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미뤄진다는 걸 다시 몸으로 느끼며 ㅎㅎ
재개하는 하와이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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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두
드디어 운명의 시험날이 오고-
안갈 것만 같은 오전 시간도 후루룩 가고, 호스텔을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기고 나선 걸음.
(앞서 포스팅에 거론했듯, 와이키키 비치사이드 호스텔은 짐맞기는데 1캐리어당 5불/1일이 듬
보조가방 하나 정도 더는 무료로 추가가능한듯)
그리고 다가온 운명의 다섯시간 -
시험보는 동안 화장실에 갖히기도 하고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쨌든 시험은 무사히 마쳤고 ㅎ
오늘부터는 미리 알게 된 언니와 숙소도 공유하고 여행도 같이 동행하기로 했기에 ㅎ
만나서 같이 놀 생각에 시험의 휴우증은 물러가고 있는데...
근데.. 하필이면 끝나고 나오니 비가 쏟아진다. 잉-
우산도 안갖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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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
구글이 버스정류장 위치를 잘못알려줘서 반대로 버스탐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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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히 비도 곧 멈추고,
딱 마침 언니랑 딱 시험끝나마자마 연락이 되서 (타이밍 짱짱!)
딱 맞게 호텔로 숙소로 옮기고 저녁을 먹으러 갈 수 있었다 ㅎ
언니가 또 따로 알게 되었다는 오빠 한 분까지 동행을 해서~
총 셋이서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다 ㅎㅎ
(사실 이날은 몰랐다 우리가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함께 하게 될줄은 ㅎㅎㅎㅎ)
여러맛집 검색 모드에 들어갔지만,, 아쉽게도 너무 늦게 만나서 ㄷㄷㄷ
이미 이러고 저러고 하다보니 시간은 저녁 8시반이 넘어가고 있는데....
대부분의 식당은 9시쯤되면 닫는거로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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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겨우 찾은 늦게까지 여는 레스토랑을 발견!
바로 "Duke's Waikiki"
위치도 와이키키 해변과 바로 연결되어있어서 분위기도 굿굿! 맛집으로도 인정된 곳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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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정되나요~~~ㅎㅎ
아, 이건 여담인데...
하와이에서는 저렇게 인테리어로 실제 불이 나도록 해놓은데가 많았음 ㅎㅎ
첨엔 신기하다 보다가, 나중엔 흐응~ 여기도 그렇구나 싶어지는 인테리어 ㅎㅎ
동행을 구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내가 부족한 부분을 공유할 수 있기도 하고
(난 맛집검색에 사실 약한 여자 ![]()
또 무엇보다! 여러가지 음식을 시켜볼 수 있다는 거! ㅎㅎ
뭐든지 혼자 하나먹는거보다, 여럿이 여러개 시켜서 복작복작 먹는게 좋은 것 같다 ㅎ
혼자 왔으면 여기를 와서 이렇게 먹었으려나 싶은 ㅎㅎ
Duke's waikiki의 메뉴를 보고싶다면 http://www.dukeswaikiki.com/menus/dining-room 를 참고하면 된다 ㅎㅎ
아래는 우리가 시켰던 메뉴 ㅎ
여기다가 맥주 5잔 정도 시켜먹으니... 팁까지 약 90불- 105불정도 맞춰서 냈던거 같은데
그래서 약 30불- 35불씩 나눠서 냈던 기억이 있으나..... 대략적인걸로 ㅎㅎ
여튼 하와이에 저런 분위기 치고는 그렇게 비싸지 않게 먹은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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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앞에 보이는게 fish and chips 이고 - 비리지않고 맛있었음 ㅎ
뒤쪽 왼쪽의 음식이 baby back rib ㅎ - 이거 맛있음 ㅎㅎ 강추 ㅎ
그리고 뒤쪽 오른쪽 음식이 waikiki hot wings 였는데... - 이건 고추장맛이 가득나서 ㅋㅋ 비추 ㅎㅎ
왜 하와이에서 먹는 윙 요리가 고추장맛만 가득나는지 이해를 못했지만 ㅎㅎ
나머지음식들이 맛있고 맥주도 맛있어서 ㅎㅎ
또 그동안 눌려왔던 시험의 억압감 해방과, 좋은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맥주한잔 걸치니 ㅎ
이보다 더 좋을수 있으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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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하는 서퍼들이 없어서인가 -
와이키키 비치의 첫 느낌은 화려한 해운대를 떠올리게 하기도 했지만...
그 고즈넉함과 연륜을 넘여 여러 연령대의 커플들의 모습이.... 평화롭게 느껴지는 와이키키의 밤.
이제 좀 내가 하와이를 왔구나 느끼던 순간이었다.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하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