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5~6일째 후기 - 더라이드, 첼시마켓, 한인택시 후기

1. 더라이드
이거 엄청 기대했거든요..ㅋㅋ 처음에 이하늬가 케이블 tv나와서 이거 타는거보고 엄청 신기해가지고 이번 여행의 하아라이트로 선정한건데 저는 그냥 그랬네요...ㅠㅠ 1. 하루를 고되게 보낸사람 - 영어가 자장가로 들려서 꿀잠자게됨 2. 공연류 별로 안좋아하는사람 - 비추해요! 제 예전 글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공연 안좋아하는 1인인데,, 이번것도 마찬가지네옄ㅋㅋㅋㅋㅋ 어떤 느낌이냐면요, 1시간 10분 좀 넘게 타는데 그중 지나가는 행인이 춤과 공연을 보여주는 건 단 4번! 대부분의 시간은 사회자인 두 MC들의 설명과 잡담으로 꾸며집니다. 저는 대부분이 공연인줄 알아서 조금 실망했던^^; 물론 엠씨들이 재미있고 끼가많긴 한데 대부분의 시간을 그들의 토킹으로 보내다보니 피곤한 일정을 소화한 사람이나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꾸벅꾸벅 졸겠더라구요. 저는 영어 거의다 알아들음에도 불구하고 자장가스러워서 계속 졸았어여 ㅜ.ㅜㅋㅋ 그리고 공연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도 좀 실망.... 물론 흥겨운 느낌은 있는데... 랩하시는 분도, 노래하는 여자분도 엄청 수준급은 아님..ㅠㅜ 저는 진짜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여.... 그냥 엠씨들이 제일 짱이다 싶었어여 ㅋㅋ 빅애플패스로 저렴하게 봐서 망정이지 제돈주고 봣음 큰일났을뻔 ㅋㅋ

2. 치폴레
보울이랑 부리또랑 타코 총 3개 주문했는데 서로 다른 토핑으로 했더니 맛이 각각 달랐고, 그러다보니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3개 다 맛있게 잘 먹었는데, 굳이 엄청난 맛은 아니었어요. 할랄가이즈랑 비슷한데 할랄가이즈보다는 좀 더 신선하고 퀄리티 있는 느낌? 저는 할랄가이즈는 너무 맛없고 느끼해서 겨우먹었는데, 이건 토마토나 야채가 좀더신선해서 꿀떡꿀떡 먹게 되더라구용.

3. ABC kitchen
여긴 인터넷에서 보고 맛나보여서 간 곳이구요. 간판은 아주 허술하나, 안에 들어가면 엄청 이뻐요 ㅜㅜㅜ 분위기있구여. 현지인 진짜많아여.. 그래서 그런지 동양인을 고려하지 않은 엄청난 스피드로 서버분께서 계속 말거시고 계속 말하고 막..ㅋㅋㅋㅋㅋ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데도 엄청 서비스 좋아요. 유기농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아서 심심한거 안좋아하심 비추구요. 담백한거 좋아하심 가보셔용. 저는 머쉬룸 피자가 넘나 제스타일이라서 한번 더 가서 먹을까 싶기도 한... 그리고 끝에 디저트중에 sundae 있는데 완전 맛나요. 양도 많구여. (참고로 튜나 사시미는 시키지 마세요)

4.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에서는 랍스타, 랍스타 볶음밥, 생맥 시켜먹었구요. 랍스타 볶음밥 양 진짜 적어여 ㅜㅜ ㅋㅋ 우리나라 마트에서 양반죽 파는거 있져? 참치죽 단호박죽 그거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인데 6.xx달러더라구요. 랍스타는 진짜 맛나여 ㅜ.ㅜ근데 남편말론 5년 전에 왔을땐 진짜 쌌던거같은데 인기많아져서 비싸졌다고.. 암튼 그래여 ㅋㅋ 맛은있드라구요 ㅎㅎ 그리고 num pang 이라고 입구쪽에 캄보디아 샌드위치 가게 있는데 맛있어요! 블로그 검색해보시면 후기 몇개 나올거에요. 그리고 fat witch 가서 브라우니 먹었는데, 총 4종류 정도 먹었는데 저는 blonde가 맛나더라구요 ㅎㅎ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기념으로 한두개 사먹으면 좋고 굳이 쓸어올건 없는거같아요. sarabeth 에서는 파인애플망고잼 2.99짜리 제일 미니사이즈 샀어요. 그냥 맛만 볼 용도로 ㅎㅎ 미니사이즈 6개 묶어놓은 기프트박스는 16불, 좀 큰 병에 든거는 거진 20불 정도 하더라구용. 의자 있는 자리가 은근 금방금방 자리가 나서 (토요일 낮 12시정도에 방문) 자리 금방 겟하실수 있구요, 안에 화장실이 딱 1개 있다나봐요. 화장실 진짜 안보여요. 참고하세요. 그리구 사봉 사려고 했는데 사봉 매장은 철수한듯요 ㅜㅜㅜ

5. 클로이스터 수도원
여기는 잘 알려지지 않은듯 한데 추천해요. 파란색 A라인 타고 맨 위로 가면 190st에서 도보 10분 걸이는 수도원이구요. 유럽의 수도원을 그대로 통째로 옮겨 왔대요. 뉴욕 사는 지인이 꼭 가보래서 갔는데 완전 좋았어요! 도시에 지친 분들이 가면 좋을듯요. 저 사실 뉴욕 와서 너무 도시도시 해서 조금 질렸거든요 ㅜㅜㅋㅋ 근데 정원이랑 건물이랑 넘나 이쁨. 제가 해외여행 진짜 많이 다녀서 앵간해서는 감흥이 없는데, 기대 안했는데 좋았어요 ㅋㅋ 넘 북쪽이라 지하철 오래걸리지 않나 싶었는데 갈만 했어요. 서울에서 일산 가는 수준인가 싶었는데 서울 중심부에서 상암 가는 수준? 암튼 얼마 안걸렸어요. 입장료는 기부금으로 이뤄지는데 입구에는 25달러 추천한다고 써있지만.. 저는 달러가 다 떨어져 가는 여행 하루 남은 여행자이므로 인당 5달러만 내고 들어갔네요....ㅋㅋ

6. 벤자민 스테이크하우스
여기는 숙소 근처기도 하고 후기가 좋아서 갔구요, 안에 가니 동양인들 좀 있더라구요. 동양인들 많은 식당의 장점은 ..ㅋㅋㅋㅋ 음식이 빨리빨리나오고, 코스식이 아니고 한꺼번에 전부 나오고, 음식주문이나 계산 같은것도 빨리빨리 해주는거같아요. 물론 누굴 위한 배려인진 모르겠어여 ㅋㅋㅋㅋ 한국 사람들이 성미가 급해서 그러는건지, 아님 동양인들 빨리빨리 회전시켜서 내보내고 다른 손님 받으려는건지 ㅋㅋ 저 예전에 런던 갔을때 포트넘엔메이슨이 완전 후자였거든요. 동양인 차별 대박이어가지고 약간 차별당하는데 민감한데.. 그래서 그 피터루거랑 또 유명한 스테이크집 있죠? 거기 두개는 차별 있다구 그래서 아예 뺐어요. 우리가 돈 얼마나 써주는데 차벌을..흑흑 암튼 여긴 딱히 차별같은거 느낀건 없었고.... 되게 빨리빨리 해주고, 음식 나올때도 한꺼번에 다같이 가져다줄까? 라고 하길래 그렇게 해달라고 하고 먹었어요. 맛있었고, 밑에 팁 산정하는 부분에 18, 20, 22 딱 세가지 있어서 맘에 들었어요 30퍼센트까진 안줘도되서 ㅋㅋㅋㅋ 그냥 20퍼 주고 왔네용.

7. 한인택시
저는 진짜 한인택시가 맘편한줄 알고여... 미리미리 예약해 놨거든요.... 라과디아 도착하는 비행기였고 추석연휴라 조금 신경쓴다고 일찍 예약 했었어요. 근데 남편이랑 시부모님 처음 공항 도착하고 콜택시에 전화했더니 ㅋㅋㅋ JFK 시죠? 이랬대요. 그래서 남편이 아니라구 라과디아라고 하니까 한인택시 쪽에서 '제대로 말씀을 해주셔야지 잘못알려주시면 안된다'고 했대요 ㅋㅋㅋㅋㅋㅋ정확함 뉘앙스는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잘못 알려주시면 자기네가 힘들다? 고 하더라구요. 근데 JFK죠? 라고 물어보는데도 엄청 오래걸렸대요. 우리가 예약한걸 찾을수 없어서... 암튼 그래서 남편이... LGA로 예약 했고 예약확정 쪽지도 받았는데 뭔소리냐고 그래서 라과디아 쪽으로 오시늠 분 배정 다시 해줬대요. 이런 사연으로 데이터 통화료 1만원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금방 못찾고 계속 시간 끌어서 그런거 같구요... 암튼 저희 남편은 미리 전화랑 카톡도 했는데 나와서 15분이나 기다린 후에 드디어 택시 탑승 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올리지 말라고 했어요. 기사분이 나이도 엄청 지긋하신데 쩔쩔매셨다고... 그치만 아닌건 아니잖아요 ㅜㅜ 시부모님 오시는거라 저도 믿고 한인택시 예약 했는데, LGA 도착으로 예약했는데 JFK냐고.. 그것도 아 그러시냐고 LGA로 가겠다고 라고 한것도 아니고 손님보고 정보 잘못 알려주면 어떡하냐고 ㅠ 암튼 한인택시 시스템 조금 손 보셔야 할거같네요 ㅜ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7-10-08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375 · 댓글 19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