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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천 14:40분 출발해서 LA 도착하니 아침 08:30분 정도였구요! 이 시간대에 대한항공도 도착하더라구요. 뒤이어서 일본항공, 중국항공 줄줄이 도착하니 웬만하면 종종걸음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 그러면 정말 2시간 걸릴 거 같아요ㅠ.. 먼저 셀프 키오스크 줄을 섭니다. 차례가 되면 직원이 가족이냐고 물어보고 빈 곳 안내해줘요. (참! 이 직원이 가족이면 한 개의 머신으로 가족꺼 다 하라고 세게 강조합니다. 실제로 한 사람꺼 먼저 하고 일행 추가 선택해서 하면 더 신속히 할 수 있음) 여권 스캔하고 사진 찍고나면 종이가 출력되어나오는데 저는 재작년 뉴욕에 갔다와서인지 X자가 없었구요 미국이 처음이신 엄마는 X자가 그려져 있었어요. 이 종이를 들고 왼쪽편으로 이동하면 다른 직원이 종이를 보고 X자가 없으면 바로 배기지 클레임으로 나가게 해주고요 X자가 있으면 입국심사대 줄에 서라고 합니다. 제가 제꺼, 엄마꺼 둘 다 들고 있었는데 처음에 앞에 있는 제꺼 보고 배기지클레임으로 나가라하더니 뒤에 엄마꺼 보고 같이 심사대에 가라고 해서 같이 심사 받았습니다. 여기서 한국인 심사관 얘기가 많던데 제가 줄 서면서 지켜볼때는 그냥 표정이 무뚝뚝(?)하실뿐 한국 사람들 빠르게 통과시켜주었어요. 저는 그 옆에 있는 심사관한테 받았는데 웃으며 먼저 인사해주더라구요. 질문은
미국은 언제 왔었었니?
Vacation이니?
어디어디 갈거니?
(베가스에 간다고 하니) 베가스는 처음가니?
한국으로 언제 돌아가니?
돌아가는 티켓 보여줘
(한글로 된 e티켓이라 잘 못 찾길래 손으로 here 가르키면서
This is return date 하니 A-ha~~Excellent 하며 도장 찍어줬어요)
저는 따로 지문 찍거나 사진 찍지 않았구요 엄마는 지문이랑 얼굴 사진 찍게 하고 바로 도장 찍어줬어요.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영어 잘 못 해도 알아듣게 하려고 쉽게 얘기해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요. 괜히 안절부절 의심받을만한 행동이나 대답하지마세요. 심사줄 기다리며 지켜보니 거짓말 한단 인상을 받으면 그 때부터 분위기가 쓱 달라지더라구요. LA는 날씨가 너무 좋네요 ! 다들 좋은 여행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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