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검색해서 제일 후기 많은 1박2일 투어로 신청했고 (카라반+바베큐)
가격은 40만원. 투어하면서 가이드팁(30불) + 이틀치 점심비용 + 물.간식 까지 총 50불 더 썼어요.
픽업 시간은 아침 8시
다운타운에서 멀지않으면 숙소로 픽업 와주세요.
저는 마크홉킨스 인터콘(놉힐) 이었는데 바로픽업 OK
(다시 돌아올때는 유니언스퀘어 근방에 일괄 드랍)
캐리어는 가능하면 가져 오지 말라는 공지가 있었고 (도난위험 등)
어쩔수 없이 가져오면 개당 10불 비용추가 였는데
다행히 인터콘에 무료로 맡길 수 있었어요.
(인터콘 후기는 숙박후기에 올렸습니다)
![]()
8시 정시 출발 .제가 1번 픽업이었고 차례로 투어신청자들 픽업 ! 총 5명이었어요.
4시간정도 달려서 도착. 공원내 셔틀을 타고 메타세콰이어 부터 시작
나무가 이렇게 커요
카라반 등장
저녁식사. 소+돼지+소세지+와인
다시아침
둘쨋날의 시작
쌀쌀(긴팔)
점심식사 핫도그. 뭔가 미쿡 느낌 물씬
![]()
가는길에 점심식사로 로컬 피자부페에 들렸어요. (8불)
시골길 한참 들어가서 있던 곳인데 손님들이 거의 백발 할머니할아버지들인게 신기했어요 ㅎㅎ
우리나라로 치면 설렁탕집 느낌인가 싶은게
저는 아침에 눈치없는 traveler's diarrhea 친구가 와서 ㅜㅜ 별로 못먹었어요 (부페인데!! 또르르)
하필 요세미티 가는날에 !! 
가이드님에게 제발 약국좀 들려달라고 부탁해서 겨우 살았어요.
혹시 모르니 diarrhea 약 꼭 챙기시길..
![]()
4시간정도 달려서 도착. 공원내 셔틀을 타고 메타세콰이어 부터 시작
![]()
나무가 이렇게 커요
이때는 더움 (반팔)
혹시 모르니 우비도 챙겨가세요.
호텔 프론트 할아버지한테 요세미티 갈때 우산 챙겨야 하냐고 물어봤는데
요세미티에 비 올일은 거의 없다고 하셨거든요. -.-;; 그런데 비가 오다못해 급 우박 !
가이드님이 흔치 않은 경우라고 하긴 했어요.
떠나기전 투어 단톡방에도 우산 안챙겨도 되요? 물어봤다가 뭔 뜬끔포냐고 쿠사리 먹었는데;;
내가 가져간다 했잖아여 ㅜㅜ
이때부터 급 추워짐
![]()
울먹울먹한 하프돔
그래도 가이드님이랑
비오는 요세미티 보는것도 행운이라고
수묵화 같은 매력이 있다고 그랬어요.
![]()
와중에 가이드님이 포토스팟을 야무지게 찾아주셨어요
(겉옷O.추움)
비가 멈추고 어느새 (쌍) 무지개가! 럭키
엘캐피탄.
![]()
엘캐피탄.
조그맣게 보이는 점들이 자세히보면 움직이고 있다고.
그게 등반중인 사람들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저는 당최 못알아보겠더라구요(답답) 
가이드님왈. 여기서 스티브잡스가 결혼을 했다고 (뭔가 미쿡식 원빈 이나영 커플의 결혼인가..)
..그리고 다시 더워짐 반팔;;
해지기전에 숙소로 ㄱㄱ 숙소근처 대형 젠가 ㅎㅎ
![]()
카라반 등장
![]()
![]()
![]()
저녁식사. 소+돼지+소세지+와인
고기는 가이드님이 다 구우시고 야채씻는거 정도는 투어신청자들이 했어요.
캠프파이어 + 구운 마시멜로 + 코코아도 챙겨주심
밤하늘 별이 정말 많이 보였어요.
저는 독하게 기다려서 별똥별 3개 봤어요
(12시 취침)
태어나서 처음!
카라반 1대 안에서
더블침대1(부부신청자 2분 사용).
쇼파베드1(혼자여행온 남자분사용).
이층침대2(혼자여행온 저랑 다른 여자동생이 하나씩 사용) 를
5명이 나눠서 썼어요.
가이드님은 다른 카라반에서 주무신듯.
카라반 안은 나쁘지 않은 정도.
캠핑장 안에 공용샤워시설이 있었는데 음..나쁘지는 않았는데
저는 보고 하루정도 안씻을래 하다가
카라반안에 있는 매우작은 샤워실 사용했어요.
침대에 모기시체들 좀 있고 그런 정도인데..
잠자리 예민하신분은 팬션으로 신청하셔도 좋을듯.
수건 세면도구는 따로 챙겨갔어요.
![]()
다시아침
![]()
![]()
모닝라면
![]()
둘쨋날의 시작
![]()
쌀쌀(긴팔)
![]()
![]()
저도 한번 날아봤어요.
뭔가 2프로 부족 ㅎㅎ
(추움. 야상)
점심식사 핫도그. 뭔가 미쿡 느낌 물씬
![]()
가이드님 추천 칠리핫도그 진짜 맛있어어요 only 7달러
포장해서 테나야레이크 로 ㄱㄱ
![]()
![]()
물이 빠지면서 시크릿 포토스팟이 생겼어요 ㅎㅎ
가이드님왈. 9월쯤 물이 마른다고.. 그래서 폭포는 못봤어요 (또르르)
마지막 기념샷
*스페셜 베이비베어 에디션 (영상 끝부분 감탄사 소리큼 주의!)
아기곰 봤어요!
엄마곰+아기곰 표지판이 있던 길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멀찍이 뭐가 보이길래 저기 사슴이다~ 이랬거든요.
근데 점점 가까워지는데
사슴이 아니라 곰!
다큰 어른들이 차안에서 모두 곰! 곰! 곰! ㅋㅋㅋ
뒤뚱뒤뚱 도로를 가로질러서 숲속으로 사라지더라구요.(순식간)
영상은 가이드님이 화재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곰이라며 차세우고 내려가서 찍은거예요.
(멀리서 안전하게 찍었어요)
나중에 에어비앤비 호스트 할머니한테 자랑했다는 ㅎㅎ
할머니도 평생 곰 못보셨다 그랬는데..제가 봤다고 ㅋㅋ
저는 사실 대자연에 큰흥미가 없는 사람이었거든요.
곰도 무섭고 (요세미티에 있는 곰들은 포악하지 않다는건 나중에 가이드님이 얘기해주셔서 알았어요)
요세미티 안가려다가 그래도 다들 추천하니 가야지 하고 간건데.
안갔으면 후회했을뻔!
좀 공부를 안하고 간게 아쉬워요.
당일로 가기에는 짧았을것 같아요. 1박2일도 아쉬운데..
저는 MAC 유저인데
제가쓰는 MAC 기본 배경화면이 요세미티 하프돔인걸 다녀와서 알았어요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
아. 그리고 투어중에
혼자 차렌트해서 오신 한국분이 중간에 기름이 떨어져서 어쩔줄 몰라 하는걸 봤어요 ㅜㅜ
제가 호텔 체크아웃 할때도 프론트 할아버지가 짐 보관해주면서
너 요세미티 투어로 가는거지? (네)
잘했어 혼자서 가는건 무리야.. 운전하고 그러는거 힘들어.
하셨거든요.
40만원이 좀 비싸 보일 수도 있는데
샌프란 에어비앤비도 1박에 1-20만원 훌쩍 넘고 하니..
가이드+차량+운전+식사+잠자리 이런거 생각하면 아까운 돈은 아닌것 같아요.
셀프로 가는것보다 오히려 돈 아끼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