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디에고에서 멕시코 티후아나 국경넘기 및 티후아나 2박 후기!-관광정보편(7/9)

안녕하세요! 티후아나 기본 정보편을 올렸던 학생입니다.

>>>기본정보편 : https://cafe.naver.com/nyctourdesign/584767

오늘부터는 차례로 날짜별 제가 갔던 장소들과 식당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관광 정보를 올리기 앞서 기본정보에 몇가지를 빼먹은 듯 하여 추가하여 설명하고 7월 8일 첫날의 저의 일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정보 추가]

1. 날씨
7월 초반이었음에도 예상과는 다르게...! 전혀 무덥지 않았습니다. 낮에는 그냥 더운 정도..? 건조해서 그렇게 덥다고도 느껴지지 않는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리고..저녁은 쌀쌀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저희 어머니는 춥다고 하셨습니다. 자켓 꼭 가져오세요! 근데 원래는 여름이 시작되었어야 하는데 늦게 시작해서 그런 날씨였다고는 했습니다. 날씨 예보 구글에 검색해보시고 챙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격적 여름이 되면 35도까지도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아래 제 친구랑 대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샌프란시스코 날씨도 포함되어 있네요 허허)

 

 


 

2. 화폐
티후아나는 기본적으로 멕시코 페소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국경지역이기 때문인지 달러도 정말 자유롭게 섞어서 사용합니다. 마트,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모두에 달러 사용 가능했고 달러로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데낄라 살 때는 심지어 페소가 부족해서 둘을 섞어서 냈습니다ㅋㅋㅋ(역시 달러는 나머지 금액을 18로 나누어서 청구하더라고요 혹시 바가지 쓸까봐 미리 계산해놓았었거든요ㅎㅎ) 그럼에도 혹시 모르니 어느 정도 환전은 필수입니다! 환전소는 미국쪽 국경과 티후아나 곳곳에 숫자 적힌 전광판이 있는 곳을 찾으시면 되고 정말 많습니다! 앞선 글에서 언급했듯 페소를 18로 나누어 나오는 숫자가 달러가 되도록 하는 것이 보통의 기준이라고 합니다.
또 무엇보다 페소도 달러와 마찬가지로 $로 표기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ㅋㅋㅋ식당에서 음식이 $500로 표기되어 있어서 친구가 미리 주의를 줬음에도 잠시 식겁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3. 데이터
저는 KT 데이터로밍 기가팩 미주(그린란드 멕시코 미국 캐나다 이용 가능)를 이용했습니다. 대부분 3G로 터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동영상 재생이나 인스타 DM 로딩이 느렸던 것 외에는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좀 느리긴 했지만 사용 못할 정도는 아닌..?정도였습니다. 마트갈때 구글맵을 이용했었는데 그것에는 문제없었습니다. 미국에서도 큰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ㅎㅎ 3기가 신청해서 15일 정도 여행했는데 거의 1기가정도 남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폰 기종이 유심과 호환되지 않거나 데이터가 미국에서 터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여(주파수 문제로ㅠㅠ) 유심은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상품입니다.

 


 

4. 팁
멕시코도 마찬가지로 팁문화가 있습니다. 서빙하는 레스토랑에서 아침점심저녁 상관없이(미국은 보통 저녁에 퍼센테이지가 올라갑니다) 지불해야 하는 금액의 10프로정도만 주면 된다고 합니다. 물가가 싸고 미국에 비해 10프로로 비율도 적어서 미국에 비하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ㅋㅋㅋ방식은 미국과 같습니다.

-현금 결제 : 음식 값 결제 후 영수증(bill)을 받으면 테이블에 10프로 정도의 금액 올려두기
-카드 결제 : 카드 결제시 기계에 팁 금액 입력하거나 점원에게 말하기


[관광정보-7/9 1일차]

저희는 일부러 대낮에 국경을 넘으려고 점심즈음으로 해서 국경을 넘었기 때문에 넘자마자 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기억해야할 점은 티후아나도 교통체증이 꽤 있다는 것...친구 말로는 대중교통이 너무 별로라 다들 차 한대씩은 가지고 다니고,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미국을 넘나드는 사람도 많아서 교통체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Restaurant La Especial




 

친구가 티후아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라고 데려가준 식당입니다! 사진은 외관과 내부입니다. 제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를 이해 부탁드립니다ㅠㅠ 멕시코에서는 식당에서 먼저 식전 음료를 주로 주문한다고 합니다. 저와 엄마는 친구가 추천해준 멕시코 음료를 골라보았습니다.

 


 

붉은 색 음료는 Agua de Jamaica, 흰 색 음료는 Horchata입니다. 붉은색 음료는 상큼 달콤한 과일맛이고 흰색은 진한 식혜같은 달달한 맛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과자는 그 옆의 소스를 발라 먹으면 됩니다.

 



 

(역시 제 폰카에 애도를...ㅠ)
위에서부터 제가 먹은 Enchiladas와 저희 어머니가 드신 Tostadas입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때 멕시코음식을 타코 외에는 먹어 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정말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ㅠㅠㅠ가격도 한접시당 5,000원 아래였습니다...이래서 멕시코 음식은 멕시코에서인가봅니다...☆

*Mercado Hidalgo
 

티후아나의 재래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ㅁ자 모양으로 시장이 네모난 주차장을 둘러싸고 있는 구조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영화 코코를 떠올리게 하는 종이 장식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멕시코구나 싶었어요ㅠㅠ정말 예뻤습니다. 코코에 나오는 기타 모형, 해골 모형 등 관련 기념품도 정말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시장 내부입니다. 화려하기도 하고 소박하기도 합니다.

 


 

옆 진열장에는 잘 안보이지만 남미의 성모 마리아상들입니다.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마리아상입니다. 아시다시피 과거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멕시코 대부분은 천주교이지요!

 


 

저 코코에 나온 종이장식도 친구가 스페인어로 알려줬는데 역시..까먹었습니다..😂

 


 

저 종이 인형들은 멕시코의 어느 기념일에 안을 사탕이나 과자로 가득 채운 후 아이들이 화려한 봉으로(이 봉에도 이름이 있었으나 스페인어 알못은 잊어버렸습니다...) 부순다고 합니다. 온갖 캐릭터로 만든 종이인형이 가득했습니다.

 


 

역시 멕시코...각종 고추와 과일 향신료 등등이 엄청 많았습니다ㅋㅋㅋㅋ

 


 

파파야+파인애플+망고 조합된 이 거대한 과일 컵이 5,000원도 안됩니다...!멕시코 물가 만세!!!

 


 

놀랍게도 돼지 껍데기랍니다ㅋㅋㅋㅋㅋ멕시코도 돼지 껍데기를 먹는다네요 그런데 저렇게 통째로 튀겨놨습니닼ㅋㅋㅋ

*Carne Asada

이것은 관광지는 아니고 제가 경험한 멕시코 문화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Carne Asada는 집에서 여는 바베큐 파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님들을 환영하는 의미이기도 하고 집에 여러 사람들을 초대해서 바베큐를 하고 그것으로 타코를 만들어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노는 것이죠!! 제 친구가 고맙게도 초대해줘서 저희 학교로 교환 왔던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자신의 고등학교 친구들도 초대했더군요ㅎㅎ

 



 

정말,,,,너무 맛있었습니다,,,,수제 소스중에 엄청 매운 소스가 있었는데 미국의 느끼함에 질렸던 저와 저의 엄마는 너무 즐겁게 먹었습니다,,,(미국에서 VOLCANIC은 정말 그냥 시큼한 소스였거든요,,)

 


 

티후아나 가시면 요 맥주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맥주의 특징은 다 같은 맥주인데 저 띠지라고 해야할까요 맥주 상표가 붙어있는 종이 디자인을 다 다르게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El Oro가 마을 이름입니다.(맥주마다 다른 이름이 적혀있는 것이죠!) 그 마을의 상징이나 특징이 그림으로 녹아있습니다. 맛도 있고 좋았습니다. 참고 음주 가능한 나이가 만 21세인 미국과 다르게 멕시코는 만 18세입니다.

 


 

이렇게 모닥불에 둘러 앉아 이야기도 하고 친구의 할아버님의 앨범을 함께 보며 할아버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멋진 추억으로 마무리된 첫날이었습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티후아나의 밤입니다.(감사하게도 친구의 부모님께서 태워주셨습니다ㅠㅠ)

행복했던 저의 추억을 한조각 공유하면서 정보로 도움이 되고 싶어 또 한번 길게 글을 써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머지 이야기도 차차 들고 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외 : 멕시코 과자(친구가 선물해준 멕시코 과자와 그 설명입니다. 혹시라도 멕시코 과자를 시도해보고 싶으시다면 참고해주세요:))

 



***본 여행은 티후아나 현지인의 도움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혼자 가시는 여행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10-0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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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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