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후기 남겨요!!

미국에 들어와서 아침이예요~

잠이 덜깨서 누워있지만 후기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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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못하면서 혼자 친구 만나겠다고 덜컥 미국 왔는데 입국심사에서 세컨더리에 끌려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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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지문 찍고 마스크벗고 사진찍고

여행기간이 얼마동안인지

무슨일 하는지

어디에서 머물건지

돈 얼마나 가져왔는지 물어보더니

여권에 주황스티커 붙여서 세컨더리 데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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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황이 퇴사하고 이직준비중에 미국에 왔고 여행기간이 두달;; 그리고 미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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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세컨더리에서

얼마나 있다가냐

직업이 뭐냐

여기에서 뭐 할거냐

누구누구 만날거냐

다 물어보는데 영어 못하는 전 나름 설명했지만 이상하게 보였나봐요

같은 질문을 두사람이 물어보더니

캐리어 몇개 가져왔냐고해서두개 가져왔다고 하니 제 캐리어를 같이 가서 찾아왔어요 ㅋㅋ

캐리어랑 가방에 있는 물건들 다 열어보면서 하나씩 다 검사하고 (친구가족 줄 선물들인데 선물보다 같이 먹을 음식들이 캐리어 하나반에 가득!!이거 보더니 이거 다 누구줄거냐고 물어보고 그러더니 웃었어요 ㅋㅋ 이렇게 많이 가져왔냐고 다른 사람들은 안만나냐고 ㅋㅋ)

그래도 의심스러운지 친구집 주소랑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하더니 (이것도 제가 친구남편번호를 알려줌ㅋㅋ)

한참 통화하고 (친구남편은 미국인 여기서 정말 남자 안만나냐 이걸 몇번 물어봤데요 ;;;ㅋㅋ)

그러더니 마지막에 여권에 도장찍어주고 리턴티켓날쩌에 맞춰서 돌아가라고 날짜까지 적어줬어요 ㅋㅋ그러고는 친구가 데리러 왔다고 친구 잘 만나라고 웃어주면서 친절히나오는 출구까지 에스코트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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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한시간 안에 생겼는데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지만 저때는 혼자서 얼마나 긴장했나 몰라요 ㅋㅋ여기날씨는 추운데 땀이나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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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영어못한다고 천천히 설명해주고 못하는 영어로 더듬더듬 대답하면 웃으면서 굿~ 해주는데 그 옷과 총 그런 위압감이 있어서 그렇지 친절하게 대해준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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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친구 만나서 아침먹고 편안하게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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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어려운 입국심사 끝냈으니 이제 두달간 편하게 미국생활 할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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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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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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