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오하우] 하와이에서 서핑을 !


오늘은 드디어!!


하와이에서 서핑을~!! 유후!








룰루루 즐겁게 일어나 



룰루루 거리면서 서핑샵으로 나서는데....




저어기 - 한 할아버지 한분이 룰루루 자전거를 타고 오시길래 


비켜줘야지 하고 한쪽에 섰더니 저멀리서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오심 ㅎ


먼저 인사하길래, 같이 인사했더니 반갑게 웃으며 말을 걸어왔다. 





즐겁게 대화하던 중


갑자기 우리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둘이 서라 함

(우리 폰으로)



응?



뭐 그래요~





찰칵





그러더니 자기도 같이 찍자 함.





응? 뭐..


그래요.





셋이 셀카 












사진찍으며 허리에 손감은건 뭐......그렇다 치는뎅.....


헤어질 때, 하와이안 스타일이라며 


볼에 "쪼옥" 소리가 나도록 뽀뽀인사를 하심..........................









응?????????????????????








미소한가득 지으며 "하와이안 스타일~~"


라더니 휘리릭 사라지심.









멘붕=_=



뭐지..................... 이 한가득 당한 듯한 불쾌한 느낌은....




심지어 그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유럽식인사도...


정말 왠만큼 친한사이가 아니면 볼에 뽀뽀를 안하고 하는척만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뭐죠....뭐죠 이건?




그때 바로 버럭했어야되는데.........................


멘붕하는 사이......할아버지는 자전거타고 이미 휘리릭 사라지심....................











여러분, 와이키키 근처 저 분 보시면..............


좋은 분(?)일 수도 있으나.........저같은 경험이 싫으시다면......처음부터 피하시길 ㅠ_ㅠ


혹시 이런걸 취미삼아 매일 자전거 타시며 돌아다니시는거 아닌가..나도 모르게 의심이 되더라는...







흠흠,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 


서핑하러 go go !




우리가 향할 곳은 Big wave surf 샵!


Lucy의 저렴하게 서핑예약하기!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ㅎ




서핑샵에 도착한 우리는, 


카운터에서 예약을 확인하고 보니, 그룹서핑이었는데 언니와 나, 그리고 다른 한분의 여성 분,

이렇게 3명이 끝! 


Lucky! ㅎㅎㅎ


이정도면 세미프라이빗 혹은 프라이빗 급이었던 듯 ㅎㅎ











선생님을 기다리며 사진도 찍고 ㅎ




드디어 선생님을 만나서 강습 시작 ㅎ


서핑 샵 실외에서 수업을 받고 한명 한명 연습을 시켜주신 후 




바로 서핑보드를 실어보내고, 바로 근처에 인접한 와이키키 비치로 고고!






잇힝 이제 물에 들어간닷!


수영은 할줄 알기는 하는데 처음이고 혹시나 싶어서 구명조끼를 착용했다




패들링 패들링 



아 근데 패들링 was not my thing.................. 


 



 


따라~!!



아주 잘~ 탔다는 못한지 몰라도 ㅎㅎ 초보 서퍼 치곤 괜찮은 포즈아닐까! 

라고 생각하기로 한 사진 ㅎㅎㅎㅎㅎ




서핑보드는 타보니 약간 스노우 보드 타는거랑 비슷한 느낌인데 

좀 다른 점은 오는 파도에 맞춰서 방향도 돌리고 파도에 밀려서 가야되기 때문에 그게 좀 다른듯 했다.

하지만 우리에겐 강사 선생님이 있으니까요 ㅎㅎㅎㅎ




어쨌든 성공! ㅎ









다만 좀 힘들었던건,  서핑을 하기 전에는 일어서는게 제일 힘들줄 알았는데..


문제는 패들링이었다는 사실..................................... 후아 팔 빠지는줄 ㅠ_ㅠ


하필이면 저날 파도가 많이 없어서.....패들링 하는 보람도 좀 적은거 같고 

큰 파도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ㅠ_ㅠ 나중엔 탈진 ㅎㅎ


너무 그동안 운동안하고 앉아만 있었나보다.....ㅠ_ㅠ




하지만, 다음날 파도가 센 다른 곳에서 서핑을 또 한 언니가, 


거기서는 파도가 세서 또 다른느낌으로 엄청 재밌었다고 하는 걸 보니 ㅎㅎ

체력좀 다시 키우고, 파도가 받쳐주는데로 간다면 서핑도 첫느낌과는 다르지않을까 하는 바램만 ㅎㅎ



 


그래도 든든한 강사분이 많이 신경써줘서 괜찮았던거 같았다. 

현금을 좀 넉넉히 더 챙겨갔다면 팁을 좀 더 챙겨줄 수 있었을텐데 그게 좀 아쉽긴하지만


서핑하러 가시는 분들은, 서핑비 결제와는 별도로 꼭 강사 팁을 잊지마시길! 




비치로 돌아오고 나면, 비치에 마련된 야외샤워시설에서 바닷물만 물로 씻어내고 

서핑샵으로 돌아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우리가 서핑을 하는 동안 전문가가 우리를 찍는 데, 

이 사진들을 서핑이 끝난 후, 서핑샵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사진을 본 후 결제를 할지 말지 결정하면 되는 시스템이었다.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한장에 25불, 그리고 총 10-20장 정도 있는 사진이 50불이었던 것 같다.


사진을 보고 괜찮은 사진이 보이면, 추억삼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ㅎㅎ






나는, 그저 탈진 상태라 =_=....사진이고 뭐고.......

힘들어요 호텔가서 쉽시다 ㅋㅋㅋ 모드였기에 ㅎㅎ 사진은 패스



하지만, 다행히도 같이 서핑했던 Tina 아버님께서 우연찮게 찍어주신 사진들을

(서핑 안하시고 비치에서 쉬고 계셨음)

이메일로 보내주셔서 추억 하나는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글을 볼리는 없으시겠지만,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포스팅에 올릴 사진이 그나마 생겼음 ㅋㅋ

 


 



[+] 물론 직접 구매한 사진은 뭔가 퀄리티가 좀 더 다르긴하다. 

좀더 확대한 모드에, 파도가 있을때 파도 사진도 같이 나오면 느낌이 더 다르고

전문서퍼 느낌이 보다 날 수 있기에 ㅋㅋㅋ

사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듯^^


(단, 내사진은 사실 아쉬운게 좀 있어서 구매를 안했지만, 같이 갔던 언니 사진은 잘 나왔다는! ㅎㅎ)

하지만 팁이 있다면, 역시 사진도 파도가 있는 날이 더 멋지게 나오는듯! ㅎㅎ

결국 언니는 다음날 가서 사진을 구매해왔다 ㅎㅎ




사진은 서핑을 한 후 30일간은 서핑샵에 보관되기 때문에 원한다면 이후에 구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하시길 ㅎㅎ




체력저하로 힘들긴 했지만 ㅎ


첫 서핑, 저렴한 가격에- 서핑의 원조인 하와이, 그것도 와이키키에서! 맛은 제대로 본듯 ㅎㅎ

첫 경험으로 괜찮았던 것 같다ㅎ



다음에는 좀더 힘쌓고 파도 센 날에 다시 오는걸로  ㅎ


YAY!




 



[+ 요새 제주도에서 서핑샵이 많이 생겨서 ㅎㅎ 

부기보드(=바디보드)라도 사와서 제주도에 쟁겨놓을껄 그랬나 싶은 작은 후회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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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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