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프란 4일 다녀왔어요. (10월말~11월초)

핵심요약

샌프란시스코 4일(10월말~11월초) 여행 후기로, 엑시엄 호텔·요세미티 투어·금문교 자전거 등 코스별 실제 경험을 정리했습니다.

  • 엑시엄 호텔: 케이블카 종점 바로 앞, 가격·위치·청결·서비스 만족, 수압만 약함
  • 요세미티 한인투어: 10월말이라 한산했지만 가뭄으로 폭포 없어 추천까지는 아님
  • 금문교 자전거: 언덕이 가팔라 전기자전거 강력 추천, 소살리토 경유
  • 전기 자전거는 블루&골든 페리에만 탑재 가능
  • 케이블카 40분 넘게 대기, 안 기다리려면 평일 오전 일찍 추천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샌프란시스코 엑시엄 호텔 위치와 시설은 어떤가요?

케이블카 종점 바로 앞이라 위치가 좋고 가격·청결·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적었습니다. 도심이라 시끄러울까 걱정했지만 소리에 예민한 편인데도 잘 잤다고 합니다. 수압이 약하다는 점만 아쉬웠다고 언급했습니다.

2.요세미티 한인투어 10월 말에 가도 괜찮나요?

10월 말엔 사람이 적어 여유로웠지만 가뭄으로 폭포에 물이 없어 추천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적었습니다. 날씨가 좋아 사슴떼 구경 등은 좋았다고 합니다. 8월 성수기엔 특정 포인트에서 사진 찍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붐빈다고 들었다고 적었습니다.

3.금문교 자전거 투어는 전기자전거로 해야 하나요?

언덕이 제법 하드코어해서 전기자전거가 아니었다면 금문교를 건너기 전에 되돌아왔을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전기 자전거는 블루&골든 페리에만 실을 수 있어 돌아오는 페리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케이블카는 40분 넘게 기다렸다며 대기 없이 타려면 평일 오전 일찍을 추천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SFO 인근 백화점 내 의류·가전 매장은 대부분 오전 10시 개장, 세포라는 오전 9시 개장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롬바드 스트리트 언덕을 도보로만 편하게 오르거나 체력 부담 없는 일정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낮에 두꺼운 옷을 입고 롬바드 스트리트를 걸어 올라가다 너무 힘들어 결국 언덕을 오르지 않고 아래에서만 보고 돌아섰다고 적었습니다.


미여디에서 정보 많이 얻고 잘 다녀왔습니다.

샌프란 여행에 도움이 되실까 싶어 후기 간단히 올려봅니다...


숙소 - 엑시엄 호텔

케이블카 종점 바로 앞입니다.

가격/위치/청결/서비스 모두 좋았습니다.

너무 도심이라 밤에 시끄러울까 걱정했는데 전혀요~ 소리에 예민한 편인데 진짜 너무 잘 잤어요.

수압이 좀 약하다는거 빼고는 .. 강력추천합니다.


1일차- 카스트로+페인티드레이디스

공항 내리니 오전 10시라 관광을 좀 했어요.

패스 7일권 끊었고, 메인스트릿에서 버스타고 카스트로 까지 갔습니다.

절대 걸어서 못가는 거리입니다. 뭐 가면 가겠지만... 가는길에 볼것도 그닥 없고, 도심 벗어나면서 노숙자도 많아집니다.

카스트로 왠지 좀 무서워서 골목골목 막 돌아다니지는 못했어요.

anchor oyster bar 는 메인 스트릿 쭉 따라 올라가면 첫번째 언덕배기에 있습니다. 찾기 쉽네요.

오후3시인데도 사람이 제법 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어요. (넘나아쉽)


페인티드레이디스는 카스트로에서 멀지 않아 걸어갔습니다.

가는길에 공원에도 들러서 좀 쉬었고요.

좋은 산책길이었어요!


2일차 - 요세미티 투어

한인투어로 다녀왔습니다. 살짝 북한산 느낌도 있었는데.. -_-

워낙 사이즈가 크니까 원근감이 모두 무시되더군요. (분명 엄청 멀리 있는 돌덩이인데 가깝게 느껴지는)

8월에 사람이 제일 많아서 사진 찍을때도 특정 포인트는 줄서서 찍어야할 정도라고 하는데,

제가 갔던 10월 말엔 사람 없었어요. 그리고 물도 없었어요 ㅋㅋㅋ 가뭄이라 폭포가 없는.. ㅠㅠ

원래 가을 접어들면 폭포 물줄기가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날씨가 좋아서 잘 보고 왔고, 사슴떼 구경도 하고, 좋았는데.추천 드릴만큼은 아니었어요.


3일차 - 피어39, 롬바드, 기라델리, 금문교페리

생각보다 피어39에 볼게 많이 없습니다. 살것도 그냥 그래요.

크랩하우스에서 밥먹고 한시간 넘게 시간 보냈는데, 여기 시간을 줄이고 다른데를 늘릴껄 그랬어요.

여튼 피어39에서는 먹고, 사진찍고 넘어가시면 될 듯합니다.


롬바드 걸어갔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낮에 기모티 입고 갔는데..진심 살인날뻔.

결국 아래에서만 보고 언덕을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꽃이 화려하게 피어있지는 않았고, 도로가 신기하다. 정도의 감상이었어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길과 바다가 예뻤습니다!


기라델리 초코렛에서 시원한 아이스초코를 먹으며 쉬려고 했는데..

넘나 달아서 더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드시 스몰사이즈를 시키시고, 단거 못먹으면 다른 사람거 뺏아 드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과일이 함께 들어있는 프라페가 그나마 좀 나았어요.

시그니처인 것 같은..씨솔트 어쩌구 프라페는 굵은 소금이 후루리짭짭. ㅠㅠㅠㅠ단짠의 조화가 아니라 그냥 음청 달고 음청 짜요.

기라델리는 면세에도 있으나, 핫초코 틴캔 같은 초코바 외 제품은 없으니 필요하신건 여기서 구매하심 좋겠네요.


금문교 마지막 페리 탔습니다.

안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알차고 금문교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추천 드립니다. ㅎㅎ


4일차 - 금문교 자전거, 케이블카

전기 자전거 빌려 다녀왔습니다. 언덕이 제법 하드코어합니다. 

전기 자전거 아니었으면 금문교 건너기 전에 아마 되돌아 왔을 것 같아요. 개강추.

바람도 시원하고, 소살리토 마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좀 덥긴 한데, 바람이 시원해서 땀이 막 나지는 않았어요.

전기 자전거는 블루&골든 페리에만 실을 수 있습니다. 잘 보시고 돌아오는 페리 선택하세요!

  

케이블카 타는데 40분 넘게 기다렸습니다.

케이블카 안기다리고 타시려면 평일 오전일찍을 추천 드립니다.



기타

들어올 때 입국심사 너무 간단했어요. 일행중 질문이 없었던 친구도 있었고, 저는 얼마만의 미국인지 얼마나 있다 가는지 물어보는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세관신고서는 걷어가는 사람도 없네요 ;;;


SFO 면세점 정말 작아요. 엥간한 쇼핑은 밖에서 하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구찌 매장 있었고, 버버리매장은 커밍쑨 상태였어요.

면세점 내에 보딘은 있고 스타벅스는 없습니다.


웨스트필드, 노스트로담 등 큰 백화점 지하에 푸드코트 제법 있습니다.먹을거 없으면 여기도 둘러보심 좋을 거 같아요.


어지간한 의류/가전 매장들은 오전 10시에 문 엽니다. (세포라는 9시)


아 제일 중요한 날씨!

날이 좋을 때 다녀와서 그랬는데, 막 춥지 않았어요.

낮에는 반팔(+셔츠)면 딱 좋고, 밤에는 경량패딩(+기모티) 정도면 아 좀 춥다..싶어도 참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해가 있으면 덥고, 해가 없으면 추워요.

양지는 덥고, 그늘은 추워요. ㅋㅋㅋ

움직이면 그럭저럭, 가만히 있으면 추워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8-11-0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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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95 · 댓글 242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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