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투어 - 금문교라이딩 한다고 3일연속 너무 나대고 다녀서
하루 오전정도는 에어비앤비 호스트 할머니랑
아침먹으면서 얘기도 하고 안뜰에서 멍때리면서 보냈어요.(휴식)
(에어비앤비 후기는 숙박후기 게시판에 남겼어요)
![]()
스탠퍼드 가보고 싶었거든요.
오후 3시반에 재학생 가이드 무료투어가 있다길래 (오전투어는 11시인가 그래요)
정신차리고 ㄱㄱ (우버풀 25~30불. 1시간반 넘게 걸림)
visitor center 에서 대기하시다가 시간맞춰 사람들 움직이는대로 가면되요. 예약필요없음.
웰컴인사.
가이드 학생 2명이 소개되었고
visitor center 에서 대기하시다가 시간맞춰 사람들 움직이는대로 가면되요. 예약필요없음.
웰컴인사.
가이드 학생 2명이 소개되었고
방문자들을 두그룹으로 나눴어요. (한그룹당 20명정도)
학부모 + 예비 스탠퍼드 지망생 (사춘기소년소녀) 조합이 많아 보였고
여행자로 보이는 사람들은 잘 못봤어요.
우리가이드는 자신감 넘쳐보이는 금발머리 여학생.
또박또박 말을 엄청 빨리해요.
학교역사/생활/괴담/자기는 어떤공부를 하는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다 이해를 못해서 
투어는 1시간반 소요. 교내 서점+기념품샵 지점에서 굿바이.
로스쿨이 보이길래 한번 가봤어요.
![]()
![]()
로스쿨이 보이길래 한번 가봤어요.
창문으로 학생들이 공부하는게 보였는데
부러웠어요. 급 학구열이 뿜뿜
![]()
![]()
경영대
평화로운 캠퍼스
![]()
다시 다운타운으로 돌아오니 벌써 밤. 슈퍼두퍼 ㄱㄱ
사람이 많았어요 자리가 꽉참.
![]()
맛있었어요! 저는 인앤아웃 보다 슈퍼두퍼가 훨씬..
열심히 햄버거 먹고 있는데 약간 홈리스같아 보이는 아저씨가
뒤로 지나가다가 제쪽으로 급 확 넘어지더라구요.
미안미안 괜찮아? 이러면서 어깨를 더듬는 하..
it's okay 하고 그냥 상대안했어요. 그러고 계속 옆옆자리에 앉아있길래
빨리가자하고 숙소로 왔어요.........
이제 마지막날. 자정 비행기라 하루가 온전히 남았어요.
숙소근처 아침먹을만한 곳으로
호스트 할머니가 Blue fig, 리츄얼커피 추천해줬어요 (발렌시아 스트리트)
![]()
![]()
Blue fig. 음식이 비싸지 않았어요. 간단하고.
점원이 추천해준 에그샌드위치
![]()
![]()
![]()
커피는 리츄얼커피에서..
여기 커피 훌륭했어요!
잘 몰라서 이것도 서버에게 추천받아서 먹었어요.(친절)
이제 떠나기전 못해본거 못가본곳 하나씩 도장깨기
케이블카 타기
파웰역에서 4-50분 대기하고 탔어요.
한줄로 서는데 노선 3개가 번갈아 가면서 와요.
내 순서에 내가 타고 싶은 라인이 안오면 오또카지? 하시는
SM(스몰마인드) 분들(나)은... 그냥 안타고 다음꺼 골라 타시면 되염
흥이넘치던 거리공연
우와 간다간다
![]()
종점..저멀리 바다가 (감동)
좀 여유가 있었으면 많이 타봤을텐데 (아쉬움) 
케이블카 타니 정말 샌프란에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뮤니패스 3일권으로 샀는데. 케이블카 포함 단한번도 보여달란 소리 못들었어요;;
*뮤니 모바일이 몇달러 더싸요.
(내가만난 샌프란 공항 인포 직원은 이것도 모르면서 나한테 여기서 사라함;;
)
미리구매하고 나중에 시작일 지정해도 OK
![]()
종점근처 피셔맨스워프 인앤아웃 ㄱㄱ.
사람 진짜 많음.
![]()
겨우 자리잡고 먹을 수 있었어요.
음..근데 인앤아웃은 제취향은 아닌듯; 기대했는데 ㅜ
좀 퍽퍽/뻑뻑한 느낌..
![]()
롬바드 ㄱ ㄱ
제가 뷰포인트를 몰라서 그랬는지
한눈에 거리가 들어오지도 않고 그래서..
아 여기가 거기구나 하고 잠깐 있다가 다음장소로 이동 했어요
![]()
알라모스퀘어 painted ladies ㅜㅜ
저는 여기가 샌프란 여행중에 제일 기억에 남아요.
제가 생각하는 샌프란 이미지를 담고 있는 곳이였거든요.
![]()
하루 더 머물 수 있으면 여기서 계속 멍때리며 있었을듯
![]()
카스트로 ㄱ ㄱ
![]()
핑크정장 할아버지가 멋짐
레인보우 크로스워크
![]()
곳곳에 무지개가
![]()
필즈커피가 카스트로에 있길래 방문
미션돌로레스파크! (카스트로에서 걸어갈 수 있는거리)
호스트 할머니가 집에서 멀지 않으니 한번 가보라고 했거든요.
골든게이트 파크처럼 크지는 않은데 다른 매력이 있다고
![]()
공원 잔디밭에 앉아 책읽기 꼭 해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했어요 ㅎㅎ
저 소설이 샌프란 배경이라서 가지고 왔어요
(가실때 꼭 깔고앉을것 가져가세요.잔디가 축축.. 이날 검은바지가 아니였으면 크게 당황할뻔)
![]()
강아지 area (귀여움)
![]()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짐가지러 숙소로 ㄱ ㄱ
![]()
안녕~
저는 샌프란시스코 꼭 다시가보고 싶은 여행지 였어요.
누구는 거기 너무 심심하다고 그러기도 하던데
저한테는 평화롭고 그런 느낌이었어서.
아. 그리고 여행준비할때
안그래도 혼자가는데 홈리스에 대한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저는 생각만큼 그렇게 위험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제가 안전한 곳으로만 다닌건지
아니면 제가 서울 홈리스의 메카 영등포(역) 의 딸이라 무뎌진건지 
**저는 영등포를 사랑합니다**
햄버거 먹다 봉변 당하긴 했지만
한국에도 이상한 사람들 많이 있잖아요..
지하철타거나 밤거리 지나다니거나 그러다보면 특히 여자분들은;;
물론 총기사건 발생하는 미국과 비할바 아니겠지만요
항상 조심해야 하는건 너무 당연한거고,
근데 너무 겁먹고 그러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특히 혼자여행 다닐때는
좀 비싸더라도 가능한 좋은곳으로 숙소 정하는게 정답이다. 라는 생각도 했어요.
잠자리가 편안해야 여행이 즐거운거니까..
*출국하실때 Terminal I 라고 표시되어 있는거 숫자1이 아니고 i 예요. international을 그렇게 표기 하더라고요.
저는 그걸 모르고 인터내셔널 터미널 1번으로 가달라고 말하는 바람에 우버기사도 헤매고 비행기 놓칠뻔;;
다행히 합승한 미쿡노중년 부부가 도와줘서 살았어요
(터미널1,2,3은 국내선 이예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