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혼자 떠나는 첫 해외여행 1. 샌프란시스코-3

핵심요약

샌프란시스코 3일차: 유니온스퀘어 아이스링크·블루보틀커피·시청·알라모스퀘어·한식당·트윈픽스 야경을 도보와 우버로 도는 하루 후기입니다.

  • 유니온스퀘어 아이스링크 인당 약 20불, 1회 1시간30분 이용
  • 블루보틀커피 유니온스퀘어점 도보 10분, 페리빌딩점은 좁고 혼잡
  • 시청까지 도보 40~50분 소요, 버스나 우버/리프트 추천
  • 한식당 '짠' 김치찌개+소주 약 25불, 팁 포함 30불
  • 트윈픽스 야경은 우버로 왕복 인당 10불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 아이스링크 이용 방법과 가격은?

인당 약 20불(입장료+스케이트렌탈비, 락카비 별도)이며 1회 이용시간은 1시간30분입니다. 온라인예매 줄과 현장구매 줄이 따로 있어 전날 온라인예매 후 아침 10시 타임에 입장했고, 야간 타임은 매진이 잦다고 적었습니다.

2.샌프란시스코 트윈픽스 야경은 어떻게 가나요?

도보로 밤에 혼자 오르기는 어렵고 우버나 리프트 이용을 권하며, 동행이 있으면 왕복 인당 10불 정도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밤에 혼자 가긴 힘들 것 같아 포기했다가 현지에서 만난 동행과 함께 우버로 다녀왔다고 적었습니다.

3.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알라모스퀘어(페인티드 레이디스)까지 어떻게 가나요?

유니온스퀘어에서 도보로 약 40~50분 걸리므로 버스나 우버/리프트 이용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시청과 알라모스퀘어는 거의 붙어 있고, 저녁 시간대에는 시청 주변에 홈리스가 많아진다고 적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유니온스퀘어 아이스링크 요금(인당 약 20불)은 2018년 1월 방문 당시 기준이며 글쓴이도 현재 운영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언급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짧은 일정에 맞춰 효율적으로 코스를 도는 방법을 찾는 사람보다는, 여유롭게 발길 가는 대로 도는 하루 일정을 참고하려는 사람에게 맞는 글입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감기로 귀국 후 일주일간 골골거려 후기가 늦어졌다고 적었고, 알라모스퀘어로 걸어가는 길에 사람이 적어 약간 긴장했다고 적었습니다.

안녕하세요!

2편을 쓰고 바로 3편을 쓰려고 했으나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귀국후 일주일동안 골골거려서 지금에서야 후기를 남깁니다ㅜㅜㅜ 많은 양해 부탁드릴게요...

시작합니다!


샌프란시스코 3일차

3일차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여유롭게 다니고 싶어서 발길 가는대로 가자 맘을 먹고 출발하였습니다.

동선: 유니온스퀘어 아이스링크-블루보틀커피-시청-알라모스퀘어(페인티드 레이디스)-한식당-트윈픽스


1. 유니온스퀘어 아이스링크

제가 방문했을 당시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조그마한 아이스링크장이 있었습니다. 스케이트 타는걸 좋아하는 저와 같이 다닌 동행친구가 적극찬성하여 전날 예매하고 아침10시타임에 입장했습니다. 가격은 제 기억상 인당 20불(입장료+스케이트렌탈비,락카비 별도)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증거자료가 없어서...) 현장구매와 온라인티켓 줄이 따로 있었는데 저는 온라인티켓 줄에 서서 오픈을 기다려서 입장했습니다. 온라인예매 사이트는 직원분한테 물어보시면 알려드려요!

아이스링크장 특성상 예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 하시는분들은 야간을 많이 원하시는데 야간표가 sold out이 잘 됩니다. 잘 득템하셔서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랄게요! 시간은 타임당 1시간30분씩 이용가능해요! 락카는 조금 작으니 백팩이나 큰물건은 안들어갈수도 있어요!

저는 아이를 좋아하는터라 어린이들이 핑구나 올라프? 모형물을 잡고 부모님들이랑 같이 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귀여웠습니다..

현재는 운영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용하실 수 있으시면 언제샌프란에서 스케이트 타보겠어란 맘으로 한번쯤 이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ㅎㅎ


2. 블루보틀커피

그 유명하다던 블루보틀커피를 마셔보기 위해 매장을 찾았습니다. 위치는 유니온스퀘어에서 구글맵으로 찾아서 이동했어요!

유니온스퀘어에서 10분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외부간판과 내부 모습입니다. 여기 아이스라떼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라떼와 와플과 초코쿠키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가장중요한 라떼맛은.. 저는 커알못이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와플이 너무 맛있어서 와플만 계속...

이건 커피전문가에게 맡기겠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른점은 직원들이 일할때 항상 웃으면서 일한모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엄청 즐겁게 일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콜드블루같은 커피를 내릴때 물 온도를 정확히 맞춰서 하는모습도 있었고 전문적이게 하는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블루보틀컵과 커피콩도 있었고 일단 저 로고가 너무 아기자기해서 여자분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았어요ㅎㅎ 커피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블루보틀커피점이 생각보다 많은데 자신이 가까운 위치에 있는걸로 가셔도 될거 같아요! 저는 페리빌딩에 있는곳을 처음갔었는데 너무 좁고 사람이 많아서 여기로 왔어요!)


3. 시청-알라모스퀘어(페인티드 레이디스)

오후에 안가본곳을 가보자 하여 시청쪽으로 천천히 걸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약간 멉니다. 40-50분정도

버스타시던가 우버나 리프트 타고 가시는게 편하실 수 있습니다..

시청에 다가오니 웨딩촬영하고 있는 커플, 화보찍는팀, 전시회 등등 조금 다른 샌프란 모습들이 보이더라구요. 턱시도 드레스등등

많은 후기에 저녁때가 되면 시청에 홈리스들이 나오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맞는말입니다. 돌아오는길에 조금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시청 내부는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그냥 시청답지않은? 시청이구나 하고 사진한방 찍고 패스


알라모스퀘어를 향해 계속 걸었습니다. 사람이 유니온스퀘어쪽보단 확실히 없어서 약간의 긴장을 가지고 음악들으면서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외국에서 이어폰꼿고 걸으니 눈에 보이는게 다 뮤직비디오처럼 보여서 좋더라구요ㅎㅎ

알라모스퀘어와 페인티드 레이디스는 거의 붙어 있습니다. 거의 도착할때즈음 카메라들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 보이더니 잔디밭이 보이고 같은곳을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저는 한강에서도 이렇게 여유롭게 앉아있어본지가 오래되서 한참을 서서보고 잔디밭에 앉아서 사람들 구경했습니다.

요가하시는분, 책 읽으시는분, 수다떠시는분들, 강아지들이랑 놀아주는분들 등등(여기 강아지들의 천국입니다)


그렇게 계속 사람 구경하다가 공원쪽으로 돌아다녔는데 영화에서 보던 장면을 봤습니다.



강아지들 천국ㅎㅎㅎㅎㅎ 사람보다 강아지들이 더 많았습니다.


이렇게 쭉 둘러보고 다시 유니온스퀘어쪽으로 걸어왔습니다. 힘들었습니다...


저녁때가 되서 배가 고픈데 이제까지 먹었던 음식은 스테이크, 햄버거, 샌드위치 등등 거의다 밀가루..

한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한식집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발견한 집

(절대 광고가 아니라 제가 다녀온집 후기라는 점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짠 입니다.

술집이지만 안주가 한국음식이므로 상관없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오랜만에 편한마음으로 주문해야겠다 했지만 한국말을 못하신다 하여 영어로 주문했습니다..ㅎㅎ 김치찌개와 소주한병



친구들이 왜 미국까지가서 후레쉬냐 그랬는데 한식이 너무 먹고싶었고.. 김치찌개를 보니 소주한잔이 생각나서 같이 시켰어요..ㅎㅎ

맛은 괜찮았습니다.(솔직히 공기밥을 보니 맛을 느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져서 흡입했습니다.) 소주를 반주로 마시고 남은 김치찌개를 안주삼아 가게에서 나오는 한국 아이돌 노래를 들으며 혼술 하고 왔습니다ㅎㅎㅎ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소주가 11불정도 하는거 같아서 도합 25불정도 나왔는데 한국분 서버가 계셔서 팁까지 30불 내고 나왔습니다.


4. 트윈픽스

밥을 먹고 미여디에서 만난 동행이랑 맥주한잔 마시러 테드스테이크집에 들어가서 서로 다녀왔던곳들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동행분들께서 자기 트윈픽스 야경보러 갈건데 같이 가실래요 물어보셔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트윈픽스는 포기했던 저라 너무 고마웠습니다.(밤에 혼자 가기엔 우버나 리프트 타지않는 이상 걸어올라기엔 안될거 같았습니다)

우버 흑형님이랑 옆자리에서 열심히 얘기하고 그러던중 눈앞에 야경이 들어오는데 입으론 우와 소리만 나왔습니다.



서울 야경도 잘 구경 못하는 저라 트윈픽스에서 내려다본 샌프란 야경은 너무 멋있었습니다.

동행분들 구하셔서 같이 가시면 인당 왕복 10불이면 가실수 있을거에요!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야경까지 보고 호스텔로 들어와서 한국인룸메랑 룸메친구 멕시코인 이태리인과 맥주한잔 더먹고 잠들었습니다.

(맥주가 12캔에 11불이더라구요)


내일이면 샌프란도 떠나는구나라는 생각과 사진보면서 잠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걸로 3일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후기는 그레이하운드로 라스베가스 이동후기 입니다.(버스로 15시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후기 들고 올게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8-01-07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559 · 댓글 130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