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오늘(2/19) 샌프란시스코 왔습니다 ㅎ

후기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간략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1. 출국

화욜 새벽부터 눈이 무지막지하게 와서 내심 불안

했는데 16시 대한항공 직항 타러 13시쯤 인천공항

2터미널 도착할 즈음 눈이 다 그쳐서 안도했죠 ㅋ

티켓팅 하는 C 카운터 텅텅 비고, 33개월 아이와

같이 와서 패스트트랙으로 들어가니 10분만에

상황 종료되네요 ㅋ

 

2. 비행

16시 뱅기인데 16시50분 되어야 공중에 뜨더군요.

뱅기탈 적마다 그 시간은 정말이지 넘 지루합니다 ㅎ

아빠가 아이 데리구 둘만 가는지라 민폐 끼치기

싫어서 맨뒷자리 일부러 잡았고 화장실 가까운건

참아보려니 했는데.. 어쨌든 비추네요 ㅎㅎ

하필 오늘 뱅기에 인도 쪽인지 어딘지 모를 단체

같은데 화장실 들락거리는 사람은 정해져 있더란;;

가는 사람만 가고, 안 가는 사람은 안 가고..

 

3. 입국

아이 있다고 시민권자 대기라인 쪽으로 보내주던데

결국 비시민권자들이 대거 오다보니 일반 라인과

같으면 같았지 전혀 빠르진 않았네요 ㅡㅡㅋ

어줍짢은 영어로 들은 질문들은..

1) 왜 왔냐

2) 얼마나 머무를거냐

3) 아이랑 둘만 왔냐

4) 왜 (하필) 샌프란이냐

5) 현금(달러) 얼마 갖고있냐

6) 음식 갖고온 거 있냐

 

대충 기억나는게 이 정도인데..

알아들을 정도로 쉽게 물어봐서 다행였네요.

맨 뒷자리에서 제일 늦게 나왔는데도 평일?이라

그런지 입국심사와 수화물찾기까지 1시간 좀

안 걸렸네요.

 

4. 렌트카

허츠렌트카 공홈에서 후지불 예약하고 갔는데

12일 동안 폭스바겐 제타로 지정했었는데

10불 추가된 금액으로 포드 이스케이프로

주네요. SUV라 좋긴한데 이게 뭔 일인지

어줍짢은 영어로는 이해불가네요 ㅡㅡㅋ

바우쳐 보여주며 이 차 아니라고 하니깐

상관없다고 그냥 가져가라고.. ㅎㅎ

 

5. 날씨

계속 비 소식 들리길래 우울했는데..

오늘 하늘은 파랗기만 하네요 ㅋㅋ

근데 진짜 춥네요 ㅡㅡㅋ

체감상 기온은 영하인데 그렇진 않은가봐요.

반팔 반바지도 간혹 보이는데

오리털패딩 입고 있어도 안 더웠어요.

렌트카로 바로 산호세 이동하는데

차 안에선 또 어찌나 더운지

고속도로 갓길에 차 세우고 아이 패딩

벗겨줬어요 ㅎㅎ

 

와이프가 휴가 길게 못써서 나중에 합류하느라

아이랑 둘만 먼저 왔는데 몸과 마음이 지쳐

아직도 헤롱헤롱 합니다 ㅋㅋ

 

앞으로의 샌프란 일정이 기대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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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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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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