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금문교 자전거 체험

핵심요약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자전거 투어는 페리빌딩→피어39→피셔맨즈워프→금문교→소살리토 코스로 하루 대여료 성인2+어린이2 $90입니다.

  • 페리빌딩 렌탈샵 자전거 대여료 성인2+어린이2 $90(하루)
  • 최소 하루 전 인터넷 예약해야 할인가, 당일 예약은 할인 없음
  • 코스: 페리빌딩→피어39(2km)→피셔맨즈워프(1km)→금문교(8km 오르막)→소살리토(7km 내리막)
  • 페리빌딩 렌탈샵은 오후 6시30분경 영업 종료
  • 소살리토→페리빌딩 페리 약 20분 소요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자전거 대여는 어디서 얼마에 하나요?

페리빌딩 렌탈샵에서 자전거·헬멧·자물쇠를 포함해 성인 2명, 어린이 2명 기준 하루 $90에 대여할 수 있습니다. 최소 하루 전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할인가가 적용되고, 당일 현장 예약은 할인이 안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2.금문교 자전거 투어 코스와 거리는 어떻게 되나요?

페리빌딩에서 피어39(2km)→피셔맨즈워프(1km)→금문교(8km, 오르막 구간)→소살리토(7km, 대체로 내리막) 순으로 이동합니다. 금문교는 차도와 자전거·보행자 도로가 분리돼 있어 안전하게 건널 수 있고, 소살리토에서는 페리로 페리빌딩까지 복귀합니다.

3.자전거 반납 시간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페리빌딩 렌탈샵은 오후 6시30분경 영업을 종료하며, 이후에는 그곳에 반납할 수 없습니다. 글쓴이는 이를 모른 채 늦게 도착했고, 전화 후 약 3km 떨어진 피셔맨즈워프 지점으로 이동해 반납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렌탈료 성인2+어린이2 하루 $90 (2018년 기준) · 인터넷 사전예약 시 할인, 당일 예약은 할인 없음 · 페리빌딩 렌탈샵 영업종료 약 오후 6시30분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반납 마감 시간을 확인하지 않고 저녁 늦게까지 일정을 빡빡하게 잡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반납 마감 시간을 몰라 페리빌딩 렌탈샵이 문을 닫은 뒤 도착했고, 결국 3km 떨어진 피셔맨즈워프 지점까지 가서 자전거를 반납했다고 적었습니다.

1. 페리빌딩 렌탈샵에서 자전거 대여


페리빌딩 렌탈샵에는 여자 직원(피어싱을 한 20대 여자)이 근무하고 있더군요.


우리는 미리 렌탈예약을 하지 않고 왔는데, 최소한 하루전에는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할인가격으로 대여가 가능한 것 같아요.


당일 예약은 할인이 안되는 듯..


하루 자전거 대여료로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 해서 90달러에 렌탈하였습니다.


자전거, 헬맷, 자물쇠가 지급되고 자전거 짐칸에는 작은 짐을 실을 수도 있어요.


주행도로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평지라서 힘들지는 않아요.


2. 피어 39


페리빌딩에서 약 2km 거리에 피어 39가 있는데 그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자전거는 두대씩 자물쇠를 채워놓으면 되구요. 누가 훔쳐가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피어 39를 구경하고, fog harbor fish house라는 식당에서 크램차우더 등을 먹었어요.


저 식당은 초입에 있는데, 손님들이 참 많더군요.

크램차우더를 주문할 때 컵과 보울 중 선택하는 것이 있었는데 우리는 보울 2개를 주문했는데, 양이 많을 뿐만 아니라 매우 짭니다. 거의 남겼어요.

근데 컵, 보울 이런거 말고 두꺼운 빵 속에 나오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잘못 주문한 것 같아요.


사실 저 식당은 여기 카페에서도 많이 소개된 곳인데, 사실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어요. 미국 음식이 대체로 짜지만 여기 크램차우더는 정말 짰던 기억이..


3. 피셔맨즈워프


피어39에서 약 1km 정도 가면 피셔맨즈워프가 나와요.

우리는 여기서 사진만 찍고 고고싱했어요.


가는 길에 주의할 것은 트램 전용 차로(지상 전철?)로 가면 안된다는 거에요.

저도 모르고 가다보니 트램전용 차로여서 빨리 지나가긴 했는데, 차라리 차로가 위험하다 생각되면 사람이 없는 곳에선 잠시 인도를 이용하세요.


4. 금문교


피셔맨즈워프에서 금문교까지 약 8km 정도 거리인데, 가는 도중 오르막이 있어요.

여기는 자전거 끌고 올라가면 되요.

가는 도중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보게 될 거에요.


중간중간 멈춰서 사진찍으면서 가면 됩니다.

금문교에 올라서면 차가 다니는 도로와 자전거, 사람이 다니는 인도가 구분되어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로 금문교를 넘을 수 있어요.


금문교를 자전거로 넘을 때 잠시 고소공포증이 느껴질 수는 있어요. 바람도 좀 부니까

하지만 매우 안전하기 때문에 걱정할 것은 없어요. 조금 타다보면 적응되고 괜찮아요.


금문교 중간 중간에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난간이 되어 있는데, 저는 무서워서 그냥 지나갔어요.


금문교를 넘어가면 오른쪽에 사진찍기 좋은 라임 포인트가 있어요.


5. 소살리토


금문교를 넘어가면 소살리토까지는 약 7km이고, 거의 내리막이에요, 물론 중간에 오르막도 있어요.


소살리토 도착하면 페리 타는 곳 근처에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니 자전거 거치하고 페리 티켓을 구매하세요.


그리고 소살리토 여기 저기를 걸어보세요.


우리는 hambergers라는 곳에서 햄버거를 먹으려고 했는데, 잘못 찾아가서 다른 곳에서 먹었어요.


6. 페리빌딩 복귀


페리를 기다리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너무 추워서 벌벌 떨다보니 페리를 타자마자 애들은 녹초가 되어 잠이 들었어요.


약 20분 정도 걸려서 페리빌딩에 도착했는데, 페리를 탈때는 1층에 자전거를 거치했는데, 내릴때는 2층으로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서 2층으로 내리더군요. 저 혼자 4대를 다 올렸어요. 페리 승무원이 저보고 '슈퍼맨'이라고 하더군요. 도와주지는 않으면서..


힘들어 하는 애들에게 렌탈샵까지만 가면 우버타고 집으로 갈 수 있으니 조금만 참고 가자고 다독이면서 렌탈샵으로 왔어요


맙소사.. 렌탈샵이 이미 영업을 끝내고 직원도 퇴근하고 없네요 ㅠ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페리빌딩 렌탈샵은 6시 30분 정도에 영업을 종료한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그걸 모르고 있었는데, 아마 설명을 해줬을텐데 귀담아 안들은 거죠.


7. 피셔맨즈워프 렌탈샵에 반납


렌탈샵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와이프가 전화를 했어요(저는 영어를 잘 못하고 와이프가 영어를 좀 합니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이미 그곳은 영업이 끝났다고 하면서 자기는 모르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고, 와이프는 피곤한 상태에서 직원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아 화를 내면서 자전거를 와서 가지고 가라고 했어요.


그 직원은 자전거를 여기(피셔맨즈워프에 있는 렌탈샵)로 가지고 오면 반납을 받아주겠다고 선심쓰듯 말했고, 우리는 달리 방법이 없어 3km정도 떨어져 있는 피셔맨즈워프 근처 렌탈샵으로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이미 날은 어두워졌고 너무 추웠고, 길은 위험하고 애들은 지쳐있고, 아무튼 최악이었어요.


결국 그곳으로 가서 직원을 만나 어찌어찌 자전거를 반납하고 나니 이미 저녁 8시 가까이 됐어요.


8. 샌프란시스코의 밤 거리


우여곡절 끝에 자전거를 반납하고 우버를 부르려고 했는데, 교통체증이 있는지 너무 비싸더군요.

그래서 잠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기념품가게를 들어갔는데, 저녁 8시 정도면 거의 영업종료시간이더군요.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스타벅스로 들어가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우버요금이 좀 떨어지자 우버타고 복귀했어요.


그런데 밤시간에 샌프란 거리를 누가봐도 여행객으로 보이는 동양인이 걸어다니는 것은 좀 위험한 것 같더군요.

남미쪽 사람들인 것 같던데 무리로 다니면서 자꾸 우리를 쳐다보는 것이 영 마음에 걸려서 샵으로 들어갔는데 마침 영업도 종료한다고 해서 난감했고, 등치 큰 흑인들이 골목에서 쳐다보는 것도 상당히 무섭더군요.


9. 소소한 팁


금문교 자전거 투어는 꼭 해보세요.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렌탈은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해서 할인을 받으세요.


페리빌딩에서 빌린 경우에는 영업종료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일정을 맞추세요.


금문교 가는 길에 사진촬영이나 식사를 위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 정작 소살리토는 둘러볼 시간 여유가 부족하더군요. 시간 배정 잘 하세요.


소살리토에서 페리를 기다릴 때 바람이 쎄고 어두워지면 기온도 많이 떨어져서 매우 추웠어요. 자전거 복장을 너무 간편하게 하면 추울 수 있으니 패딩하나 챙기세요. 주행중 패팅이 거추장스러우면 패딩을 자전거 짐칸에 넣으면 됩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8-03-0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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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21 · 댓글 365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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