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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 오라클파크에 다녀왔어요. 거의 시즌 막바지였던 것 같아요.
2주전 공식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했는데 한사람에 $40 정도, 홈플레이트 뒤 제일 윗자리(끝자리)로 예매했습니다.
미국은 응원단상이 없어서 좋아하는 선수를 아주 가까이서 보고싶은 경우 말고는 아무데나 앉아도 상관이 없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홈플레이트 뒤, 윗쪽이 전체적인 경기를 한눈에 보기 좋은 자리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그늘입니다 ^^*
오라클파크는 바로 뒷편에 바다가 있어서 특이한 뷰를 가진 구장으로 알려져 있어요. 홈런볼이 가끔 바다까지 가기도 하는데
그럼 보트를 타고 대기하던 사람들이 주워간다고 하더라구요. 이제까지 미국에서 네군데 정도 야구장을 가봤는데 그 중 가장 예쁜 곳이었어요. 그리고 기념품 샵에서 파는 유니폼은 가장 비싼듯 ^^ 그리구 음식과 맥주도 제법 비싼 편.
제가 간 날은 선착순 만명?에게 긴팔 티셔츠를 주는 날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경기가 시작하고 중반쯤 됐을 때 좌석의 거의 다 찬 것 같았어요. 저희가 개장 한시간 반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이미 구장을 빙 둘러 줄을 서있었어요. 입장하는 입구마다 입장 시간이 약간씩 다른데, 저희가 입장한 홈플레이트 부근 입구는 다른 곳보다 30분 후에 열렸습니다. 그래도 티셔츠는 받을 수 있었어요 ㅎㅎㅎ
가끔 선수 피규어를 주는 이벤트 날도 있으니 잘 맞춰가면 좋겠죠?ㅎㅎㅎ
그리고 코비드 때문에 공공화장실은 다 잠겨져 있는 상태였고, 구장 내 화장실만 이용 가능했습니다 (기념품샵 안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그리고 10월초였어서 그런지 마스크를 쓴 사람이 진짜~~~~별로 없었어요. 11월 부터는 식당이나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스크를 필수로 쓰라고 하는 곳이 많아졌는데... 저때는 정말... (절래절래)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 상황이 좋아지면 꼭 가보세요! ㅎㅎㅎ
드디어 남편과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왔습니다. 맨날 혼자 친구랑 놀러 다니다가 남편도 도시 구경했네요:) 둘 다 야구를 좋아해서 급 야구장을 예매하고 다녀왔지요. 물론 갑자기 '야구 보러 가자!'라고 했지만 표는 2주 전에 끊었습니다 ^^ SF Gaints의 홈구장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Oracle Park(구 AT&T Park)인데요, 바닷가(라고 하기보다는 바다) 바로 옆에 있어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물론 저도 가기 전엔 몰랐지만요) MLB 구장은 이 곳 까지 네 군데 가봤는데 Oracle Park가 Best base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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