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인접 공항으로는 댈러스 국제공항(IAD)과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DCA)이 있다.
우리는 DCA 공항을 이용, 도착 층에서 우버로 바로 숙소로 갔다.
만약 뉴욕에서 간다면 기차나 장거리 버스로 이동해도 된다.
<워싱턴 DC 여행하기>
워싱턴에서 2박 3일을 머문다면 아래 박스 안의 지역을 중심으로 돌아보면 될 것 같다.
1. 내셔널 몰 주변
워싱턴 기념탑과 링컨 메모리얼
더 캐슬(인포메이션 데스크)
항공 우주 박물관
국립 자연사 박물관
국회의사당
2. 백악관 주변
백악관 투어
클락 타워
포드극장
국립초상화 갤러리&아메리칸 아트 뮤지엄
3. 조지타운 or 듀폰 서클
조지타운의 레스토랑과 바.
듀폰 서클의 레스토랑과 바 중에 선택을 해서 밤에 방문해본다.
4. 유니언 스테이션
뉴욕이나 필라델피아 같은 도시로 이동하는 곳.
짐 보관 락커 없는 워싱턴에서 짐 보관 가능한 곳
이외에도 더 여유 있는 일정이라면 알링턴 국립묘지, 펜타곤 등 볼거리들이 있다.
유니언 스테이션 북쪽에 위치한 에어비앤비에 우버로 도착하자마자 짐 들여놓고 다시 우버를 호출해서 워싱턴 기념탑으로 먼저 간다.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n Monument
워싱턴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내셔널 몰 서쪽 끝에 있다. 조지 워싱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848~1884년 사이에 지은 오벨리스크(고대 이집트 왕조 때 태양 숭배의 상징으로 세워진 기념비)로 화강암과 대리석을 사용했으며 건립 당시 높이 169.3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석조물이자 가장 높은 오벨리스크였다.
워싱턴에서는 이보다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어 우뚝 선 기념탑의 위용도 볼거리지만 주변이 공원으로 잘 가꾸어져 있고 링컨 메모리얼과 일직선상에 놓여 있으며 주변 풍경이 시원하다 못 해 장엄해서 좋았다.
로버트 밀의 설계로 착공 후 30년이 넘도록 완성되지 못했다.
건축가의 사망, 자금 부족, 남북전쟁으로 번번이 중단된 공사로 인해 대리석의 색상의 다름이 보인다.
1885년 2월 21일 완공, 1888년 10월 9일 일반에게 공개됐다.
당시 독일 쾰른 대성당을 제치고 가장 높은 건축물로 기록됐고 다음 해 에펠탑에게 최고 자리를 내주었다.
전망대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올라갈 수 있는데(70초) 우리가 방문했던 시절에는 공사 중이었다.
사전 예약 티켓은 90일 전에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고(관람 무료, 예약 수수료 1$)
당일 티켓은 8시 30분 개장하는 현장 롯지에서 배부한다고 한다.
성수기에는 오전 7시부터 줄 선다 하고 개시하자마자 금방 티켓이 동난다고 하니까 참고하시길 바란다.
예약 사이트에서 Washington Monument Tour 클릭해서 진행해보면 티켓 남아있는 숫자를 알 수 있다.
원래 계획은 일직선상에 있는 링컨 메모리얼로 걷지 않고 벚꽃이 만발한 타이들 베이슨 호수를 빙 돌아가는 dc 서큘레이터를 타고 호수 구경하다가 링컨 메모리얼에 내릴 계획이었다.
요금도 1불이면 하루 종일 탈 수 있는 버스다.
이 버스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하기로 한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이 버스가 오지 않는 거다.
주변의 버스 정류장을 다 헤맸지만 버스를 탈 수 없었고 원래 찍어갔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만나기는 했는데 안 간다고 한다.
dc서큐레이터 노선 안내도로 봐도 맞는 위치 같은데 말이다.
야심차게 세웠던 dc 서큘레이터를 타고 벚꽃 구경하기,를 포기하고 링컨 메모리얼로 걸어간다.
일직선상에 있으니 헤맬 일도 없다.
어찌 된 일인지 링컨 메모리얼 사진이 없다.
링컨 메모리얼파크
Lincoln Memorial Park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을 기념하기위해 1922년 만든 기념관이다.
규모도 크지만 앞에 있는 연못, 주변 녹지대가 크기에서 일단 분위기를 압도한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링컨의 석상이 있고 좌우 벽에는 게티즈버그 연설과 대통령 취임사가 새겨져 있다.
1963년 8월 28일 마틴 루터 킹 목사가
'I have a Dream'이라는 연설을 한 장소가 바로 여기라고 한다.
Korean War Memorial
1950년~53년 한국 전쟁에 참전한 150여만 명의 미군과 적십자사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공원이다.
타이들 베이슨 Tidel Basin
1912년 도쿄시장 유키오 유자키가 벚나무 3천 그루를 워싱턴 시에 선물해서 인공호수인 타이들베이슨에 심었고 벚꽃 철에 장관을 이룬다.
3월말 4월초 The 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이 워싱턴 DC에서 열린다는데 축제 참가 안했어도 곳곳의 워싱턴의 벚꽂은 오래 기억될만큼 예뻤다.
이제 저녁을 먹기 위해 조지타운 쪽으로 이동하려 하는데 우버를 어디서 만나야 할지 대략 난감이다.
일단 Independence Ave SW로 나와서 우버 호출, 그 많은 인파와 차량들을 헤치고 무사히 우버 기사를 만나 조지타운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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