30분정도 지각해서 죄송한 마음으로 입장했는데 노프라블럼^^ 자리 인도해주더군요
아주 사람들 많고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연주도 하더군요
물론 저는 안들리는 자리에 착석^^

코스메뉴는 따로 없고, 에피타이저부터 사이드, 스테이크, 디저트, 마실 것 다 따로 시키면 됩니다.
에피타이저로 오이스터, 사이드 메뉴로 볶은양파, 스테이크는 플렛미뇽, 램, 디저트는 베네치안커피, 무슨초콜릿,
와인은 보틀로 추천받아 시켰습니다.
와인이 책 한 권이라 전문가 아닌이상 못고릅니다 저는 ㅎㅎㅎㅎ
다행이 전문가가 추천해준 와인이 딱 좋았습니다
글라스로도 시킬 수 있는데 두잔 하면 좀만 더 보태면 보틀 가능했습니다. 물론 우린 보틀 가격 천지차이이고 싼 걸로 선택
여튼 전체적으로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서비스도 훌륭해서 계속해서 물 채워주고 잔 비워지면 와서 와인
따라주고, 빵도 리필 계속 해줄 기세였습니다. 약간 분위기도 어두컴컴해서 좋았구요
저녁 오래먹는 스타일 아닌데 2시간 넘게 천천히 먹고 나왔습니다.
대략 저정도해서 가격은 30만원 초중반대 나왔던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렇게 먹고 좀 걸어서 근처에 있는 Bob's 도넛에 갔습니다. 24시간 운영이라고 하더라구요
줄 좀 섰다가 처음이라 뭐가 뭔지 몰라서 추천해 달라고해서 도넛 4개 추천 받아서 우유랑 같이 샀습니당
넷플릭스랑 아침대용으로^^
진짜 맛있어요 여기 진짜 대박. 저도 미여디에서 추천 받아서 근처에 있길래 가본건데
상상이상이더군요. 일반 글레이도즈는 그저 그렇고, 도넛에 초콜릿올리고 그 위에 알록달록한 가루
뿌린 도넛이랑 피넛(?)같이 씹히는 건더기로 도포한 도넛 두개가 정말 천상의 맛 하 또 먹고 싶네요.
꼭 드셔보세용 후회 없습니다^^!




다음날은 비가 안와서, 아주 얇은 스톤 니트에 청자켓 하나 걸치고 나갔습니다.
기온은 대략 10~15도 정도 였구요! 중간중간 해도 떠줘서 좋았던 것 같네요
페리빌딩 들러서 블루보틀 마셨습니다.
주마다 페리빌딩에서 작게 열리는 마켓은 별로 볼게 없네요. 역시 날 맑은 날 토요일에 가시는 걸 추천^^


링컨파크 들러서 사진 쓱 찍어주고, 피어39까지 천천히 걸었습니다.
안머니깐 여유 있으시면 걸으셔도 됩니다용 추천!
그렇게 피어39에서 바다사자 구경하고, 부딘베이커리가서 크램차우더(?)하나랑 와인 작은거 하나 시켜서
먹고 인앤아웃가서 햄버거랑 애니멀스타일프라이 시켜서 먹고 기라델리가서 왕큰 브라우니 담긴 음료 하나 먹었습니다.
기라델리 진짜 너무 다네요. 먹다가포기.


케이블카 시작점에서 타서 롬바드 스트릿에서 내려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다시 케이블카 타고 유니언스퀘어로
돌아왔습니다. 중간에 케이블카 탈 때 서있는 자리가 남았다고 곧장 그리 달려가진 못하게 하네요. 천천히 뒤로 타세요^^


월그린 가서 친구들, 직장에 돌릴 선물이나 초콜릿사고, 그리고 슈퍼두퍼버거 포장해서 숙소 돌아가서 넷플릭스 마무리했습니다~
기라델리 초콜릿 사실 분들은 월그린에서 사세여 면세점보다 싸고 기라델리에서 사는것보다 쌉니다
샌프란 여행은 역시 날씨가 받쳐줘야 좋은 거 같네요! 맑은 날 비 안 오는 날 여행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이만^^!


궁금한 건 물어보시면 답변해드릴게요~쓩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03-14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797 · 댓글 114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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