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AT&T 직관후 pier39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올해말까지 캘리포니아 어딘가에서 살게되었습니다

(닉네임을 보면 어딘가라고 표현한게 무의미할수도 있겠네요 ㅋㅋ)


장기 출장 비슷한거라 평일에는 일을 해야하지만

주말에는 여기저기 다녀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곳을 가보지는 못했고 pebble beach, lake Tahoe 정도 다녀왔어요.

사진을 찍어오긴 했는데 후기 작성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후기 올리시는분들 존경합니다.


오늘은 텍사스 레인저스가 AT&T park 에 온다고 하여 추신수 배트 휘두르는걸 보겠다는 일념으로 샌프란으로 향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많았어요. 게다가 예약한 티켓에 이상이 생겨서

stubhub 라는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다른사람이 산 티켓을 올려놓으면 그걸 내가 구매하는 형식인데요

판매자가 가격을 책정해 놓게 되어있어서 경기 시작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싸지는 현상이 발생하겠네요.


주차할데 찾느라 돌아다니느니 그냥 공식 garage에 넣어놓고 나왔습니다.

$40 인데 경기끝나고 한시간안에 찾아가야함... -_-;

이럴거면 그냥 도로주차하고 좀 걸을걸 그랬나 싶기도 했고.. (도로주차는 $0.50/hour)


 



garage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5~10분정도 걸어가면 AT&T park 이 보입니다.

저 앞에 물이 카약 띄워놓고 홈런볼 잡으려는 사람들이 있는 그 물이예요.




입장전입니다.

안전요원들이 지키고 있는 금속탐지기를 통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가방과 휴대폰은 사이드에 놔두고, 가방은 열어서 검색에 협조해야 해요.

빡세게 검사하는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밖에서 가지고 들어오는 주류를 막으려고 하는듯.

오늘은 일찍 온사람들 선물 준다고 해서 열심히 줄서서 기다렸는데, 장바구니로도 못쓸 MLB 옆가방 (옆가방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하네요) 을 주더라구요. 숙소에서 빨래바구니로 쓰기로 결정.




예약한 자리는 3루쪽 1층이었지만, view level에 올라가서 외야너머로 보이는 바다를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네요. 저 3층 난간에 서면 살짝 무섭습니다.




경기장 안쪽은 이렇게 생겼어요. 음식파는곳이 바글바글...

바깥에서 주류반입 금지인 이유가 있습니다. 맥주가 한잔에 $12.00 이런 무지막지한 가격이...

(제가있는곳 근처 마켓에서는 IPA 12팩 묶음이 $12.00입니다 ㅡㅡ)

최소한의 양심인지 $12.00에 Tax는 안붙이더군요.



쨘. $11.25짜리 텐더팩입니다. 그뒤에 $12.00짜리 맥주도 보이네요.




경기보다 지루해 죽는줄알았습니다.

양팀합쳐서 안타 10개도 안나왔어요. 양팀다 3할대 타자가 없음.

경기가 3시간도 안지나서 끝났습니다.

9회초 텍사스 공격에 1사 주자 없을때 샌프란 투수가 우완이라 그런지 추신수가 대타로 나왔습니다. 결과는 안타.

아래 사진에 타자가 추신수예요 ㅎㅎ




끝나고나니 traffic이 장난이 아니네요. AT&T에서 pier39 가는데 차로 25분이나 걸렸습니다. 차도를 막아놓고 사람들을 통행시킵니다.




PIER39 깃발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잘나왔네요.



Pier39 안쪽 풍경입니다. 사람이 바글바글... 명동을 보는것 같았어요.





안쪽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면 있는 sea lion 들입니다. 자기들끼리 컹컹대면서 노는지 싸우는지... 일광욕중이네요



만만한 Bubba Gump는 대기가 40분이라고 해서 쥐쥐치고

입구쪽에 pier market이라는 음식점에 갔는데 맛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IPA만 주구장창 마셨었는데 (IPA 맛있어요 ㅎㅎ)

오랜만에 라거를 시켜서 오비라거의 향수를 느꼈습니다.


또 시간이 되면 다른 여행지 사진도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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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18-08-2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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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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