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스카이다이빙에서 만난 친절한 부부가,
함께 지오반니 새우트럭을 갔다가, 노스비치에 나를 떨궈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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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좋았는데......
비와 =_=....비 피할곳도 없는데 마구 쏟아져.................
서핑간 친구들은 연락이 갑자기 안돼.................
혼자 나무그늘 밑에 피신해서 비를 피해보려는데................
하나도 안막아줘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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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되다...................언제부터 하와이 여행이 이리 고됐던가...
(단지 비하나 맞았다고 이런생각을....)
한 20분이 지났을 까...?
드디어 멈춘 비.......징하다=_=;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 ㅎ
(사실 연락끊기기전 동행이 던져놓은 몇개의 증거들만 가지고 연락없는 친구들을 찾아야 했기에....ㄷㄷ)
날씨는 얄밉게도 맑아졌다.
좋은거긴한데....좋은건데.......음 ㅋㅋㅋ 왤케 얄밉누
내옷은 아직도 칙칙
날씨는 사실 오락가락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들고 ㅏ사람들은 유유자적.....
이 근처에서는 서핑샵이 있기도 하지만, 보통 저렇게 트럭으로 간이 서핑보드 대여점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날씨가 좋았으면 한번쯤 올라타보고 싶은 타이어인데...
그럴기운이 없엉.....ㄱ-..
나도 모르게 어딘가로 마구 걸어감...
오! 그러다가 드디어 만난.......동행과의 만남고리!
"아..그게 여기가 어디냐면...음...근처에서 애들이 축구하고 있어......"
저거 하나 듣고 축구장이 보이지도 않던 곳에서 찾아온 나........
아무래도 하늘이 불쌍히 여기셨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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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드디어 만난 일행들과 오늘의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작!
오늘의 코스는 일명 "노스비치 드라이빙 코스" !
요래요래,
1) 터틀비치로 시작해서
2) 샥스코브,
3) 선셋비치,
4) 카하나베이 비치공원,
5) 쿠알로아 랜치로 끝나는 일정!
아 사실 원래는 지오반니 새우트럭이나, 로라이모네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ㅎㅎ
우리도 로라이모네를 먼저 찍고!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 참고!)
그담 코스인 터틀 비치로 향했다 ㅎㅎ
자자, 달려봅시다!
1번 코스는 터틀비치!
노스비치의 터틀비치라 함은, 이름 그대로 광합성하러 나온 거북이들을 자주 볼 수 있는 비치이기 때문!
실제 구글링도 하면 거북이 사진부터 나오는 비치인데......
네이버 후기도 보면 거북이 봤단사람도 많은데..................
뭔가 날이 흐려서 그랬을까......
거북이는 커녕,, 개미한마리 안보임.................
그냥 보이는거라곤 우리같은 사람 몇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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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안돕네요 안도와......
흐려서 거북이도 광합성할 맛이 안나나봄...............
그래도 이왕온거 좀 쉬자고, 해변에 돗자리 깔고 -
이래저래 신발벗고 자리잡고 있자니..................
소나기................ㄱ-
오 주여.......................ㄱ- 나에게 왜이러시나이까....
비는 아까 충분히 맞은거 같은데...........
결국 차로 피신................다른데 갑시다...ㅠ_ㅠ
(드라이빙의 생명은....그 무엇도 아닌 날씨인듯...
하와이 여행의 생명도.....그 무엇도 아닌 날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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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코스는 샥스코브 (shark's cove)!
노스비치에서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있는, 스노쿨링 포인트로 유명한 곳!
근데 우리가 갔을 때에는....수심이 저렇게 안깊어..................ㄱ-
그리고, 하필 적절한 스노쿨링 장비를 못가져간 상태라......그냥 쥐쥐....
큰길에서 내려가야되는데...스노쿨링 안할거면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 멀리서 보고 패스했다...흙ㅠ
날씨가 좋으면 거북이도 보이기도 한다는데...
항상 그 날씨가 문제 ㅠ_ㅠ....
하지만 다행이도!!
세 번째 코스였던 선셋비치에서 그 날씨가 맑아졌다!
나도 섬사람이지만......거기도 날씨변덕이 참 그렇지만.....
정말 변화무쌍한 날씨인 하와이....ㅋㅋ 적응불가...
여기가 바로 선셋비치(Sunset beach)!
해가 질때 석양이 지는 모습이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곳.
해변 자체가 다른 노스비치들과는 달리, 모래사장이 넓고 길어서 -
보기에도 더 시원해보이고, (날씨도 좋아졌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평화로웠던 곳....
잠시 여기서 마음을 쉬다 가기로 한다.
여기까지가 노스비치 드라이빙의 북쪽코스였고
이제 이 드라이빙 코스의 동쪽 코스인 '카하나 베이 비치공원'과 '쿠알로아 랜치'는,
다음포스팅에 소개할까 한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안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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