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에 적는 약간의 팁!

핵심요약

샌프란시스코를 뚜벅이로 여행 중인 글쓴이가 버스요금·현금 준비·홈리스 대처 같은 실전 생활 팁을 정리했습니다.

  • 버스 요금은 2불75센트, 현금 결제 시 4~8시간 환승 가능
  • 공항 택시는 약 50불, 이후엔 도보·버스만 이용
  • 지폐는 20·10·1~5불 위주로, 50불 이상은 받기 꺼려함
  • 골목이 한산하거나 홈리스가 보이면 그대로 돌아나가기
  • 시내는 버스로 30분~1시간이면 대부분 이동 가능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샌프란시스코 버스 요금과 환승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버스비는 2불75센트이며 현금으로 내면 4~8시간 동안 환승이 가능하다. 버스카드로 충전해 타면 2~3시간으로 환승 시간이 짧아, 글쓴이는 현금 이용을 선호한다고 적었다.

2.샌프란시스코에서 홈리스를 마주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골목이 한산하거나 홈리스가 보이면 그대로 돌아 나가는 게 안전하다. 말을 거는 사람 대부분은 약물에 취한 상태라 무서워할 필요 없이 무시하고 가면 된다고 적었다.

3.샌프란시스코 여행 시 현금은 어떤 단위로 준비해야 하나요?

20불권을 절반, 10불권을 그 절반, 나머지는 1~5불로 섞어 준비하는 게 좋다. 위조지폐가 많아 50불 이상 고액권은 받기를 꺼리는 가게가 많다고 적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버스 요금 2불75센트, 현금 결제 시 환승 4~8시간 · 공항 택시 요금 약 50불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렌터카로 주요 랜드마크 위주로 빠르게 도는 일정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완성된 영어 문장을 못 구사해도 활기 있게 부딪히며 혼자 길 묻고 주문·계산을 다 해냈고, 현금을 적게 들고 다녀 흑인에게 돈을 뜯길 뻔한 상황도 무사히 넘겼다고 적었습니다.

10월 12일에 샌프란에 왔습니다. 아직도 샌프란이고 1월 9일까지 ESTA 꽉꽉 채워서 나갈 예정이에요.
저는 지금 골든게이드와 라구나 사이쯤에 머무르고 있고요. 거짐 가는 곳만 가는 뚜벅이라 랜드마크는 진작 다녀와서 골목 사이사이 숨어있는 가게들을 헤집고 다니는 중이랄까요...ㅋㅋㅋ

 처음 여기 왔을 땐 나는 지금 미국에 온 걸까. 군대에 다시 온 걸까 싶었어요. 군대가면 이등병은 무조건 조심해야 될게 너무 많거든요. 그렇게 아이가 되는 거죠. 말귀도 잘 못알아 듣고, 말도 어버버 거리는 저한테, 밤에 돌아다니면, 버스에 타면 뒤에는, 지하철은 되도록이면, 이 골목과 저 골목은, 팁을 줄 땐.... 한 번에 기억하기엔 너무 많은...
그래서 일단 영유아를 벗어난 저에 대해 적어봅니다. 상대적인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영어!!
일단 저는 완성 된 문장을 전혀 구사하지 못합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님들은 저보다 더 공부 잘 하실 거니까 자신감만 있으면 될 것 같아요. 외국 사람들이 한국말로 주문하고 대화하고 소통하려 할 때 보면 쭈뼛쭈뼛한 사람보다 활기차고 밝은 사람이 정감가고 귀엽잖아요. 도와주고 싶은 맘도 생기고요. 그러니까 만약 서툴게 한다 싶으시면 거기에 활기만 넣어보세요!
저도 혼자 돌아다니고 길 묻고 주문하고 계산하고 다 했으니..ㅋㅋㅋ

홈리스!!
일단 노숙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데, 어떤 부분의 스팟만 피하시면 됩니다. 골목 들어가실 때 뭔가 한산하거나 홈리스들이 보이시면 그대로 턴 하셔서 돌아가시면 돼요! 길 가다가 말 거는 사람들 10에 9은 대마한 사람들이라 제정신 아닌 상태에서 한 거 아니니까 무서워하지 마시고 마이웨이 하시면 됩니다.

날씨!!!
날씨는 아메리칸 서머? 라던가... 영어를 아주 아예 못해서 제대로 들은 건가 싶지만... 무튼 그렇게 찾아오는 약간의 더위에 요즘은 늦여름 초가을 날씨여서 정말 좋습니다. 근데 사실 이보다 살짝 쌀쌀해져도 사람들 반팔 반바지 엄청 많고 동시에 유니클로 패딩도 많이 보입니다... 그러니까 상대적인 거라 지금 오시는 분들은 여벌 옷 한 두개만 챙겨오세요!!

교통!!
뭣도 모르고 공항에서 택시타서 50불 지출하고서는 저는 그냥 도보나 버스로만 다녀요. 버스비는 2불 75센트에요. 한국 돈으로 3천원... 처음엔 비싸다 했는데 아니에요 생각보다 좋음!! 그래서 버스카드를 충전하긴 했는데, 제가 알기론 2-3시간 안에 환승 가능이거든요? 근데 현금으로 하시면 4-8시간 후에 환승해도... 몰라요.. 그냥 보여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전 그냥 현금으로 버스 타고 한참놀다가 다시 들어가는 식입니다.

그리고 센프란시스코라는 도시가 생각보다 큰 편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버스로 30분 길게는 한 시간이면 다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우리 서울에서 어떤 카페 한 번 가려고 연남에 있다가 혜화 갔다가 그러려면 꺽정스럽잖아요... 여긴 그정돈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버로 궁리 마시고 버스 애용하세요!
(단 뒷자리 앉지 마시고 앞자리 앉으시면 노약자 임산부 휠체어한테 양보해줘야 되니 눈치껏!)
(그래서 저는 저녁에 타면 그냥 서서 가요!)

현금!!
많은 돈 가지고 다니지 마세요. 흑인한테 돈 뜯길 뻔했어요... 저는 다행스럽게도 돈을 거의 소량만 들고 다녀서 진짜 저한테 뜯어갈 돈이 없어서 갔다는.... 시디 주면 다음에~ 하고 응 안녕! 이렇게 한국말로 대응하시고 갈길 가세요...ㅋㅋㅋ
그리고 오실 때 큰 화폐로 바꾸지 마세요. 저는 20불짜리로 반절 10불짜리로 반에반 나머진 1~5불 적절히 추천합니다!
50불부터는 이친구들이 받기 꺼려해요. 위조 지폐가 워낙 많나봐요... 100불짜리 주면 기겁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제가 자주 찾는 거리는
헤이스, 필모어, 발렌시아, 알라모 스퀘어 정도 되는데 저는 가는 곳만 가서 카페가고 책 읽고 음악듣거나 블로그에 글 쓰거나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편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무료하게 왜 저렇게 보내나 싶지만 저는 이게 행복이라...
요즘은 재즈에 꽂혀서 샌프란의 온갖 재즈를 검색중입니다 ㅋㅋㅋ

밑에는 제가 가보고 싶은 곳들 등록한 이미지이고 아직 못 간 곳이 너무 많아요.. 구글 맵으로만 여행한 곳도 많아서요 ㅋㅋㅋ
이렇게 보름이 다 돼가는데도 느리게 여행하는 편이라... 샌프란은 저에게 아직은 넓습니다...ㅋㅋㅋㅋ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7-10-26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654 · 댓글 185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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