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잘 못하는데... 겁만 없어서ㅋㅋㅋ 혼자 맨해튼부터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퀸스까지... 표시된것만 해도 그렇게 돌아다녔네요!!동네 구경하고 사람들 사는거 구경했어요,
8일동안 혼자 지내다가 마지막쯤엔 아는 사람이 뉴욕 왔다해서 하루 만났는데 그분 덕에 로컬 친구들이랑도 친해졌어요, 같이 첼시 거리쪽에 있는 재즈바도 가고 신나게 놀았어요, 로컬 친구들이 저 다닌거 보고 크레이지 걸이냐며ㅋㅋㅋㅋㅋㅋ대단하다고 해서 완전 웃었어요,
첼시 거리쪽에 젊은 백인들만 엄청 모이는 우리나라 헌팅 술집 같은 곳이 있더라구여ㅋㅋ 너무 신기했어요, 로컬 친구는 스페인계 유색인종인데 자기는 저기 못간다고😭 백인들만 간다고 하더라구여, 확실히 백인들 엄청 많았고 거기서 옐로 몽키 소리도 들었네여?🔥 인종차별 하냐고 너 완전 멍청하다고 제가 막 뭐라했더니 그 뒤에 있는 여자 일행들이 자기는 저 사람 모른다고 너무 창피하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는데 진짜 어이없긴 했었어요ㅋㅋㅋ
뉴욕와서 차이니즈? 이런 비슷한 유형의 티안나는 인종 차별은 좀 겪어봤는데 저렇게 대놓고 옐로 몽키는 처음 들어봤네여ㅋㅋㅋ
뉴욕 사람들 대체적으로 넘 나이스했고, 저 첨에 버스 탈때 버스카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못타고 있는데 기사님이 기다려주고 버스 안에 있던 승객이 내려서 도와주기도 하고 그랬었어요ㅠㅠ (갬동) 사람들 넘 좋았뉸데 저 옐로몽키 백인놈때매 한번 짜증났네여, 로컬 친구들 말로는 아마 백인들만 많은 그런 동네에서 자라고 뉴욕은 놀러온거 같다고 하더라구여, 확실히 미국에서 동양인은 아직 좀 무시받는 경향이 있긴한거 같아요ㅠㅠ 메이시스 백화점에선 30프로 세일하는 물품 가져갔는데 디스카운트 적용 안해주고 맞지? 이러길래 엥? 너 왜 디스카운트 안해줘, 너가 해줘야하는거 다 알아, 이랬더니 그제야 아맞다 이러면서 해줬던 라틴 여자애도 있었어여ㅋㅋㅋ
저는 무시받는거 싫어해서 오히려 더 당당하게 행동하고 싸가지 없게 하면 저도 걍 싸가지 없게하고 착하게 하면 착하게 했던거 같아여ㅋㅋㅋ 영어도 못하면서 엘베 같은곳에서 스몰톡 하고 매번 해버 굿데이 엄청 외치고 다닌거 같아요ㅎㅎㅎ
여행 가시는 분들도 영어 잘 못한다고 혹은 외국이라고 너무 움추려들거나 기죽지마세요! 오히려 더 당당하게 우리가 돈쓰러 왔는데 왜?! 이런 맘으로 대접받으세요! 대접 받았을땐 또 그에 맞는 팁도 주고 !! 암튼 모두들 좋은 여행 되세요!! 저는 아쉬운 맘으로 한국 갑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