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빅아일랜드!
(숙소후기는 아래를 참고)
http://blog.naver.com/wulhyuna/220857025581
사실, 그 밤에 렌트를 한 후, 체크인을 하고 -
야간의 볼케이노 분화구를 보기위해 그 캄캄한 밤을 운전해서 감으로 그 밤을 끝내고
다시 돌아온 아침.
(야간의 볼케이노는 이 후, 낮의 분화구 모습과 함께해 다시 포스팅 하고자 한다)
피곤한 언니는, 목욕과 함께 아침은 조금 쉬고 싶다고 했기에,
혼자 차를 타고 밖으로 나왔다.
원래, 혼자 빅아일랜드를 여행할 일정일 때에는 오늘 아침 비행기를 타고 오하우에서 빅아일랜드로
넘어오는 것이었기에, 렌트가 오늘 낮부터였다.
그러나 언니와 함께하기로 한 후, 일정을 좀 늘리기로 해서 -
어제밤부터 오늘 낮까지 함께하기로 한 새 차 -
항상 차는, 저렴한 걸로 빌렸는데 -
이상하게도 늘 업그레이드 ㅎ
이제 곧 이별할 시간을 앞두고 조금 더 이녀석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향한 곳은 -
아카카 폭포 (Akaka falls)와 레인보우 폭포(Rainbow falls).
아쉽게도 밤새 내내 비가 오고, 아침에도 계속 비가 와서 -
우산은 필요했지만, 나름 또 괜찮은 아침 산책이었던 것 같다.
먼저 도착했던 곳은 아카카폭포!
차로 한 30분 가야되서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였을 수도 있지만,
빅 아일랜드가 워낙 큰 섬이라 한 포인트 당 기본 1시간 넘게 떨어져 있단 걸 생각해보면 -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할 수 있다.
도착한 아카카 폭포
비가 오고 있어, 뭔가가 더 색다른 분위기.
키 큰 앙상한 나무들이 더욱이 더 묘한 느낌을 주었다
신비한 분위기의 아카카 폭포!
참고로 아카카 폭포는 약간의 숲속 산책길 같은 공원형태로
입장료가 1인당 1달러 정도의 입장료가 있다.
주차를 주차장에 할 경우 1인 1달러 입장료 대신, 차 1대당 3달러의 입장료로 입장할 수 있는데 -
난 혼자 온 관계로, 그냥 외부에다가 차를 대고, 입장료 1달러를 냈다.
운영시간은 아침 8시 30분 - 오후 7시 까지
생각보다 일찍 열기 때문에, 아침에 심심할 때 갔다오면 좋을 코스이다.
드디어 시작된 아카카 폭포산책!
가벼운 산책길 코스를 걷다보면 카후나 폭포와 함께, 아카카 폭포를 볼 수 있다!
뭔가 영화 '아바타'의 신비의 나무와 숲들을 떠올리게 하던,
신비로운 분위기의 나무들 ㅎ
비록 보슬비가 내리긴 했지만, 오히려 신선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
야생 숲속을 걷는 느낌이라서 느낌이 새로웠다.
나무에 낀 이끼들도 특이하고 ㅎ
그리고 드디어 만난 아카카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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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웅장하고 멋있던...아카카 폭포
역시 기대했던 만큼 멋있었다.
이렇듯 웅장한 자연을 보고 있자면, 사람은 정말 자연의 한 티끌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는..
남은 산책길을 돌고 나와, 여운을 되새기며 -
다음으로 향한 곳은 레인보우 폭포
레인보우 폭포는 보다 힐로에 가깝고, 역시나 대략 30분 정도 걸린다.
하지만 이 드라이빙 로드도 바다근처로 시시때때로 풍경이 달라져서,
30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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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폭포는 아카카폭포와 달리, 따로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고,
오래 걸을 필요없이 바로 눈앞에 보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을 때에는 레인보우 폭포만 둘러보는 것도 방법일 듯 싶다.
원래는 저 폭포 중간쯤으로 무지개가 보인다고 하여, 이름이 레인보우 폭포인데
비가 오다가 멈춘 이후라 살짝 기대를 했지만 ㅠ_ㅠ
아쉽게도 나는 볼 수 없었다는 후문 -
아카카폭포처럼 높이가 높은 장엄함은 없지만 -
힘껏 내뿜는 물줄기가 힘있게 느껴지는 레인보우 폭포였다!
아침산책으로 만족!
이제 호텔 체크아웃 후, 차 반납 및 새로운 렌트카를 만나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