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혼자만 갖고 있기엔 아깝기도 해서 늦게나마
여행 후기 형식으로 작성해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간 곳은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그랜드캐니언), 뉴욕이고
일정은 6.4(월)~6.23(토)였어요.
각 도시의 후기는 각각의 페이지에 올려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후기(6.4~6.8)입니다~![]()
(+add 샌프란에서는 팔로앨토와 버클리도 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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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경험이 아예 없던 제가 처음으로 해외로 떠나는 날입니다~
SF행 대한항공 이용했고(B747으로 기억해요), 옆은 샌프란시스코 다 왔을 때 지형 사진입니다.
건물들이 오밀조밀하고 가로 세로 구획이 딱딱 맞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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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워낙 미세먼지로 인해 뿌얀 하늘을 많이 느꼈던터라(특히 올해) 미국의 쾌청한 하늘도
제 기대목록 중에 하나였는데 첫날부터 엄청난 푸르름을 자랑하며 힐링감을 갖다 주네요ㅋㅋㅋㅋ
여기는 샌프란시스코 근교의 리버모어에 위치한 SF premium 아울렛이었고
명품부터 캐쥬얼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이 많아서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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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 날, 아침 일찍부터 관광에 나섰는데요. 엥?! 이게 도심지의 경사라고???
샌프란시스코는 대부분이 언덕 지형이고 저런 급한 경사가 꽤나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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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샌프란시스코의 3대 뷰 포인트(비스타 포인트, 트레져 아일랜드, 트윈 피크스) 중 하나인 트윈 피크스에요.
도심지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차로 오면 금방 올 수 있는 거리이고
당시는 아침이라 안개가 좀 껴있었지만 시원한 바닷바람과 도심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엄청난 뷰와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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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Golden Gate Bridge(금문교)인데요.
다리 건너기 전인 포트 포인트나 건너고 나서 비스타 포인트에서 봐도 멋있지만
저는 페리를 타며 찍었습니다. (소살리토 → 샌프란시스코 pier1, 성인 기준 12달러 정도였네요)
넓은 바다 위의 웅장한 건축물은 멀찍히 보는데도 그 웅장함에 압도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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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pier 39에 가서 골든게이트 브릿지 크루즈(약 30달러)를 타려고 하시는데
거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소살리토행 배 타셔도 재밌으실 것 같습니다.
왜냐면 city view 나 앨커트래즈 섬 같은 멋진 풍경들도 놓치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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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 1에 내리자마자 눈에 띄었던 건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문구!
아무래도 해안가이고 식당들이 많다보니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마구 몰려드는데요.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비둘기가 아주 문젭니다 문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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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 중에 가장 유명한 pier 39 !!!
바닷가 쪽으로 나오시면 pier 39의 명물 바다사자들이 일광욕을 하거나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다같이 낮잠을 자고 있네요. 지금 봐도 너무 귀엽죠?ㅎㅎ
(바다사자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건 신기하지만 냄새가 조금 나서 처음엔 인상을 찡그리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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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 39에 왔으면 피셔맨스워프에 들러야겠죠?
원래는 던지네스 크랩이 가장 유명하지만 나중에 먹기로 하고 또 하나의 명물 클램 차우더를 맛봤습니다.
그것도 샤워도우로 유명한 보딘(Boudin) 베이커리에서요.
클램 차우더의 맛은 한국에선 맛 보기 힘든 맛이었는데 조금 느끼할 수도 있어요.
양도 많아서 빵은 도저히 다 못먹겠더라구요.
후식으론 트리시 미니 도넛에 가서 미니 도넛들을 사서 먹었는데 그냥 조그마한 크기의 설탕 입힌 기름진 도넛이에요.
저는 솔직히 비추하지만 취향에 따라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기념으로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들르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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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리전 오브 아너(Legion of Honor)에요.
내관은 이른 시간이라 닫혀있었지만 외관도 웅장하고 밖에 멋진 분수도 있어서
샌프란 서쪽을 둘러보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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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ekly의 UC Berekly에요. 캘리포니아 대학교라고도 불리는데요.
왼쪽은 새터 타워, 오른쪽은 새터 게이트에요. 둘 다 상징적인 건축물이라 들르셨다면 꼭 한번씩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학교 캠퍼스다 보니 넓을 수밖에 없는데요. 안에 순환버스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Ford Bike를 빌려서 자연과 어우러진 캠퍼스에서 힐링한다는 기분으로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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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셋째 날,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서 pier 39 근처의 기라델리 스퀘어를 들렀어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서부 지역에선 기라델리가 꽤 유명한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초콜릿을 판매하기도 하고 기념품이나 기라델리 카페들도 있는데 저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사진 속의 Sea Salt 초콜릿이에요. 말 그대로 바다 소금맛!!! 무슨 맛인지 저도 궁금해서 사 먹었는데
베어먹는 순간 '짭짤하다'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단짠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서 아주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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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샌프란시스코의 또 하나의 상징, AT&T Park에 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 구장이죠.
제가 야구 팬이기도 하고 뷰가 장난이 아니라고 해서 갔는데 역시나 실망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3층에 올라가서 본 그 풍경은 최고의 풍경 중 하나였어요 ㅠㅠ
여기서 제가 팁을 드리자면 낮경기는 햇빛이 매우 따가울 수 있어요. 그래서 3층 천장가리개 밑 자리가 그늘 지고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3층이라 가격도 좀 저렴합니다.)
그리고 저는 메이저리그 중계에서 핫도그를 먹는 관중들을 보며 저걸 꼭 먹어봐야겠다해서 주문했는데
빵에 소시지 끼워 준 저 핫도그가 10달러나 하더라구요... 위에 토핑까지 추가하진 않고 그냥 먹었었네요.
이후 여행에서 타 구장들도 가봤는데 다른 곳들도 다 가격대가 비슷해서 자금이 넉넉치 않으면 그냥 관람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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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맛집으로 유명한 Ted's Steak House 에요.
미국에 왔으면 햄버거랑 스테이크는 꼭 먹어야하는 필수 코스죠.
이 가게는 비싸지도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꽤나 괜찮은 맛을 낸답니다.(사진 기준 약 25달러, 노서빙으로 노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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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은 팔로 알토에서 시작했는데요.
구글 본사와 스탠퍼드 대학교가 있는 곳이에요. 원래 페이스북 본사도 팔로 알토에 있다는데
페이스북 본사는 보안이 심해서 일반인들이 출입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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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시청과 알라모 스퀘어에요. 시청은 밤에 가면 야경이 정말 이쁘다고 하던데 낮에 가도
건물의 웅장함에 충분히 멋집니다.
시청에는 다양한 국가의 깃발들과 성적으로 가장 개방적인 도시답게 무지개 깃발들도 펄럭이고 있어요.
그리고 알라모 스퀘어의 저 줄줄이 있는 6채 집은 샌프란시스코의 필수코스죠.
제가 갔을 때도 웨딩촬영으로 한창이었네요 ㅋㅋㅋㅋㅋ
(알라모 스퀘어는 굉장히 높은 언덕에 있어요. 저는 모르고 자전거로 타고 가다가 땀 엄청 흘렸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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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에서의 마지막 날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투어 당일 여행을 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픽업해서 장장 4시간 가까이 달려 겨우 도착했는데요.
지금은 입구 사진이구 높은 나무들과 빼곡한 삼림이 저를 반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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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바위를 보고 떠오르시는 게 있나요?
노스페이스의 창업자분이 바로 이 '하프돔'을 보고 만든거라고 합니다. 로고랑 비슷하죠?
오른쪽은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넓은 초원에 거대한 바위가 있는 풍경이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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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투어 막바지에 갔던 조그마한 계곡인데 너무 이뻤습니다.
햇볕과 졸졸 흐르는 시냇물 그리고 풍경으로는 커다란 바위들이 두르고 있는 모습은 정말 낙원에 온 것 같다는 표현이
딱 맞는 장관이었습니다~ㅎㅎ
이 밖에도 엘 캐피탄, 요세미티 폭포, 터널 뷰 등 다양한 곳을 둘러보고 투어를 마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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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수파두파 버거와 던지네스 크랩찜이에요~
수파두파 버거도 샌프란 버거 맛집 중 하나인데요. 어마어마한 감튀양과 먹음직스런 계란후라이가 곁들여진 버거는 정말 맛있었어요. 던지네스 크랩은 지인분 집에서 직접 쪄먹었는데 아직도 그 맛이 안잊혀지고 다시 먹으러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요.
킹크랩보다 훨씬 싸지만 맛은 킹크랩 이상이고 양도 통통하니 훨씬 많아서 가장 그리운 음식 1위에요 ㅠㅠ
이렇게 샌프란시스코 및 근교와 요세미티 투어까지 알찬 4박 5일을 보냈는데요.
시차가 16시간이다보니 첫날 시차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고 샌프란시스코는 볼거리들이 좁은 곳에 뭉쳐있는 편이라서
앞서 언급했던 "Ford Bike"를 빌려서 자전거로 타고 다니며 구경해도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언덕이 많아서 힘든 것도 있기에 잘 피해서 다니면서 사람 구경, 건물 구경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ㅎㅎ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를 추천드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너무 시원했어요.
6월 초라서 더울까 걱정 많이했는데 3면이 바다라서 그런지 오히려 추운 느낌도 여러번 받았고 대체로 20도 전후입니다.
아! 중요한 팁 하나 더 드리자면 지인분 말로는 샌프란시스코 근처 오클랜드는 굉장히 우범지대라고 합니다.
주차하고 식당 갔다가 오면 창문 깨져있고 차 안이 털려 있는 일이 빈번하다고 하더라구요.(심지어 총으로 차주를 위협하기도 함)
혹시라도 차량 이용하시는 분들은 차 안에 가방이나 소지품을 가급적 두지 마시고(이건 미국 어디를 가나 하셔야합니다.)
오클랜드는 가급적 피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첫 글이라 많이 길긴 한데 물어보실 부분 있으면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첫 여행이지만 준비는 거의 반년 가까이 했기 때문에 남부럽지 않게 정보는 갖고 있답니다!!!)
다음에는 LA 여행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