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미국 서부여행 | 샌프란시스코, 헤이스 밸리, 알라모 스퀘어, 페인티드 레이디스, 미시온 돌로레스, 트윈 픽스 (Twin Peaks, 대중교통 타고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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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CA


United States of America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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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시내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네요.

미국 여행 넷째날 오후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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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넷째날 오전 기록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seunghee614/22292330435

미국 서부여행 | 샌프란시스코, 커피 무브먼트(coffee movement), 현대미술관(SF MoMA), 슈퍼두퍼 버거(Super Duper Burgers) San Francisco, CA United States of America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행 넷째날, 샌프란시스코 시내... <="blog.naver.com<" p="p" style="overflow:hidden;color:rgb(0, 168, 50);white-space:nowrap;word-break:break-all;font-size:13px;margin-top:9px;text-overflow:elli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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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커피 무브먼트에서 모닝 커피를 마시고

현대미술관 구경을 하고

점심으로는 슈퍼두퍼를 먹고

헤이스 밸리로 이동하려고 버스를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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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sanfrancisco #sf #미국서부 #미서부 #미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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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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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카는 매일 봐도 귀엽습니다.

베이지 스트릿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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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내 날씨요정이 함께 해주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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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더 귀여운 오렌지색 스트릿카가 또 지나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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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7번 버스를 타거나

5번 버스를 타면 되는데

배차시간도 그렇고 샌프란시스코 시청을 더 가까이 지나가는 5번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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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svalley #헤이스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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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조금 무서운 동네를 지나간다고 생각했는데

(tenderloin을 지나가더라구요)

헤이스밸리 근처에 오니까 분위기가 바뀌어

젊은 사람도 많았고 예쁜 식당도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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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샌프란시스코 힙스터의 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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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ualcoffeeroasters #ritualcoffee #리츄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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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밸리 초입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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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in there for the best coffee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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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레드로 강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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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좌석은 없고 takeout만 가능한 매장입니다.

커피를 들고 나오면

바로 앞에 평화로운 공원과 벤치가 있으니

실내에 앉을 필요가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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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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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밸리가 그려져있는 컵 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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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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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맛있는 커피를 한잔 들고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있으니 좋은 휴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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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ual coffee 바로 옆은

proxy walk-in theater 인데

밤에는 야외 극장으로 운영되지만

낮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쉬고 놀 수 있는 공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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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와도 아름다운 분위기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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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가 연남동인지 헤이스밸리인지 구분이 잘 안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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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고 앉아 체스를 두고 있는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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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색감 조합이 예쁜 빵집

빵집 앞 파란색 옷을 입은 아저씨가 앵글에서 나와주길 바랐는데

짝꿍이 그도 헤이스 밸리의 일부라며

함께 담는 사진도 좋을 것 같다고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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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 밸리를 걸으며

천천히 알라모 스퀘어로 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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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으로 쭉 걸어서 10분 거리이긴 한데

계속 오르막이라 생각보다 길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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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집 구경을 하면서 걸으니

지루하진 않습니다.

페인티드 레이디스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집들이 페인티드 레이디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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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코트도 예쁘네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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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mosquare #알라모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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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입니다.

페인티드 레이디스가 바로 앞에 있어 유명해진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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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paintedladies #paintedladies #페인티드레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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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나 마그넷 등 기념품에 빠지지 않은 곳

또다른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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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티드 레이디스 보러 온 사람들도 많았지만

휴일을 보내러 온 시민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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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티드 레이디스 앞이 제일 붐비긴 합니다.

인증샷 찍는 사람들로 가득 합니다.

파스텔톤의 7개 예쁜 집들이 나란히 위치해있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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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언덕 위쪽에 앉아있다가

돗자리를 옮겨 가까이 앉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페인티드 레이디스를 가까이 크게 보는 것도 좋았지만

위쪽에서 샌프란시스코 스카이라인까지

한 눈에 보이는 뷰가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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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ual coffee에서 들고 온 커피를 마저 마시며

여유를 즐겨보지만

여행와서 여유는 사치라며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고 드릉드릉하는 짝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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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스퀘어는 페인티드 레이디스 쪽에 사람이 많지만 뒤쪽으로 올라가니

현지인들이 평화롭게 쉬고 있는 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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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아름다운 날씨를 즐기고 있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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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갈 겸 겸사겸사 올라왔는데

좋은 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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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달 살기를 할 수 있다면

어쩌면 이곳 공원에서 돗자리 펴고 피크닉을 즐기러 나왔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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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1시간 정도...)

정리하고 일어나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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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dolores #미시온돌로레스 #돌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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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스퀘어에서 한 블럭 정도 내려와

22번 버스를 타고 미시온 돌로레스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배차간격이 짧은 버스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15분 정도 버스를 타고 내려 공원으로 가는 길에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기 위해 타르틴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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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tine #tartinebakery #타르틴 #타르틴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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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있지만 그래도 현지에 오면 또 먹어줘야할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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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매장이 예뻤고

저희는 크로와상과 애플 타르트를 구매해서 나왔습니다.

음료도 마시고 싶고 빵도 더 사고 싶었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봤을 때

다 못 먹고 짐만 될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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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건물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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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틴에서 미시온 돌로레스 가는 길에

BI-RITE MARKET이 있는데

물을 사기 위해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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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트에 온갖 것들이 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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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채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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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식료품, 온갖 양념과 소스..

미국에서 사와야하는 식료품 리스트를 알았다면

여기에서 몽창 샀을 것 같습니다.

웬만한 건 다 있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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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샌드위치, 간편식,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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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식사 시간 대에 공원을 방문하신다면

이곳에 들러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맛은 직접 안 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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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이 다가오고 있어서 호박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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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심히 구경했지만 저희는 딱 물만 한 통 사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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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였어서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근처로 갈 수록 사람들의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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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으로 보고 온 뷰는 여기인데

아래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상당히 올라와 가장 위쪽에서 봐야 이렇게 트인 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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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앉아서 한 10분 정도 있으니

분위기가 조금 다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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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왔는데 특히 이 곳은 LGBTQ가 많이 모이는 공원이라고 합니다.

돌아보니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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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생소한 광경에

유교 나라에서 온 두 한국인은 마라맛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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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평화로운 알라모에 있다가

젊고 활기찬... 공원에 오니 어리둥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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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깔고 먹으려고 했던

타르틴은 바깥 구경을 하지 못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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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다른 매력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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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도 찍고

(배경과 다소 안 어울리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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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마지막 목적지로 향하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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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쪽 뿐만 아니라 아래 쪽도 사람들이 많은건

일요일 오후이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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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노을과 야경은

Twin peaks에서 보려고 교통수단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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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배차간격도 길고 길도 좋지 않아

우버를 많이 타고 가시는 듯 하는데

저희는 꿋꿋하게 뮤니를 이용해서 버스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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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레스에서 market st까지 걸어가서

37번 버스를 타면 3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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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걸을수록 점점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market st에 도착하니 대규모 인파와 화려한 축제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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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LGBTQ 행사가 바로 앞에서 열리고 있었고

알고 보니 이곳이 castro 거리였습니다.

그래서 돌로레스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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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ftourismtips.com/castro-street-fair.html#:~:text=The%202022%20event%20is%20on,the%20diversity%20within%20the%20city.

Castro Street Fair 2022: Musical Line Up & Event Details This year's Castro Street Fair is on October 2, 2022. This festival has live music, dancing, and colorful games. Tips on how to get here & what to do <="www.sftourismtips.com<" p="p" style="overflow:hidden;color:rgb(0, 168, 50);white-space:nowrap;word-break:break-all;font-size:13px;margin-top:9px;text-overflow:elli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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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때문에 market st 일부 구간이 통제 되었고

저희가 타려는 37번 버스는 detour 되서

행사를 뚫고 지나가서 임시 정류장에서 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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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탈까 고민하다가 차량의 극심한 정체를 보고

어차피 택시도 못 잡을 것 같아

포기하고 임시 정류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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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뚫고 지나가는 동안

신기한? 커스튬? 분장?을 한 사람들을 구경했고

정신없는 틈 속에서 무사히 버스를 타고

축제 현장을 탈출했습니다.

혼이 쏙 빠지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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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일정 마치고 호텔 돌아와서 뉴스를 켰는데

거기서도 이 행사에 대해 보도하고 있었습니다..

신기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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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5분 정도 버스를 타고 굽이굽이 올라갔습니다.

경사가 급해서 집과 건물이 내려다보이는 높이까지 금방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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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Crestline Dr에서 내리면

바로 건너편에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가파릅니다..

여성 분들 구두는 조금 어려울 수 있겠으나

이외의 신발은 모두 가능할 것 같은 그런 흙 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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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정도 올라가면 되는 가까운 오르막입니다.

다만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조금 무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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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peaks #트윈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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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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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에어리어 풍경을 볼 수 있는 유명한 공원"

오늘 오후 일정은 모두 공원이었습니다.

알라모 공원, 돌로레스 공원, 트윈픽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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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가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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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구불구불 올라왔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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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너머 오클랜드도 가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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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페리 빌딩까지 보이는 market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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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사진

탁 트임이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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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 peaks는 2개의 봉오리가 있어서 지어진 이름인데

하나는 noe peak고

다른 하나는 christmas tree poin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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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tree point를 오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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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래에서 풍경을 좀더 보다가

노을이 시작될 때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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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금문교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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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개 하나 없이 맑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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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 peaks에 걸어올라는 오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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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 길이 twin peaks blvd 입니다.

이쪽 길로 많이 올라오고 내려가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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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christmans tree point에 올라갔습니다.

늦게 올라가면 너무 추울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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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정말 많이 불고

point 위로 올라가면 더 더 더 많이 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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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위에서 보는 뷰보다 아래 전망대 쪽이 더 좋았습니다.

철탑이 시야를 가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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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대편에서 태평양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방향으로 해가 넘어가고

쭈-욱 가게 되면 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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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금방 내려왔습니다.

바람 실컷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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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출출해져서 타르틴에서 데려온 크로와상을 뜯어 먹었습니다.

twin peaks에서 낮부터 노을, 야경까지

오래 계실 분들은 빵이나 당 채울 단백질바 같은 간식거리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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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으시구요.

분명히 낮에는 더웠는데

어두워지고 높은 곳에 있으니 너무 추웠습니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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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노을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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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찍는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행히 한국 커플이 지나가셔서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드니 정성껏 왕창 찍어주셨어요!

심지어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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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희 덕분에 사진 많이 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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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매섭고 추워서

야경을 포기하고 내려갈까 고민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안 보고가면 후회할 것 같아

일단 바람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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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아래로 몸을 숨기고 쪼그리고 앉아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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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추울거 예상하고 목도리도 챙겨가고

옷도 껴입고 간거였는데 칼바람에는 달리 방도가 없었습니다.

차로 오신 분들은 차 안에서 기다리던데

뚜벅이라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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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 기준으로 6시 반부터 노을이 지기 시작했고

7시 넘어서 어둑어둑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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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sunrise와 sunset 체크해서 다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뿐만 아니라 요세미티, LA 등 미국 전지역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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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imeanddate.com/sun/usa/san-francisco

Sunrise and sunset times in San Francisco Daylight 06:43 – 17:02 10 hours, 19 minutes Current Time: 9 Nov 2022, 23:31:48 Sun Direction: 345.47° NNW ↑ Sun Altitude: -68.83° Sun Distance: 148.154 million km Next Solstice: 21 Dec 2022 13:48 (Winter) Sunrise Today: 06:43 ↑ 111° Southeast Sunset Today: 17:02 ↑ 249° West Rise/Set Times Day/Night ... <="www.timeanddate.com<" p="p" style="overflow:hidden;color:rgb(0, 168, 50);white-space:nowrap;word-break:break-all;font-size:13px;margin-top:9px;text-overflow:elli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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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과 건물에도 하나둘 빛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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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화려해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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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에도 불이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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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경 안 봤으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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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도, 야경도,

사진으로 담는 것보다 실제가 훨씬 아름답습니다.

광활하게 사방이 트인 풍경을 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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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한 곳이 oracle park 쪽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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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뒤를 봤는데 붉은 노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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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본 것 같다며 배도 고프고

내려갈 방법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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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를 불러도 되지만..비싸니까..

킹달러 시대에 쉽사리 부르지 못하고

버스로 돌아가는 길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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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늦기도 하였고 위치도 애매해서

원래 가려던 dumpling 식당은 포기하고

일단 숙소 쪽으로 가서 저녁 먹을 식당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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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노을을 바라보며

이전에 사람들이 올라오고 내려가던 길로 저희도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가로등 하나 없이 어두워서 휴대폰 손전등을 켜고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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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ton St & Twin Peaks Blvd 까지 15분 정도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안전하고 주택가였고 부촌이었어서

위험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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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길 찾는 데에는 몇 가지 고려하는 사항이 있는데...

일단 택시는 잘 안 타고 대중교통 타는 것을 좋아하며..

경로 검색하면 보는 것 중에 하나가 버스의 배차간격 입니다.

성격이 급해서 버스를 오래 기다려야 하면

조금 돌아가더라도, 조금 걷더라도

자주 오는 버스를 타는 쪽으로 움직입니다.

(혹시 저희처럼 대중교통 타고 왔다갔다 하시려다가

너무 많이 걷게 되서 힘들어 하실까봐 부연설명을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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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는 쭉 걸어내려와 33번 버스를 탔습니다.

33번 버스를 타고

축제의 여운이 남아있는 castro를 지나

15분 정도 가서 Mission St & 18th St에서

49번으로 환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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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버스에서 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49번 버스가 도착해서 다시 30분을 달려 bay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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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할 때 쯤 배는 많이 고프고

이미 식당들이 대부분 문을 닫았을 시간이라 (8시반쯤..) 걱정했는데

다행히 last order가 끝나지 않은 곳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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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버스에서 일식 위주로 식당을 검색했는데

숙소와 아주 가까운 곳에 아슬아슬하게 영업종료 시간이 임박한 일식당이 있었습니다.

버스에 내려 서둘러 갔는데

매장 내 손님들은 이미 식사를 마친 듯한 분위기 였으나

여쭤보니 식사 가능하다고 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제서야 조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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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ninja #플라잉닌자 #일식 #롤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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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식당이었고

괜히 반가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춥고 배고픈 우리의 구원자가 한국인이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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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10

-Tonkotsu Ramen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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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물가를 고려했을 때

합리적이었고 맛있었습니다!

얼었던 몸이 녹는 라멘 국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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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지치고 피곤했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 밤이라며

소소하게 작은 liquor store에 들러

아주 작은 와인 1병과 과자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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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했던 샌프란시스코의 추억을 되새기며..

앞으로 10일이나 더 남은 여행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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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데려갈 친구들도 한번 더 봐주고

4일 동안 펼쳐놨던 짐들을 내일을 위해 대충 정리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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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희는 4일 간의 샌프란시스코 일정을 모두 마쳤고

내일은 요세미티로 떠납니다!

요세미티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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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2-11-10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638 · 댓글 92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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