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은 15년도에 갔다가 이번이 두번째 여행이였어요!
나중에 또 갈 일 생기면 기억 안남을까봐 기억 남길겸 후기씁니당
일단 날씨가 전체적으로 흐림or비였어서, 아쉬운 면이 있었어요
요즘 여행가면 맨날 날씨운이 안좋네요 ㅠㅠㅠ
기온은 거의 최저8~최고16도 사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계획을 수정했었습니다.
홍콩에어라인 타고 홍콩 경유로 해서 다녀왔는데,
기내식 정말 별로입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간식 꼭 챙기시길
대신 자리는 넓어서 그건 괜찮았습니다만 저처럼 돌아올때 홍콩 스탑오버 목적이 아닌 이상
추천드리진 않으렵니다 ㅋㅋㅋ
첫째날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8시반쯤 떨어졌고,
입국심사는 간단했습니다.
왜왔냐-여행 / 언제까지있냐-8일 / 얼마들고왔냐-500달러 정도 물었던 거 같네요
어려운 질문 없습니당 시간도 아침시간대라 한시간도 안걸렸던거 같아요
호텔 체크인 시간이 안맞아서 공항에서 목욕하는데가 있더라구요
근데 둘이서 5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목욕 ㅋㅋㅋㅋㅋㅋㅋㅋㅋ(30분 시간제한)
호텔 가보니 체크인 시간 전에 방 이미 준비 다되서 먼저 들어가도 된다고 했다는 사실^^
바트타고 이동했구여
친절하게 표지판 다 쓰여있으니 걱정안하셔도됩니다.
파웰역까지 요금보고 2인요금 먼저 집어넣고 뽑았습니다.
어차피 충전하면서 또 탈꺼라 그냥 거스름돈 안받고 다 넣어놨어요
한 3~40분 정도 후 파웰 역 도착해서
나가보니 그때야 여행온게 실감 났습니당 ㅎㅎㅎ
첫날은 흐렸지만 그나마 비가 안오는날이라 금문교 자전거 투어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자전거 탈꺼라 더울꺼라 예상하고 밑에는 아디다스 팬츠, 위에는 스톤 나일론 맨투맨 입었는데
자전거 타기 전까지 돌아다닐때 추워서 피어39에서 얇은 후리스 하나 사서 다녔습니다.
자전거 탈땐 안입었구요 물론!
일단 호텔에 짐 풀자마자 공항에서 두당 3만원어치 목욕한 개운한 몸으로 나와
마마스를 먹으러갔습니다.
뮤니패스 어플 7일권 두명권 샀는데
이게 사용방법을 모르는건지 탈때마다 멀티플라이더 선택해서
각각 클릭해준다음 보여줘야하는 아주 불편한 시스템이더군요
제가 잘 몰랐던걸수도...^^
할인이라는 메리트가 있긴하지만 매번 어플 켜서 보여줘야하니
배터리 혹시 문제 되시는분들은 선택 잘하시길!
지난번 여행땐 혼자가서 많은 메뉴를 못먹어본게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엔 여자친구랑 둘이 가서 다양하게 먹을수도 있고 너무 좋았네요
몬테크리스토, 에그베네딕트 먹었는데 둘 다 먹으면서 눈물 흘림 ㅠ 너무 맛있어서..
먹고 오후 12시반~1시 사이에 자전거를 빌리러 갔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면 할인해주는 곳이라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2년전에도 여기 예약했었구요!)
그렇게 자전거 빌려서 기분 좋게 코스대로 쭉쭉 돌았습니다
중간중간 사진찍고 여유좀 부리면서 소살리토 도착하면 3시간~4시간 정도 걸릴거 같네요
사진 명소는 도로 반대편 한참 위에 있는 배터리스팬서였어요
비스타포인트에서 바라볼때 언덕길이 너무 심해서 저길 어떻게 자전거 타고 가? 생각해서
포기할까 했는데 한번만 고생하면 인생샷 건진다라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정말로 보는것보다 힘들진 않았습니다. 물론 힘들었습니다만
포기하지말고 올라가세요^^
그렇게 사진찍고 소살리토로 금방 내려옵니다 내리막길이라 신나요
도착해서 구경하고 페리5시반쯤인가 피어39쪽으로 가는거 탔습니다
자전거 반납이 6시40분에 문을 닫는다고해서 꼭 탔어야했습니다
근데 페리가 티뷰론 찍고 가서 도착하니 6시반? 쪼들렸습니다만 40분에 쾅 문닫지는 않더군요
반납 성공! 2년전에 티뷰론까지 혼자 갔었는데 그냥 소살리토에서 페리타고 오는게 훨씬 낫습니다.
티뷰론 뭐 좋긴 좋습니다만 자전거로 가려면 ㅎㅎㅎㅎㅎ..
반납하고 저녁으로 골든보이 피자 먹었습니당
위치는 소토마레 바로 옆에 있구요
여기 피자 좋습니다 맛있어요. 테이크아웃도 되니깐 사서 방에서 드셔도 됩니당
페페로니짱! 치즈짱!
처음숙소는 트리톤 호텔이였어요 유니온스퀘어에서 5분정도 거리였고,
차이나타운이 바로 앞에 있었지만 차이나타운은 가지 않았다는 사실
숙소상태 깔끔했고, 중간에 3일 라스베가스 가는 일정이 있었는데 체크아웃하고도
짐 맡아줘서 고마웠습니다. 팁은 드렸구요!
여기 숙소 괜찮습니다 추천할게요!
이틀째 아침 일찍 일어나려 했지만 알람 못듣고 11시쯤 일어났습니다 ^^
이틀차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일정이라 우산을 들고 두툼한 아더에러 맨투맨에 청바지 입고
나갔습니다. 이쁜옷, 신발 많이 착장할랬더니 날씨 ^^
일어나서 재빨리 씻고 나와서 근처에 있는 슈퍼두퍼 버거 먹었습니당!
갓퍼두퍼는 역시 ^^
필즈커피 갔던 기억으로 다시 가서 두잔 시켰는데
민트모히또는 역시 첫맛이 호불호가 갈리지만 나중에 갈수록 괜찮아지고
필하모닉(?) 이건 진짜 못먹겠더군요. 한약 먹는 줄 알았습니다..
주말에 페리마켓이 크게 열리니 일부러 페리빌딩으로 갔습니다만
우천관계로 중간에 장사 접더군요 ^^ 제대로 된 마켓을 즐기지 못했습니다..하앜
비때문에 쇼핑몰 위주로 일정 수정해서 다녔습니다
스트릿패션 좋아하는데 슈프림 샌프란 ㅡㅡ 생긴 줄 알았는데 아직 안생겼더군요
찾는데 한참 걸렸다가 아직 안생긴거 알고 하,,이것들 참
멀리있는 언디핏 매장 갔지만 별볼일 없었고
근처에 ritual 커피 있어서 들렀습니다.
카푸치노(?)가 시그니쳐메뉴였던거 같은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위치가 언디핏 매장 근처였는데 거기까지 가야하나 싶긴 합니다.
다른 가까운 곳 있다면 거기 가세요!
시청을 쓱 둘러보고 우버타고 소토마레 먹으러갔습니다.
피오치노(?) 대충 말하셔도 아실분 아시겠지만 그거랑 리조또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다.
물론 맛있었긴했지만, 찬양할 정도의 맛인가라고 한다면 저에겐 ㅎㅎㅎ..
물론 제가 해산물을 그렇게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리조또랑 파스타랑 같이 드세요!
거기 사람들은 두당 하나씩 피오치노 먹더군요
우리나라 매운탕이 더 낫네요 저는... 먹을 건더기는 많습니다!
그리고 우버 굉장히 많이 이용하게 되네요. 뮤니패스를 샀는데도 우버 타는게 편해서 ㅎㅎㅎ
우버pool 좋습니다. 대충 근처로 걸어서 동행이랑 같이 비슷한 목적지 가까운곳에서 떨궈주는데
개인적으로 타는것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생각보다 근처에서 타고 생각보다 근처에서 내려줍니다
다쓸랬는데 너무 길게 써서 그런지 다음 이야기는 또 남기겠습니다...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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