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에는 엄빠와 언니 일정 쫓아다니느라 피곤해하는 6살 둘째를 위해 놀이터 투어 위주의 먹방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나가기 전에 우선 밀린 빨래부터...
코로나 영향으로 영업시간 단축이 되어서 저녁 8시까지만 세탁 가능 (마지막 서탁 시작은 6시) 해서인지 셔터 열리기도 전에 오픈런을 해야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습니다. (저는 5등??)
빨래할 시간이 없다! 하시는 분은 맡기셔도 됩니다.
요금은 사악하지만...
시간 = 돈, 맞습니다. 시간을 돈으로 살 수 있습니다.
빨래 양에 따라서 세탁기 선택하시면 됩니다.
젤 작은거 $4, 중간 $6, 젤 큰건 금액 모르겠네요. ㅡㅡ
전 쇼퍼백 2개분량인데 중간 세탁기 꽉 채웠습니다.
세탁 시간은 35분가량 걸립니다.
(세제, 표백제도 $1에 판매합니다. 예전에는 다이소에서 시트로 된 세제 사 왔었는데, 이번에는 못 찾아서 그냥...)
세탁 끝나면 옷을 꺼내 옆에 있는 건조기에 넣어줍니다.
6분/25cent 이니, 건조 상태 보시고 동전 추가하면 됩니다.
여기서 팁 하나!
건조기는 열었다가 다시 가동이 가능하기에 중간중간에 열어서 마른 옷만 꺼내서 접고, 말리고 반복하면 시간 절약 가능!!
놀이터 이야기 해야하는데 빨래 이야기만 했네요.
38th 9th ave.에서 출발
→ Big Gay Ice Cream Shop에 가서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으려 했는데, Penn. Station 일부 공사로 영업 중지
→ Five Guys에 들러서 핫도그, 햄버거, 프라이를 냠냠.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파가입니다. 한입 베어무는 순간 옛~날 버거킹을 첨 먹었을 때가 절로 생각이 납니다. 크~ 이게 직화 패티의 불맛이라는거구나.. ㅎㅎ
근데 맛도 후덜덜, 가격도 후덜덜.. $30은 그냥
Madison Square Park에 가면 이렇게 생긴 놀이터가 있답니다~~
저 타이어 그네가 참 재밌어보이는데...
타볼 수도 없고... 쩝
공원 바로 아래, Flat Iron Build. 뒤에 해리포터 매장이 생겼다고 해서 구경 한번 해주시구요~
젤 마지막 사진처럼, 메스파 (줄여서 쓸께요.힘들어서)에서 엠파이어도 잘 보입니다~
두번째 놀이터는 Union Square로 가 봅니다.
놀이터에서 놀기 전에 늦은 점심은 공원 앞에 있는 Whole Food에서 해결했습니다.
마트 푸드코트이지만 가격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렇게 담았는데 $35가 넘습니다.
홀푸드 2층에서 식사하면서 창밖의 공원을 감상합니다.
어제 갔던 세군데 놀이터 중에 제일 재밌었다고 하는 곳입니다.
여기는 좀 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기구들이 많이 있고, 슬라이드 경사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러니 재밌다고 하는거겠죠??)
여기서 놀고 나오는 시간이 6시가 다 되어갈 무렵이라 나머지를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체력방전을 위해 Washington Square 강행군을 해 봅니다.
워싱턴 스퀘어에는 놀이터가 두군데 있는데, 한곳은 일반적인 놀이터라 스킵했구요.
여기는 사진처럼 거미줄(?)처럼 생긴 저 그물 설치해 놓은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처음보는 기구를 신기해하며 저 그물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두손두발에 힘을 주며 첨부터 끝까지 안 떨어지고 건너오네요.
해넘이에 시작한 놀이를 끝나고나니 깜깜한 밤이 되었네요. 그래봤자 기껏 한시간.
이렇게 놀이터 투어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
Penn. Station에서 본 엠파이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