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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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일기 형식으로 쓰다보니 반말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원래 금문교 자전거 타고 건너기는 14일에 하려 했지만 비온다는 소식에, 가려면 13일 밖에 시간이 없었어요.. 근데 13일은 오젠엔 흐리고, 낮에 야구 티켓 예매 해놓은 상태고, 끝나고 가기에는 시간이 늦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새벽에 일어난다 쳐도새벽에 자전거 여는 곳은 텐더로인 쪽의 한 업체만이 있었는데.. 새벽에 텐더로인을 어떻게 가 ㅠ
그래서 생각 해낸게 금문교 초입까지는 전동 스쿠터를 타고 가서, 금문교는 걸어서 건너기 였어요.
근데 이게 웬걸 같은 방 쓰는 아재 코골이가 심해서 잠을 거의 못자고, 그러다 보니 또 일찍 일어나져서 아침 일찍 준비를 하게 됐어요 ㅋㅋ.
솔직히 잠 못자서 속으로 욕 많이 했지만 막상 전동 스쿠터 타고 바닷가 쪽으로 가니 조깅하는 사람들 보이고..
그렇게 기대하던 빨간 빛 금문교가 보이는데 너무 설레서 그 아저씨한테 코골아 줘서 땡큐! 하면서 갔어요 ㅋㅋㅋㅋ
이 근처에서 스쿠터 스테이션에 주차했는데 라이딩 종료가 안돼서 전화 했더만 아침이라고 전화도 안받고, 메일 보내고 난리 났던..
삼각대 놓고 찍은 사진들. 점점 어두워 지는게 보이시나요?
그리고 야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리프트 타고 일단 숙소로 복귀. (야구장에 삼각대는 반입 불가라서..)
근데 리프트 호출하자마자 날씨가 귀신같이 좋아지더라구요 ㅠ
그리고 아구장으로!
맛은.. 미리 만들어 놔서 너무 진짜 너무 별로였다. 무조건 비추천. 절대 가지말길.. 궁금하신 분은 외야 좌측 폴대 쪽 방문해보십셔 ㅋㅋ
삼성에서도 뛰었던 다린러프
하성이형 형 보러 왔어! 했는데 벤치로 시작
샌프란 선발은 로건 웹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두시간 반도 안돼서 끝났어요!
김하성 자리에 있던 cj에이브람스는 풀타임 출장임에도 안타 하나 못치고.. 샌디에고 2아웃에서 마지막 타자 지명타자길래 교체로 나오려나 기대했더만 안나와서 아쉬웠던..
그리고 향한 트윈픽스
를 보고 이제 숙소 앞 정류장에 내려 걸어가는 길에 같은 방 쓰는 한국인을 만나 같이 숙소로 갔다.
근데 이게 웬걸 내자리에 짐이 없었다. 그리고 내 자리에는, 니 침대는 다른 것이고 청소비를 청구할 것이라는 종이만 붙어 있었다.
근데 내가 처음 체크인 했을 때 6개 침대 중에 원래 내 자리는 누가 쓰고 있고 한 자리만 비어 있어 선착순으로 이용하는 줄 알았다고 하니 알았다면서, 모아 둔 짐을 다시 내게 줬다.
(호스텔에서 조금 묵어 본 지금이야 다른 사람이 내 자리를 쓰고 있으면 말을 해야하는 걸 알지만, 그땐 처음이라 아무 것도 몰랐다. 숙소 측도 당황했을 듯)
사실 이 침대 바뀜 소동은 난 아무 말도 제대로 못하고 옆에 있던 한국인 분이 대신 나서 도와 줬다. 심지어 나는 짐을 따로 빼놨다는 말도 당황스러워 버렸다고 이해 했고, 나 혼자 였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 싶기도 하다.
이때부터 슬슬 왜 영어 공부를 안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 그 한국 사람이랑 저녁으로 숙소 밑에 구글 4.9점짜리 라멘 집 갔는데 선불로 팁을 요구하더라.. 내 첫 팁인데 이게 맞나? 했고, 되게 오래 기다렸지만 맛도 그냥 뭐.. 평범했다.
++ 저녁 먹고 들어오니 새로운 사람이 와 있었는데 여성 분이었다. 분명히 남성 도미토리로 예약 한 거 같은데 잘못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