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CA
United States of America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행 넷째날,
샌프란시스코 시내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이면 부지런히 요세미티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시간을 아낌없이 보내야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sanfrancisco #sf #미국서부 #미국여행
약간 흐린 아침 날씨
#noosa #누사 #요거트
샌프란시스코에서 맛들린 noosa
chobani와 fage는 한국에도 있지만
noosa는 한국가면 못 먹는다며 부지런히 먹었습니다.
특히 vanilla bean 맛있습니다.
아침 9시, 일정 시작
부지런히 다닌 덕분에 이제 샌프란시스코가 조금 익숙해졌습니다.
호텔에서 나와 자연스럽게 버스 정류장에서 30번 버스를 탔습니다.
구글에서 24분 거리라고 해서 걸어갈까 했으나
눈 앞에 펼쳐진 hill을 보고 바로 버스 정류장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10분 정도 버스를 타다가 차이나타운 중간 즈음에서 내려서 언덕을 올라갑니다.
#thecoffeemovement #커피무브먼트 #샌프란시스코카페 #cafe #카페
블루보틀과 함께 기대했던 샌프란시스코의 카페
가게 앞에 스탠딩 바가 있어서
멀리서도 카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커피 한잔씩 들고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많은 느낌이었고
동네 주민들이 자주 찾는 카페인 듯 보였습니다.
바로 앞으로 케이블카도 지나갑니다.
신문을 보며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
실내에는 착석할 수 없습니다.
외부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차례가 되면 한 팀씩 들어가 주문을 하고
음료를 받아 나옵니다.
-cocoa cappuccino $4
-chai tea latte ice $5
시그니처 메뉴 입니다.
유명한 카페인만큼 역시 맛있습니다.
시즌 음료인 차이티라떼도 맛있었습니다.
처음 마셨을 때 느껴지는 스파이스 향이 약간 거슬리다가
이내 중독되서 맛있게 바닥까지 드링킹 하였습니다.
빈티지한 가게
예전에는 귀여운 미니 버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스탠딩 바로 바뀐 것 같습니다.
모던하게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커피 무브먼트, 모닝커피 하기 좋은 곳입니다:)
(샌프란의 카페와 식당은 다 너무 예쁩니다)
커피를 마저 마시고 현대미술관으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현대미술관 #sfmoma #현대미술관 #sanfranciscomuseumofmodernart
오늘 오전 일정의 메인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공원을 지나가는데
노숙자가 많아 조금 무서웠습니다.
걸음을 재촉하다 보니 미술관 건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SF MOMA
샌프란시스코, 특히 유니언 스퀘어 쪽 거리는 참 매력적입니다.
짝꿍이 특히나 좋아하는 분위기여서 자주 오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2번 밖에 못 옴...)
도착!
도착하자마자 2층으로 올라가서 티켓을 발권하였습니다.
치솟는 환율에 저희는 미리 예매를 해두었습니다.
몇 달러라도 아껴보겠다며
공홈이 아닌 kkday를 통해서 예약했더니
예약 확인하는 데에 조금 시간이 걸려 조마조마했습니다.
무사히 확인이 되었고 직원 분께서 입장권을 출력해주셨습니다:)
-성인 인당 $25 (General Admission)
저희는 3층을 먼저 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장 위층을 가서
한층 한층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티켓 확인하고 입장하자마자
엘리베이터 타고 가장 위층으로 올라가서
한 층씩 밑으로 내려오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북적거리는게 싫으시다면 10시 오픈에 맞춰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가 막 보기 시작했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나올 때쯤 보니까 꽤 붐비더라구요.
현대미술관이라고 해서 난해한 작품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마음에 드는 작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표 검사 하는 곳:)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
건물 틈 사이로 구경하는 재미
유명해서 익숙한 작품
옥상 정원과 카페도 예쁩니다.
반가운 LOVE 조형물
고층 빌딩에 둘러싸여 모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노오란 나무 한그루가 포인트
카페 겸 식당이 있습니다.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먹는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따뜻한 가을 날씨 덕분:)
보이시나요!
월리를 찾아라!
옥상 정원에서 꽤 오래 머물다가
다시 전시 관람
처음에는 못 알아챘는데
하얀 벽에 낙서가 있었습니다.
이것도 다 작품이었...
특별 전시 Diego Rivera's America
저희는 일반 티켓으로 예매했기 때문에 특별 전시는 관람하지 못 했습니다.
10시반쯤 들어가서
12시 조금 전에 나왔습니다.
저희는 서둘러서 다닌다고 1시간 반 정도 걸렸는데
여유있고 차분히 보시려면 2시간 이상 잡고 와야할 것 같습니다.
미술관 반대편 입구쪽
카페도 깔끔한 인테리어로 예쁩니다.
블루보틀 느낌이 좀 나네?
입구 쪽에 위치한 museum store로 내려가 봅니다.
오전에는 흐렸는데
점점 맑아지는 날씨가 되고 있나 봅니다:)
내려가던 중 올려다본 건물 천장
가운데 직사각형은 터널처럼 전시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안쪽으로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혼을 털어간 museum store
입구부터 온갖 예쁜 것들이 다 있었습니다.
크로우캐년 콜라보 제품
색감 조합이 너무 예쁜데 비싸지 않아
고민 끝에 큰 접시를 하나 챙겼습니다.
(몇 개 더 사올걸 후회됩니다..)
귀여운 유리 머그잔
캘리포니아 트레이..
사진으로만 담아봅니다.
나를 홀리는 화병들
실제로 봐야 예쁜데 사진은 매력적이지 못하네요.
고급스럽게 벽에 걸어 놓으면 좋을 것 같은 장식품이었습니다.
북스탠드
금문교 북스탠드라니
진지하게 데려올까 고민했는데
무거우니까... 안 될 것 같다며 내려 놓았습니다.
책 이름도 귀여워..
111 places in san francisco that you must not miss
토분도 예뻤는데
한국에도 있으면 사려고
제품명도 사진으로 찍어놨습니다ㅎㅎ
엽서도 담고
또 엽서 2개 중에 고민하다가
결국 둘다 담고..
엽서만 몇 개...?
세상 귀여운 펜트레이를 발견하고
들었다놨다 반복
샌프란시스코 여행 내내 찾았던 테이프 케이스가 여기 있었네요.
조금 비싸긴 했지만 이친구는 한국에서부터 사고 싶었기에 집어서 장바구니에 쏙.
금속 공예 퀄리티에 한번 놀라고
샌프란시스코와 건축에 관한 책들도 펼쳐봅니다.
이렇게 귀여운 금문교라니..
사고 싶은 아이템들이 많았지만
간신히 이성을 붙잡고 정말 마음에 드는 녀석들만 데려왔습니다.
정말 예쁜 것들에 혼이 탈탈 털리고
잔고도 탈탈 털리고
더이상 오래 있으면 안 되겠다며 서둘러 탈출했습니다.
한 손에 묵직하게 든 쇼핑백
우리 기준 최대 쇼핑
날씨가 맑아졌습니다:)
기분 좋게 샌프란시스코 거리를 거닐어봅니다.
점심 먹으러..!
원래는 the bird 옆에 있는 슈퍼두퍼를 가려고 했는데
(new montgomery st에 위치한)
아무리 봐도 매장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같은 건물을 3바퀴쯤 돌고 나서야
이곳에는 슈퍼두퍼가 없다를 깨닫고
market st에 있는 슈퍼두퍼 지점으로 향했습니다.
(폐점한 곳은 지도에서 없애줘라 구글...)
#superduper #superduperburgers #burgers #슈퍼두퍼 #슈퍼두퍼버거 #버거
큰 길 market st.에 위치한 슈퍼두퍼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슈퍼두퍼 버거는 지인의 추천도 있었고
무엇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버거라길래
기대를 한껏 했습니다.
매장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거리
버거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이번 여행을 통해서 더더 버거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14일 여행 동안 버거를 5번 먹고..
한국 입국해서도 또 버거가 생각나서 쉐이크쉑 먹으러 갔습니다..)
-super burger $10
-mini burger &7
-french fries $3.75
-vanilla shakes $6
짝꿍은 패티가 2장인 super burger를 먹었고
저는 패티가 1장인 mini burger를 먹었습니다.
미국 여행 중에서 맛으로 기억에 남는 버거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포틀랜드에서 먹은 killer burger고
하나는 이 super duper burger였습니다.
그 정도로 맛있게 먹었고
육즙이 가득해서 만족스럽게 먹었네요:)
최근에 슈퍼두퍼가 서울에 상륙하여
이 버거 먹으러 강남역까지 다녀왔습니다ㅎㅎ
먹으면서 추억팔이도 하고 맛있게 먹고 왔네요.
다음 포스팅은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날,
오후 일정-알라모 스퀘어, 헤이스밸리, 페인티드 레이디스, 미시온 돌로레스, 트윈픽스-을 마저 기록해보겠습니다.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빨리 써야하는데
점점 디테일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