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26 LAX 입국 심사 후기(입국장 차별 및 환대)

지난 주 , 인천에서 LAX도착
지난 주, 인천에서 LA 입국했습니다. 입국 전날 미국에서 입국제한권고로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면서. 불안해하며 비행기 탔습니다. 비행기안에서 한국인들은 거의 마스크 쓰고, 뒤에 한국 아주머니께서는 소독제 엄청 뿌리면서 좌석을 닦으셨던,,
미국 도착해서 입국심사 대기 2시간 정도 걸렸고, 우리 앞에 사람 하고는 대화할때 마스크 안쓰고 10분정도 대화한거 같은데, 거의 한팀당 평균 10-20분 대화;; 암튼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고 말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갑자기 방역마스크 쓰더니, 한숨 쉬고 여권 내놔라, 여권 보면서 고개 절래절래 코리아, 코로나, 베리 티피컬트,;또 한숨 쉬면서 여권 툭 던지고, 남편 여권도 툭 던지고,,황당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답답하고 이런게 차별이구나, 분통도 났지만 어찌할 수 없어서 지나갔는데, 확실히 5분도 안되서 심사끝났구요. 암튼 ‘이 상황에서 관광하러 왔냐’, 이런 눈치였던 것 같아요. 확실히 코로나 영향이 느껴지긴 했는데, 기내 반입 가방 심사할땐 또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직원분들,
우버타고 가면서 코로나 아냐고 물어보니까 모른다 하고,
차렌트할때 한국어로 한마디 해주시고, 즐거운 여행되라고 친절하셨습니다. 입국심사 여권던진건,,지금 적으면서도 분하네요,, 암튼 간만에 여행왔는데 한국상황이 상황인지라 계속 한국 뉴스보게되고, 그래서 시차적응도 다른 번 보다는 잘 안되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암튼 저흰 여행 중반부쯤 왔는데, 입국때 빼곤 한국상황 잘 모르고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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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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