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았던 마우나케아에서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조심조심 밤운전으로 숙소로 돌아왔던 우리 -
어느 덧, 진짜 오지 않을것만 같았던 귀국날이 되었다.
D-day
일주일이 이리 길었던가...허허
기분만 보면 이미 한 2주이상 지낸듯한 느낌
(포스팅만 보면 한 한달 지낸듯한 느낌인건 비밀..쿨럭)
anyhow,
나에게는 d-day를 맞아 작은(?) 고민이 있었는데... 그것은
이전의 렌트예약기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의 차는 ..
다음과 같이 새벽 4시 반 반납....
보통 렌트카들이 7시나 되어야 오픈하기 때문에
새벽에 차를 반납하는 것에 대해 -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태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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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한국에서는 정보가 많지 않아서
질문하는 사람만 많고 정보는 많이 없던, 렌트카 새벽에 반납하기!
본인은 힐로 픽업 - 힐로 반납을 선택(허츠렌트카)하였기에 이 기준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혹시나 해서 빌릴때 물어봤는데,
그냥 무슨 통에 키랑, 같이 준 종이에다가 주행마일같은거 적고 키랑 같이 내고 가면 된다는데...
왜이렇게 불안하노 =_=
그래도 일단 고고씽 하고 출발했던 그 날을 등지고 어느새 정말 그 새벽이 오고 말았다.
기름은 일단 가득 채웠고 -
(구글 운영시간을 검색해보면, 꽤 이른 시간에도 운영하는 주유소가 있다.
혹은 정 불안하다면 전날 밤에 채우는 것을 권장!)
차를 빌렸던 힐로공항으로 들어오면,
(기름을 full to full로 했다면, 미리 full로 꼭 채우고 가야된다.
안채우는 경우, 렌트카 기준으로 기름값을 처리하기 때문에 훨씬 비싼가격을 후불로 지불할수도 있음)
1, 주차장 중 각 해당 렌트카 회사구역에다가 차를 주차
2. 짐을 다 빼고, 주차장 쪽 해당 렌트카 사무실쪽으로 가면 -
우편함같은 조그마한 우편물박스가 있다
여기에다가
키와 함께 직원이 설명해주었던 종이에다가 주행마일과 기름을 체크하고
같이 넣으면 끝!
이런식의 종이였는데,
모든 종이를 다 넣는 것은 아니고,
본인이 갖고 있어야 되는 서류도 있고,
(혹시나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서 한달정도 영수증보관하기를 추천)
제출해야되는 서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잘 물어보고 차를 가져오기를 추천!
차키와 서류를 잘 두고, 저게 정말 잘 처리되는걸까 불안불안했는데
다행히 추가적으로 신용카드 지불되는 것 없이 잘 완납처리가 됐다!
고로 새벽에 반납하시는 분들도, 너무 고민고민하지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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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차 렌트할 때,
꼭 결제내역을 다시 잘 확인하길 바란다.
본인의 경우, 첫 렌트(빅아일랜드 힐로에서 2번 렌트함)에서, 이미 보험을 가입한 상태였고,
그 서류를 같이 내보였음에도 불구(damage full waged 되는 보험이었음)하고,
추가로 또 가입시켜서 영수증을 처음에 줘서,
생각보다 많이 결제된 금액에 깜짝놀라서 다시 어필했더니,
그제서야 다시 영수증을 끊어줬던.........
고의는 아니라 믿지만, 칼만 안든 깡패일지도 모르니 유의 ㅎㅎ
여러분, 우리 돈은 우리가 챙겨야되요! ㅎㅎ
어찌했든, 이렇게 어~메이징+_+했던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인천행을 위해 오하우로 아침비행기를 타게되었다.
흐음 구름이 많군
음? 자네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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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것은..
구름위로 불쑥 솟아있는 마우나케아.....
지상높이만, 4,200 m 라더니..
비행기 안에서도, 안전벨트를 빼도 되는 안전지대의 높은 지대임에도 불구하고....
마우나케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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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자세히 보면, 천문대도 보인다는 점 ㅎㅎㅎㅎ
** 팁 : 빅아일랜드 힐로에서 오하우 섬으로 돌아갈때에는 왼쪽에 타는 것이 좋은 듯! ㅎㅎ
이러한 감동적인, 뜻하지않았던 마우나케아와의 마지막 인사를 하고 나면
공항길이 아름다운 오하우 섬에 도착한다.
이런 하와이스런 물빛을 따라 비행기가 윙윙 달리면
반가웠던 오하우 섬도 다시 안녕.....훌쩍
혹시나 내가 아쉬워할까봐 걱정(?)되었는지....
돌아오는 길은 더 아름답기만 하다....
마치 하늘위에 또다른 바다와 섬이 있는 것만 같은 구름조각들.
저건 마치 제주도같아......♡ (제주도민의 무한착각)
그 많고 많은 하늘을 비행기위에서 보냈지만
기억이 남을만한 이쁜 하늘이었다.
(이건 지역문제라기보다, 구름과 시간의 문제겠지만 ㅎㅎ)
안녕, 내 사랑 하와이 ~
see you again!
p.s. 다음에 다시 오는 그날엔, 만타레이, 화산트레킹
절대 놓치지 않겠어 ......화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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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Lucy의 매~~우 길었던 하와이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