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요일인 어제 샌프란시스코 근교에 사시는 분이면서 하와이에도 아파트가 있는 분들댁에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어제가 아버지의날이라고 자녀들이 방문한다고 해서 샌프란시스코 북쪽 마을 방문이 오늘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차를 렌트하여 가야 합니다.
렌터카 한 차입니다.
금문교를 지나 북쪽으로 한시간 반정도 가야 하는 거리입니다.
금문교를 지나갈 때는 어쩐지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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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페탈루마 아웃렛이 있어서 들르기로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차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점심 약속이 되어 있어서 시간이 별로 없는 상태라 뭘 사기에는 부족한 시간인지라 그냥 휘이 둘러보는 정도로 만족해야 할것 같습니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시간이 많았더라도 규모가 완전 구멍가게 수준이라서 뭘 사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지 않았습니다.
페탈루마 아웃렛은 너무 작았습니다.
매장수도 별로 없고 사진찍기조차 싫을 정도였습니다.
그나마 브룩스 브라더스 매장이 있기에 들어 갔습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샌프란시스코 아웃렛과 같은 브렌드지만 비교가 많이 됩니다.
가격이나 세일 폭을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구 리버모어 아웃렛) 아웃렛 물건이 더 다양했습니다.
페탈루마 아웃렛은 워낙 작다보니 매장들도 정말 한정된 브렌드만 있었습니다.
한시간여 페탈루마 아웃렛을 휘이 둘러보고 방문하기로 한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은 실버 타운이었습니다.
은퇴하신 분들이 모여 사는 동네입니다.
가구수가 꽤 많습니다.
조용하기만 한 마을입니다.
개 짖는 소리 하나 없이 마을에 지나 다니는 사람들도 없어 에혀... 이런 마을에서 심심해서 어떻게 사나 모르겠습니다.
도착하여 집구경부터 합니다.
일본풍의 병풍장식이 눈에 띄는 티비 보는 방입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도 있고,,,
욕실도 넓직하니 좋습니다.
옷방이 젤로 마음에 듭니다.
신발도 가지런히 이렇게 보관할 수 있는 방이 따로 있습니다.
정원쪽으로 나가니 깔끔하고 깨끗하게 잘도 가꾸어 놓았습니다.
샌프란 시스코는 이렇게 덥지 않았는데 불과 한시간 반 떨어진 곳인 이 마을은 사막기후처럼 뜨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