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도 숙박이 꽤 비쌌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늦게 도착해서 잠만 자고 다음날 캐리어 보관하고 움직여야 하는 일정이라서
일단 교통이 좋은 곳을 염두에 두고 찾았는데
Hilton Garden Inn Philadelphia Center City
여러 가지로 안성맞춤이었다.
우선 그레이하운드 버스 스테이션에서 도보 2분이다.
워싱턴 dc에서 버스 타고 오고 또 뉴욕 가기에 너무 좋은 위치였다.
리딩 터미널 마켓도 도보 2분 거리다.
시티홀과 인디펜던스 비지터 사이에 있어서 관광하기에도 좋았다.
객실 크기는 보통이었고 조식도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시내 중심인데도 조용해서 더 좋았다.
inn이 붙으면 가격대가 좀 저렴한 호텔이라고 알고 있는데 가격 대비 좋아서(중간가격대) 소개해 본다.
이 부근의 다른 호텔도 위치상 그만이니까 필라델피아 여행 시 숙소는
마켓 스트리트 주변으로 잡고 원하는 가격대에서 평을 보고 고르면 무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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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워싱턴 dc에서 그레이하운드 버스 이동에 치를 떨었으므로 긴장하고 있는데 갑자기 삐리리 그레이하운드 알람이 온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놀라서 그레이하운드 버스 스테이션으로 뛰어갔다.
호텔에서 2분이면 간다!
또 딜레이 되냐고 물었더니 아무 일 없다고 버스는 예정된 시간에 출발한단다.
친구들에게 사정을 알아보고 오겠노라고 했건만
마음 급한 거는 마찬가지라 친구들도 득달같이 달려왔다.
호텔 로비에 느긋하게 앉아 기다릴 팔자가 아닌 것이다.
뉴욕행도 늦게는 왔지만 전날에 비하면 아주 양반이었고
이미 다른 곳에서 타고 온 승객이 있어 버스는 만차가 되어 출발한다.
이제 일정의 마지막 여정지,
우리의 뉴욕을 향해 간다.
그레이하운드 버스 예약은
주말이라 트래픽 잼이 덜 심했던 건지 예상 시간대로 뉴욕에 도착 잘했다.
맨해튼 가까이 가니 살짝 정체가 되기는 했다.
그레이하운드 뉴욕 도착 터미널은
Port Authority Bus Terminal
우드버리 아울렛도 여기서 버스 타고 가면 된다.
꽤 복잡했던 포트 오소리티 버스터미널에서 우버도 잘 만나 타고 갔다.
버스에서 내려(지하) 지상층으로 올라와 문을 나가면 택시 승차장이 있었다.
택시 앞 쪽으로 가서 우버 기사를 만났는데 도로가 아주 복잡했지만 일방통행이라 잘 만났다.
우버 운행 기록을 보면
41st Street 8th Avenue Port Authority Bus Terminal
여기가 승차 지점이었는데
터미널 지도로 확인해 보면 된다.
마지막 목적지인 뉴욕에 잘 도착, 5일 밤을 자게 될 에어비앤비가 너무 좋았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 편에~
#미국동부자유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