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마일리지로 무작정 뉴욕행 티켓을 끊은 후 카페에 매일 출석하면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각종 정보 올리고, 답변 달아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간단하게나마 저희 가족 여행 후기 올려요. 그리고 최대한 아는대로 답변드릴게요.
7월 15~29일 약 2주간 4인가족(중딩2명 포함) 다녀왔습니다.
1일차 : 입국심사 후 도깨비한인택시 이용 숙소 도착.
- 입국심사시 10분도 안 걸렸네요. 얼마나 머무냐? 왜 왔냐? 음식있냐?(있다고 말했어요) 끝.
- 공항에서 숙소까지 한인택시 이용 후 타임스퀘어 잠시 보고 혹시나 해서 무료pcr 받았어요(전원 음성)
2일차 : 시내투어 (ㅁㅇㄹㅇㅌㄹ 임*재 가이드) - 가이드님이 조곤조곤 설명 잘해주셨고, 아이들 잘 챙겨주셨어요.
3일차 : 메트로박물관 도슨트(ㅁㅇㄹㅇㅌㄹ 조*성) 후 탑오브더락
4일차 : 모마 미술관 도슨트(ㅁㅇㄹㅇㅌㄹ 조*성) 후 미리 예약한 피터루거 스테이크 먹기
5일차 : un 한국어 투어(반기문 총장님때 한국직원들 많이 채용됐다고 하고, 가이드해주신 여직원분 멋있어보였음) 후 자유의 여신상 pedestal까지 올라가는 티켓 이용(여기 공원도 넓고 은근 시간 많이 소요되었지만 큰 조형물을 보니 멋지고 웅장했음)
6일차 : 라이온킹 뮤지컬 관람 (영어를 그닥 잘하는 편이 아니라 둘째 같은 경우 노잼이라고.. 그래도 먼데까지 왔는데 한번은 봐야될거 같아 관람했네요.)
7일차 : 보스턴 투어 (ㅈㅈ투어의 김*민 가이드) - 가이드님이 너무 재미있으셨고, 사진 너무 잘 찍어주세요. 인생사진 몇 장 건졌습니다. 아이들도 가이드 아저씨 너무 웃기다고...
8일차 : 써밋 전망대 이용 후 울프강 스테이크 먹기
* 아이들은 피터루거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이미 햄버거 등으로 인해 느끼한 상태라 두곳다 그냥저냥...
9일차 : 워싱턴 투어 (ㅈㅈ투어의 김*민 가이드) - 적극 강추!!
10일차 : 센트럴 자전거 렌탈, 자연사박물관
- 자전거 타는데 날씨가 너무 뜨겁고 더워 아이들 짜증내고 땀 질질 흐르고.. 사진이 거의 없네요. 잠시 쉬러 자연사박물관 가서 땀좀 식히고 나왔어요.
11일차 : 도깨비한인택시 이용 우드버리 아울렛 방문
- 첨으로 간곳이 나이키.. 가격 저렴한거 같고 여기서 너무 많이 체력을 소모해버려 나머진 힘들어서 대강대강 구경했어요.
12일차(나이아가라) : 숙소에서 jfk까지 도깨비한인택시 이용해서 터미널1에 도착후 1층에서 캐리어2개 맡긴후(3일간 $150) 터미널4로 이동해서 델타항공으로 버팔로공항까지 이용. 버팔로공항에서 lyft로 이동.
- 미국쪽 나이아가라에서 cave of the wind : 폭포 옆까지 걸어가는 건데 재밌었어요. 물도 많이 맞구요..
- 이날부터 좀 꼬였어요.
- 캐나다는 12세 이상 백신2차 완료후 14일이 지나야 들어갈 수가 있어, 어른인 저희는 한참 전에 2차까지 맞아서 문제가 없었고, 아이들은 6월 20일경 백신 1차, 2차를 7월 초쯤 맞힐 계획이었는데 첫째가 1차 맞고 7월초에 확진이 되서 2차를 못 맞은 상태로 출국을 일단 했습니다.(둘째는 2차까지 다 맞았구요.)
- 캐나다쪽 숙소 메리어트폴스뷰 취불로 예약까지 해놓은 상태고, 캐나다 규정을 살펴보니 12~17세 부모랑 같이 가면 되니마니.. 일단 가서 부딪혀보기로 해서 레인보우브릿지를 건넜습니다.
- 결국 입국거절당했네요. ㅠㅠ 다시 나오니 뒤에 줄서있던 외국인들 뭔말인지 몰라서 웅성웅성..(둘째가 쪽팔렸다고..)
- 다시 미국으로 와서 하얏트플레이스 호텔 얼른 예약하고 숙소가서 쉬었습니다.
(캐나다 숙소 2박 100만원 날라갔네요)
13일차(나이아가라) : 미국쪽 유람선(파란우비) 타고 폭포 구경 및 물맞기.. 이것도 재밌었네요. 숙소 앞이 나이아가라 공원 가까워서 밤에 불꽃놀이도 보고 나름 좋았습니다.
14일차(나이아가라->뉴욕) : 오전에 고트섬, 테라핀포인트 등 산책하듯 한바뀌 쭉 다녀보고 3시쯤 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lyft타고 오는데 (버팔로->뉴욕행은 젯블루 19:50 항공 예약해놈) 젯블루에서 메일이 오네요..
항공이 취소됐다고,, 헐~~
공항와서 보니 뉴욕에서 오는 비행기가 취소되면서 버팔로에서 나가는 항공도 취소된거 같더라구요.
저랑 남편은 무슨 일이 있이도 다음날 아시아나 항공타고 한국으로 들어와야 되는 상황이구요..
공항 카운트 가도(버팔로에서 뉴욕 직항은 델타랑 젯블루 뿐이라네요.) 오늘은 자리도 없고, 있어도 내일 새벽인데 4인좌석은 없다고.. 국제면서증도 없는 상태라 렌트도 안되구요..
결국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도깨비한인택시로 연락을 했습니다.
비용은 상관없으니(100만원정도 발생) 뉴욕에서 버팔로 공항, 다시 jfk공항으로 픽업 가능하냐요? 해주신다고..
오후 4시쯤 뉴욕서 기사님 출발해서 버팔로에서 밤 11시에 만나 바로 뉴욕으로 이동, jfk 공항에 새벽7시전에 도착했습니다. 기사님 졸리실가봐 남편보고 계속 말동무 좀 하라하고.. 뉴욕 도착하니 휴~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공항근처서 1박하고 담날 출국하려했는데, 이 호텔 비용도 그냥 날라갔네요)
이곳을 통해 도깨비한인택시 사장님, 운전해주신 기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7월 29일 12:55 jfk->icn 무사히 탑승하고 집에 도착하였네요. 끝에 일정 꼬인거 빼곤 미국이라는 나라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여유로와 보이고 나이아가라 폭포 같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으니 알아서들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부러웠습니다.
* 뉴욕 숙소가 한인타운 근처라 h마트와 우리집이라는 반찬가게 이용을 가장 많이했는데, 우리집 반찬(김밥,김치전, 유부초밥, 제육볶음 등) 너무 맛잇었네요. 갖고간 햇반이랑 참치, 김 등 많이 남겨왔어요.
* 뉴욕내 이동은 도보 20분 거리는 거의 걸어다녔고, 나머진 lyft 이용(많이 나온날은 10만원도 나왔네요)
* 물가 비싼거 실감했습니다. 쉑쉑 북창동 순두부 같은데 가서 4인 각각 하나씩 시키니 8만원정도(태어나서 젤 비싼 순두부 먹어봤네요.), 피터루거나 울프강은 스테이크 3인분+샐러드2+콜라2+맥주2개 하니 $350정도..
* 입국 전 pcr은 버팔로공항 1층에서 신속항원 인당$65 주고 받았고, 15분정도 바로 결과지 주네요.
* 뉴욕내 카드(비자, 마스터, 익스프레스) 사용 다 가능했고, 버팔로쪽만 익스프레스 카드 사용 불가했습니다.
이상 4인가족 여행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