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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표
샌프란시스코(산타크루즈)-요세미티-데스밸리-그랜드캐년-앤틸로프캐년-라스베가스-
칸쿤(툴룸/바야돌리드)-뉴욕(보스톤)
이전에 올린 Part.1에 이어서 Part.2 를 연재해 보겠습니다.ㅎㅎ
포스팅 하면서 느낀건데..
하루 일정이 참 타이트하네요.ㅋㅋㅋ
전 정해진 여행기간 내에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즐기자는 주의라서
스케줄을 엄청 타이트하게 짭니다.ㅋㅋ
그래야 계획 중 한개가 펑크나더라도 다른 걸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거든요.
미국여행은 이렇게 빡신 일정으로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오히려 뉴욕에서 느슨하게 돌다녔네요.ㅋㅋㅋ
Tip.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상세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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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해변을 따라 금문교로 향합니다.ㅎ
커플 자전거라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천천히 이동했어요~
둘이서 함께 타는거라 생각보다 힘도 덜 들고 좋더라구요.^^
자전거 타면서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도 찍고.ㅎㅎ
즐거운 자전거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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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sy Field South Beach에서 찍은 금문교와 공주님ㅋㅋ
샌프란시스코의 바람은 매섭습니다.
특히 골든게이트 해협은 바람과 조류가 엄청 빨라요.ㅠㅠ
싸대기 후리는 듯한 매서운 바람에
정신 못차리는 와이프만 봐도 알 수 있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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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바람을 뚫고 그래도 사진은 찍습니다.
삼각대를 설치했는데 바람에 넘어질까봐 노심초사;;
실제로 넘어지는걸 겨우 달려가서 잡았네요.ㅠㅠ
그래도 금문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엔 너무 좋은 해변이에요.ㅋ
하늘이 너무 이뻤던 샌프란시스코 해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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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 보면 알카트라즈 섬이 보입니다.
전날 방문했던 알카트라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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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Crissy Field Ave를 지나는 루트로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거기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가 너무나 매력적이더라구요.
오르막이라 자전거를 끌고 올라갑니다.ㅎ
푸른 하늘에 점점 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하네요
사실 이날 소나기 예보가 있어서 걱정했어요.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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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금문교랑 가까워 지네요.ㅎㅎ
중간중간 계속 자전거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습니다.
뒤에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더라구요.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건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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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장 남기고.ㅎ
미국은 특히 서부는 한국보다 정이 더 많은 것 같아요.ㅎ
지나가면서 계속 인사하고 조심하라고 말해주고
뒤에 대학생들한테도 지나가면서 계속 축하한다는 말을 건내고..
뭔가 더 정이 느껴지는 샌프란시스코였어요.
이런 것들이 미국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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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스럽게 커플사진도 남겨줍니다.
근데.. 제 머리에 금발브릿지가 있네요.ㅋㅋㅋ
바람이 너무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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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금문교를 지나갑니다.ㅎ
와이프가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다리 밑을 잘 못봐요.ㅠㅠ
지금 다리 밑에 뭔가 사건이 생긴거 같아서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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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뛰어내리거나 빠진거 같습니다.ㅠㅠ
해양경찰과 헬기가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더라구요.
금문교도 은근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서 골치아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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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거리는 공주님.ㅋㅋㅋ
엉덩이는 뒤로 쭉 빼고.ㅋㅋㅋ
이제 가던 길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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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도 준비해왔죠.ㅋㅋ
다정하게 커플샷을 남겨주고..
금문교 위에서도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삼각대 사용할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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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금문교를 지나왔습니다.
여긴 Vista Point라 불리는 전망대에요.ㅎ
금문교를 직선으로 볼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곳이니까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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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다운힐을 하면서 소살리토로 넘어갑니다.
지나가는 길에 있던 샌프란시스코 표지판.ㅎ
뭔가 기념이 될 것 같아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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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San Francisco. but not this way.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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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살리토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마을이 이전처럼 이쁘게 안보이더라구요.ㅠㅠ
소살리토 맛집이라는 햄버거집을 방문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렇게 칭찬을 많이 하던 곳이라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음..
완전 별로..ㅠㅠ
제 입맛에 별로 였던 버거였어요.
패티부터가 너무 맛이 없었어요.
그래서 대충 배만 채우고 버렸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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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소살리토를 둘러보고 페리를 타고 빠져나옵니다.ㅎ
소살리토 사진을 몇장 찍긴 했는데 그리 이쁘지 않아서..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화사했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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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에서 바라본 소살리토는 이뻤습니다.ㅎ
페리는 타기 20~30분 전에 줄을 서있는게 좋습니다.
자전거를 싣고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이 짤릴 경우가 많아요.ㅠㅠ
미리 줄 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ㅎㅎ
페리는 필히 Pier41로 가는 것을 타시기 바랍니다.
반납하려면 거기가 젤 가까워요.ㅎㅎ
물론 425 Jefferson에서 빌린 사람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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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투어를 끝내고 항구를 둘러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 피셔먼즈 워프입니다.
너무 유명한 조형물이죠?ㅎ
날씨는 이미 구름이 잔뜩 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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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어 보이는 갈매기들 덩치 보세요.
역시 천조국 아니랄까봐..
갈매기들이 닭보다 큰거 같아요..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인간들에게 삥 뜯는 양아치(?)들이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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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정말 특이한 곳!!
샌프란시스코 올 때면 꼭 들리는 곳입니다.
Musee Mecanique이라 불리는 곳인데
메카닉박물관이라 쓰고 오락실이라 읽으면 됩니다.ㅋㅋ
고전 of 고전 게임들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작동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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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손가락으로 컨트롤 하는 권투게임.ㅋㅋㅋ
제가 넉다운을 시켰어요.ㅋㅋㅋ
약 100종의 게임이 있는데 은근 재밌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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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Ferry Building Marketplace 입니다.
페리터미널 같은 곳인데 내부는 이렇게 마켓으로 꾸며져 있어요.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커피인 블루보틀 커피도 맛볼 겸 해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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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전세계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제 2의 스타벅스라 불리는 블루보틀 입니다.
여기는 '신의 라떼'라 불리는 라떼가 유명한데요,
라떼와 드립커피를 주문해서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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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사서 Ferry Building Marketplace 뒤편에 있는
벤치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티타임을 가졌어요
블루보틀 커피.. 이거 물건입니다.
스타벅스 커피에 비해 맛이 너무 부드럽고 고급스러워요.
특히 라떼를 사람들이 극찬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넘 고소하고 부드럽고 커피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나중에 뉴욕에 넘어가서도 블루보틀에서 커피를 마셨어요.ㅎㅎ
역시나 인간이 먹을 것을 먹고 있으면 조용히 찾아오는 닭매기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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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Building Marketplace은 야경도 엄청 이쁜데 시간이 없어서 야경은 못찍었네요.ㅠㅠ
다음 기회에..
이게 여행이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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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검색한 맛집도 찾아갈 겸 해서 들린 Painted Ladies 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풍경이죠?
여기도 야경이 이쁜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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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hoto by Fedaa Malek
구글에서 퍼온 야경사진입니다.
이걸 기대했는데 너무 일찍 도착했어요.ㅋㅋㅋ
그렇다고 시간을 그냥 보낼 수는 없어서
아쉬운 발걸음으로 다음 장소로 옮겼습니다.ㅠㅠ
근데 중요한건 검색한 맛집이 문을 닫아 장사를 안한다는거!!ㅠㅠ
이건 또 뭔 일인지;;
그래서 플랜B로 준비한 맛집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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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B 였던 Tad's steakhouse 입니다.
유니언스퀘어 근처에 위치해서 숙소에서도 가까워서 찾아간 곳인데,
의외로 깜짝놀랄 맛을 보여줍니다.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가격대가 낮아서 크게 기대는 안했거든요.ㅎㅎ
근데 아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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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토스트, 감자가 함께 나오는데 스테이크 상당히 괜찮습니다.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었어요.ㅋㅋ
소 뒷걸음질 치다가 개구리 잡는 격.ㅋㅋㅋ
그리고 맥주는 필수죠.
여행을 정리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추억은 항상 소중한 것 같습니다.ㅎ
이렇게 기억을 공유하는 것도 즐거운거 같아요.
누군가에겐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고,
누군가에겐 좋은 추억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편은 미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 불리는
캘리포니아 루트1번 드라이브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
날씨 때문에 살짝 망한건 안비밀.ㅋㅋㅋ
▣ 국제부부 결혼 2주년 기념 미국 여행기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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