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요세미티 후기 올려봅니다(렌트카 이용, 밸리랏지 1박)

핵심요약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한 요세미티 1박2일 렌트카 여행 후기로, 입장료·체크인 시간·스노우체인 구매 등 실제 겪은 비용과 절차를 정리합니다.

  • 요세미티 입장료는 35불, 영수증은 나갈 때까지 보관 필요
  • 밸리랏지 공식 체크인은 오후4시(16시), 조기 입실 불가
  • 스노우체인은 월마트·타겟 품절, Carquest에서 115불에 구매
  • 140E 도로는 구불구불하고 과속 차량이 많아 주의 필요
  • 어린아이 동반이면 렌트카 1박보다 당일투어가 낫다는 게 글쓴이 결론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요세미티 갈 때 스노우체인 꼭 사야 하나요?

글쓴이는 대형마트 품절로 자동차부품점 Carquest에서 115불에 구매했지만, 정작 입장 시 소지 여부를 확인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일기예보상 비 소식 때문에 구매했지만 카페·블로그에서 본 가격(30불대)보다 훨씬 비쌌고, 결국 쓰지 않아 Merced에서 카드로 환불받았습니다.

2.요세미티 밸리랏지 체크인은 몇 시부터 가능한가요?

공식 체크인은 오후4시(16시)이며 그 전에 도착하면 입실이 안 됩니다. 글쓴이는 오후2시45분에 도착했지만 체크인이 안 돼 무료 셔틀로 공원을 한바퀴 돌고 4시에 2층 방으로 체크인했다고 적었습니다.

3.요세미티 국립공원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입장료는 35불이며, 받은 영수증을 잘 보관해야 나갈 때 다시 요구받습니다. 글쓴이는 원래 30불로 알고 있었는데 35불을 냈고, 공원을 나올 때 입구에서 받은 영수증을 패스처럼 보여달라고 했다고 적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입장료 35불(2019년 2월 방문 기준) · 밸리랏지 체크인 오후4시 · 스노우체인 가격 115불(Carquest, 2019년 2월 기준)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여름철 무눈 시즌 방문자나 렌트카 없이 투어로만 다니는 일정에는 스노우체인·140E 도로 상황 정보가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어린 아이를 태우고 140E 도로를 운전하며 과속 차량들 때문에 무서움을 느껴 여러 차례 갓길로 비켜줬다고 적었습니다. 또한 어렵게 구한 스노우체인을 정작 확인받지 못해 허무했다고 적었습니다.

요세미티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솔직하게 느낀점 위주로 후기 올려보려 합니다.

 

방문일자: 2월25일(월) 밸리랏지 체크인 및 1박 투숙

 

1. 렌트카

- 27세부터 본격 오너드라이버로 운전 경력 10년이

넘습니다. 밤낮 새벽 가리지 않고 여러 차종도 몰아서

운전엔 두려움이 없는데요. 여기 와서 렌트카 몰며

느낀점 중 하나는 속도감 적응이 어려운 겁니다.

 

남쪽에서 요세미티 진입하는 140 EAST 도로 탔는데

구불구불 길에도 불구하고 과속하는 차들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좀 무서웠습니다. 한국에선 빨리 가는

차가 알아서 피해 가는 게 다반사인데, 여기는 아예

도로 곳곳에 'Slow vehicles must turn out' 이라고

씌여있네요. 아이를 태운지라 더 조심한 탓도 있지만

수차례 갓길로 차를 빼고 뒤에 바싹 따라오는 차들을

먼저 보내주곤 했습니다.

 

2. 스노우체인

- 요세미티 갈 때 스노우체인은 필수라고들 알고

계시죠. 저 역시 여기저기서 보고 들은 것이 있어서

가는 길에 MERCED에 들러 스노우체인을 구매

하려 했습니다. 근데 월마트. 타겟 등 대형마트를

들렀는데 모두 Sold out 이라고 해서 멘붕이던 중

와이프가 자동차 수리점이나 부품 판매점 가보자

해서 두어군데 들른 끝에 Carquest 라는 곳에서

스노우체인을 샀는데 가격이 무려 115불인 것 ;;

카페 블로그 등 보면 30불 내외였던 거 같은데..

일기예보가 비온다고 되어있어 울며겨자먹기로

구매하여 다시 요세미티로 향했습니다.

 

3. 공원 입구

- 가는 길(140E)은 풍경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비 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구름이 조금 낀 채

저 멀리 눈쌓인 산을 향해 달리는 내내 조금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절벽을 옆에 끼고 굽이치는

도로를 달리는 동안 보이는 거대한 자연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멋졌습니다.

가는 도중 도로가 유실 되었는지 공사 구간이

있었고, 한방향 차로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공원 입구에 도착하자 30불인 줄 알았는데

입장료로 35불을 내라고 합니다(인상된건지;;)

그리고 영수증을 주며 잘 갖고 있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입장하면서 스노우체인 소지 여부를

물어보는 이가 아무도 없던데..

이게 눈이 안내려서 그런건지..

저는 무조건 있어야 하는줄 알고 힘겹게

구하러 돌아다녔는데 좀 허무하더라구요..

 

4. 밸리랏지 투숙

- 요세미티 내 곳곳의 중요 포인트는 익히들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어 생략하겠습니다.

오면서 이곳저곳 구경하랴 밸리랏지 도착해보니

오후2시45분 경.. 체크인 물어보니 16시라고

안된다고 해서 무료셔틀 타서 그냥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눈 때문에 절반정도는 못 간다고

하더군요. 3시15분에 탑승해서 한바퀴 도니

딱 4시가 되어 체크인 했고 1층, 2층 고르라길래

추천해주는 2층 골라 방에 와보니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난방도 잘되고 뜨신물도 잘 나왔구요

특히 테라스에서 요세미티 폭포가 바로 보여서

더 좋았습니다(캐리어 나르는 것만 빼고 ㅡㅡㅋ)

 

 

 

 

 

5. 날씨

- 일기예보 보고 걱정했던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날씨는 흐린 탓에 밤하늘의 별은 못보았습니다.

그리고 상상했던 것보다 많이 춥진 않았지만

그래도 겨울패딩 입고 있을 정도였구요..

다음날 아침에도 역시 빗방울은 구경도 못했으나

흐려서 파란하늘은 기대할 수 없는게 아쉬웠네요.

체크아웃하고 밸리랏지 근처 조금 산책하고,

터널뷰 보고 공원을 나가기로 합니다.

 

 

 

 

6. 나오며..

- 공원 나오는 길에 입장료를 지불했던 곳에서

패스를 달라고 합니다. 알고보니 입장료 영수증을

보여달란 얘기였네요. 영수증이 없었다면 그 금액

또 지불해야 하는 건지.. 여튼 다른 후기에선 본 적

없는 내용 같아 언급해 봤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MERCED 에 다시 들러 스노우체인

환불하러 갔는데, 현금으로 샀던 걸 카드로 환불해

준다 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첨부터 카드

결제할 걸..

 

이렇게 해서 1박2일의 요세미티 일정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로 들어왔는데.. 추적추적 비가 오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어린아이를 동반한 경우 요세미티는 렌트카로

다녀오는 것보다는 당일치기 투어가 나을 것

같습니다.

 

이유1. 여름은 어떨지 모르나 눈이 많이 쌓여

출입통제된 구역은 어차피 렌트카로도 못가고

유명한 포인트 등을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건

오히려 투어라고 생각하기에..

 

이유2. 1박을 하며 여유있게 이곳저곳 둘러

보기엔 아이를 데리고 힘든 일정이어서 그냥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기에..

 

이유3. 1박하여 충분히 휴식했음에도 장거리

운전하기엔 너무 피곤하기에..

 

결론은, 어린아이와는 여행하기 힘든 거네요^^;

그래도 좋은 추억 만들고 이쁜 사진 찍으며

아이가 멋지다며 좋아하는 걸 보니 보람되긴

했습니다.

 

남은 여정 날씨가 좀 안좋다고 예보되어 있지만

그래도 즐겁게 마무리 해보려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02-27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032 · 댓글 102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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