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A-요세미티-SF 후기 : 6~7일차 샌프란시스코

핵심요약

샌프란시스코를 대중교통과 도보로 돌아본 하루 코스 후기로, 케이블카·베이크루즈·롬바드 스트리트 팁을 담고 있습니다.

  • 1일 뮤니패스 21달러, 케이블카는 1회 7달러로 3회 이상 타면 이득
  • 파웰 스트리트 시작점 대신 다음 정류장서 타면 대기 줄어듦
  • 파웰-하이드 노선 케이블카 종점이 피셔맨즈 워프와 가까움
  • 우버로 파웰 스트리트~버널 하이츠 숙소 15분, 약 15달러
  • SFO 렌터카 반납 전 주유소는 공항 한 개 전 IC에 위치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요금과 뮤니패스는 얼마인가요?

1일 뮤니패스는 21달러이고 케이블카는 1회 7달러라 3회 이상 타면 패스가 더 이득입니다. 패스는 파웰 스트리트역에 붙은 인포메이션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고 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줄 서지 않고 타는 방법이 있나요?

파웰 스트리트 시작점 대신 바로 다음 정류장에서 타면 대기 줄이 훨씬 짧습니다. 시작점은 줄이 매우 길지만 다음 정류장에서도 한 번에 6~8명씩 태워주므로 더 빨리 탑승할 수 있었다고 글쓴이는 적었습니다. 다만 난간에 매달려 타려면 시작점에서 타야 합니다.

3.SFO 공항에서 렌터카 반납 전 주유소는 어디에 있나요?

공항 바로 앞이 아니라 그 한 개 전 IC(인터체인지)에서 내려야 주유소가 있습니다. 공항 인근에는 주유소가 없어 공항을 한 바퀴 돌고 길을 잘못 들기도 했으며, 기름값이 더 싼 시내에서 미리 채워가는 편이 낫다고 글쓴이는 적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1일 뮤니패스 21달러 · 케이블카 1회 7달러 · 우버 요금 약 15달러(파웰 스트리트~버널 하이츠)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도보 위주로 샌프란시스코를 다니려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 언덕 경사가 매우 가파릅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SFO 공항 인근에 주유소가 없어 공항을 한 바퀴 돌고 길을 잘못 들어 다시 고속도로를 타는 소동을 겪었다고 적었습니다.

LA에서 3박, 요세미티에서 2박, 샌프란시스코에서 2박의 여행 중 막바지의 후기네요.


지금까지는 렌트카로 이동을 해왔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다는 정보에


이날은 대중교통으로 다녔습니다. 결론은 샌프란시스코는 대중교통 괜찮았네요..ㅎㅎ


1. 유니온스퀘어, 보딘베이커리, 케이블카 탑승


   - 저의 에어비앤비 위치는 버널 하이츠 였습니다. 15분 정도 동네구경하면서 도보이동하여

     바트역으로 갔습니다. 24th street Mission 이라는 역에서 바트를 탑승하여 3정거장 후 Powell St.에서 하차


   - 파웰 스트리트에서 하차하여 역에 붙어있는 인포메이션센터로 가서, 1일 뮤니패스를 구입했습니다.

     1일 21달러 인데 케이블카가 회당7달러 이므로.. 저는 그냥 샀습니다. 결과적으로 케이블카 3회 탔고

     버스 2회 타서 본전 이상은 했고요.


   - 파웰 스트리트에 카페 보딘이 있습니다. 빵도 있고 커피도 있고 크램차우더도 있죠.. 여기서 빵하고 크램차우더를

     먹었습니다. 크랜베리 터키 샌드위치하고 빵에 담긴 크램차우더를 먹었는데 샌드위치는 별로였고 크램차우더는 만족.


   - 이제.. 케이블카를 탈 시간이죠...ㅎㅎ 케이블카의 시작점이 파웰스트릿에 있고 부근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줄을 서

     있으므로 찾는건 아주 쉽습니다. 자 그런데.. 케이블카 돌리는 그 지점에는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타고 여기서 타야 좋은자리에 탈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마어마한 줄이 있죠.

     그래서 저는 바로 다음 정거장(그래봐야 50미터 정도 떨어짐..ㅋㅋ)에서 줄을 섰습니다.

   

   - 물론 여기도 줄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작점에서 만차상태로 절대 안 보내더군요. 다음정거장에서도 태워야 하니

     아주 일부를 비워서 갑니다. 바로다음 그 정거장에서는 6~8명을 태웁니다. 대부분 뒷쪽 실내에 들어가야 하니

     영화에 나온 것처럼 난간에 기대어 바람을 맞으며... 이건 불가능합니다...ㅋㅋ 그러나 시작점에서보다는

     훨씬 빨리 탈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줄 서있으면 케이블카가 오는데, 운전사와 차장 이렇게 두명이 승무원입니다. 차장 아저씨가 몇명 타라고

     소리지릅니다. 그게 6~8 이었습니다. 탈때 뮤니패스 보여주거나, 탑승 후에 차장 아저씨가 돌아다니며 표 확인합니다.

     회당 7달러.. 참 그리고 저의 목적지는 피셔맨즈 워프 여서 파웰-하이드 노선 탔습니다.


   - 정말 수동운전이고,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ㅎㅎ 정말 말도 안되는 언덕이더군요. 거리가 가깝다고 해서

     도보로 여행할 수 있는 도시는 절대 아닌듯. 아래 사진은 파웰 스트릿 케이블카 탑승지점 입니다.

     매달려 가는 사람들 보이시죠? 저렇게 하려면 시작점에서 타야 합니다...ㅋ


   - 종점에서 내리면 피셔맨즈 워프가 가깝습니다. 케이블카 사진은 여기서 찍으면 편하죠.. 걸어서 10분? 정도 걸으면

     피어 들이 나옵니다. 길 옆으로 해산물 길거리음식과 기념품 매장이 즐비한데 일단은 쭉 걸어갔습니다.

     피어39가 메인이죠.. 여기 가면 정말 다양하게 음식점 기념품점 있습니다. 여기서 이런저런 기념품을 샀고

     베이크루즈 표를 샀습니다. 골든게이트 브릿지 한바퀴 돌고 알카트라즈에 접근하는 노선을 탔는데 알카트라즈에

     내리는 것도 있으니 취향껏 하시고요. 느린 유람선 말고 젯보트 같이 생긴 애도 있습니다. 더 비싸죠..ㅎㅎ


   - 시간맞춰 배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이날 피어39의 날씨는 아주 화창했고 햇살이 적당히 따가운 날이었는데...

     배타고 가는 동안에도 아주 좋았는데....ㅠㅠ 금문교 부근에 가니 거짓말처럼 거기는 구름에 안개에 무엇보다 바람에..

     탑승직후 배에서 본 시내입니다. 날씨 아름답죠? ㅎㅎ


이때부터 바람 + 추위에 사람들 다들 옷 꺼내입고...ㅋㅋ
 


금문교의 근접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바람이 어마무시 했죠..



 금문교 아래를 벗어나 알카트라즈로 오니 거짓말처럼 화창...ㅠㅠ


저때가 7월초 였는데 샌프란시스코는 정말 날씨가 변화무쌍 하더군요. 한 도시내에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 베이크루즈를 마치고, 피어 39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비싼 집 싼집 아주 다양한데 저희는 길거리음식으로..ㅎㅎ


   - 피어39에서 나와서 기라델리 스퀘어로 갑니다. 걸어서 15~20분 걸리는데 슬슬 걸어갈만 했고요.

     기라델리...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초콜렛 회사라고 합니다. 저와 와이프는 각자의 사회생활을 위해...

     선물용을 구입했습니다. 맛도 아주 괜찮고 선물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는 예쁜 포장에 가격도 괜찮으니

     사회생활용 선물로 추천드립니다. 샵 입구에 들어서면 하나씩 나눠주니 놓치지 마시고요.

     저의 추천은.. 다크카카오나 밀크가 적당했습니다. 캬라멜은 좀 과하게 단 느낌?

     앞에 바다가 보이는 공원도 있어서 여기서 발도 좀 쉬고 화장실도 가고 했습니다..


   - 이제 롬바드 스트리트로 향합니다. 지도로는 아주 가까워서 걸어봤습니다..만

     살인적인 언덕을 거의 등반했네요..ㅋㅋ 거리는 가까운데. 롬바드 스트리트랑 붙은 동네 이름 자체가

     러시안 힐 입니다. 롬바드 스트리트.. 이걸 오르막으로 구경하느냐 내리막으로 구경해 보느냐 선택할 수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막으로 구경을 하더군요.. 왜냐면 여기도 거의 깔딱고개 이상 가는 언덕이에요..

    


   - 다시 유니언스퀘어로 복귀합니다. 가다보니 케이블카가 있어서 이번엔 파웰-메이슨 노선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합니다. 역시나 사람은 만석입니다. 시간 자체는 얼마 안 걸리는데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기사분도 재밌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네요.


   - 유니언 스퀘어를 구경했습니다. 네 모퉁이에 하트상이 있으니 거기서 사진 찍었고요, 좀 몸을 쉬어주고..

     페인티드 레이디스로 향합니다. 사진에 많이 등장하는 곳이죠.. 알라모스퀘어 가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로 25분 정도 걸렸습니다. 차는 그다지 막히진 않더군요. 내리는 지점은  Hayes st & Steiner St.


   - 피어39나 유니온스퀘어는 분명히 화창하고 따가운 햇살이 있었는데 여기는 또 다릅니다...ㅎㅎ

     조금 고지대 라서 상당히 서늘하고 구름이 끼어서 햇살이 없었네요. 추워서 다시 옷을 꺼내 입습니다.

     페인티드 레이디스.. 사이좋게 서있는 주택들을 일컫죠.. 목조주택 뒤편으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이

     사진 앵글에 딱 들어와 사진 스팟으로 그만이죠. 실제로는 이 주택들 속에 알라모스퀘어 공원이 있고 이 공원에서

     내려다 보게 됩니다.


   - 공원 자체도 아주 좋았습니다. 여기 개를 데리고 올수 있고 개를 풀어놔도 되는 공원이라 공원이 개판이더군요...ㅎㅎ

     우리나라는 주로 아파트 주거다 보니 소형견 위주로 키우는데 미국은 소형 중형 대형 아주 정말 다양해서

     거진 늑대만한 개들도 엄청 돌아다닙니다. 제가 묵은 에어비앤비에도 늑대만한 브루스 라는 이름의 개가 있었죠.


   - 마침 구름이 조금 걷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페인티드 레이디스


   - 다시 같은 버스타고 유니언스퀘어로 내려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테드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먹었는데

     여긴 좀 특이하죠..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면.. 음식이 되면 받아와서 먹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팁은 안줘도 되고요. 저희는 스테이크하나, 치킨샐러드 하나 먹었습니다.

     아주 하이엔드급의 스테이크는 아니었지만 기본에 충실한 스테이크였고 양도 많고 그렇습니다.

     굳이 추천드리진 않습니다만 드셔도 좋을 곳입니다. 뉴욕에 울프강이나 피터루거랑은 많이 달라요..ㅎ


 


   - 저녁도 먹었고 여행도 막바지에 이르니 피로도가 굉장해서.. 우버를 이용해 보자~!! 고 하여...

     마누라가 우버앱으로 이래저래 눌러보더니 차가 잡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파웰스트릿이 번화하고

     차도 많고 하다보니 잠시후 전화가 오더군요. 어디 앞이다 알려주니 금방 왔고 차종은 포드 익스플로러 검정색.

     숙소인 버널 하이츠 까지는 차로 15분 우버 가격은 15달러 정도 들었습니다. 회원가입 쿠폰 어쩌고 저쩌고 해서

     실제론 거의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ㅎㅎ 이렇게 숙소에서 다시 기절을..


   - 마지막날 저희 비행기가 낮12시 였습니다. 10시 까지는 공항에 가서 렌터카도 반납을 해야했죠.

     숙소에서 공항까지는 차로 불과 15분 거리였는데.... 여기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버널하이츠에서 공항까지 네비를 따라 고속도로를 탔고, 고속도로 내리자마자 공항인데 주유소가 없습니다.

     렌터카는 기름 풀탱크 반납이 원칙이죠.. 아니면 기름값으로 거하게 눈탱이 맞습니다. 아니면 프리페이드 풀탱크

     옵션을 빌릴때 하던지 해야 하는데.. 뭐 공항 옆에 주유소 있겠지 안일했던 거죠...ㅠㅠ

     왜냐면 제가 렌트해서 다녀본 북미도시 보스턴 밴쿠버 등지는 렌터카 반납장소 인근에 주유소가 늘 있었던지라.

    

   - 공항에 다와서 주유소를 못 찾은 관계로 공항을 한바퀴 돌고, 돌다가 길 잘못들어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마누라한테 혼나고...ㅠㅠ 잠시 차 세우고 네비로 주유소를 찾아갔습니다. 공항ic 하나 전 ic에서 내려가야

     주유소가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공항에 렌터카 반납하실 분들은 시내에서 미리 채워가세요..

     값도 시내가 더 쌉니다.


   - 저의 알라모 렌터카 반납지로 찾아가보니 차가 줄을 서있는데 직원들이 나와서 아주 간단한 검수만 합니다.

     기름이 풀로 차있는지, 외관에 큰상처는 없는지, 네비 빌린 것 반납되는지 등 간단하게 검사하고 짐 빼서

     공항 내 셔틀트레인으로 출국장 이동... 그리고는 비행기 탑승...


   - 유나이티드항공 우려와 달리 연착이나 짐 분실 없이 잘 다녀왔고요, 인천-샌프란 구간의 보잉747은

     개인용 스크린이 없으므로 참고하세요..ㅋㅋ 지겨워 죽죠 아주.


※ 2년전 보스톤-뉴욕 이후 LA-SF를 여행했습니다. 동부와는 정말 많이 다른 곳이었고요, 어디가 좋다 이런것 보다는

    정말 많이 달라서 서로다른 재미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다음 여행은 토론토-나이아가라로 계획 들어갑니다..ㅎㅎ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7-08-23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500 · 댓글 299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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