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30분 페리를 타려고 10시40분쯤 도착했는데 2층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나이트 페리가 인기가 많아서 낮에 갔는데도 북적북적했습니다.
햇볕이 뜨겁고 더워서 자리를 맡아두고 1층에서 물을 샀는데 5불이었습니다. 500ml짜린데… 미리 사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1시부터 투어 가이드가 와서 마이크로 뭐라고 하는데 영알못이라 오늘도 영어 듣기 평가 0점을 맞고 남들 웃을 때 대충 따라 웃었습니다ㅜㅜㅜㅋㅋㅋㅋㅋ
땡볕 아래 있으니 너무 뜨겁더라구요. 미리 보고 간 후기에도 캡모자랑 선글라스 준비해서 가라고 해서 잘 썼습니다. 출항 후에는 모자 날아갈 것 같아서 벗었어요.
11시30분에 바로 출항했고 가이드는 계속 안내를 해줬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동선대로 이동 했고 배가 달리면서부터는 점점 추워서 다들 벗었던 옷을 입었습니다. 저도 패딩 다시 꺼내입었어요.
사진 찍기에는 사이드 자리가 좋은데
자유의 여신상 보이면 다 일어나서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는 분위기라 인증샷은 남길 수 있을거에요.
크루즈가 갈 때는 여신상 멀리로 가고 다시 돌아올 때 여신상 근처로 가는데 그때 진짜 엄청 혼란스러웠어요.
너도나도 사진 찍는다고 왔다갔다 난리였어요ㅋㅋㅋㅋㅋ
암튼 그럼 광경 보니 다들 인증에 진심인듯 싶어 재밌었습니다.
1시간 30분 재밌게 타고 베슬 가서 사진 찍고 바로 안쪽에 큰 백화점 같은 게 있어서 화장실 이용하고 블루보틀에서 커피 한잔했습니다.
하이라인 갔다가 첼시마켓, 스타벅스, 섹스앤더시티 캐리의 집, 매그놀리아 베이커리까지 풀코스로 돌아다녔습니다.
이건 하이라인에 있는 짭여신상인데 다른 리뷰에서 봤던 얼굴이랑 다르더라구요. 리뉴얼했나봐요.
이어진 길 따라서 산책하는 건데 센트럴파크랑 다른 힐링이 있어요. 꽃이랑 나무도 잘 가꿔져있고 좋았습니다!
첼시마켓은 완전 할로윈 분위기 제대로였어요.
뉴욕 와서 할로윈 분위기가 전혀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첼시마켓은 예쁘게 잘 꾸며놨더라구요. 시간 되시는 분들 꼭 가봐세요.
오늘 날씨는 기온이 좀 오르고 바람이 안 불어서 조금 덜 추웠습니다. 패딩이랑 목도리 안 하고 셔츠만 입고 다녀도 괜찮았습니다.
여행온 지 벌써 5일차네요. 아직도 시차적응 못해서 새벽에 깨고 있어서 cvs에서 애드빌pm이랑 멜라토닌 젤리 사왔어요. 오늘 먹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꿀잠 잤음 좋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