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19.12 4인가족 미국 중부-서부 17일 여행기 16편 - Google, Stanford, Super Duper & Union Square

가족들이 모두 좋아한 마지막 숙소에서

첫날밤 푹 자고 일어난 뒤

숙소가 샌프란시스코에선 좀 먼 대신

실리콘밸리, 스탠포드랑 가까우므로

여기부터 차근차근 구경합니다!

아침부터 잘 챙겨 먹은 뒤

실리콘밸리로 출발!

​

1. Google 본사

실리콘밸리에 있는 회사들 중에

주로 많이 가시는 곳은

애플(인피닛루프), 페북, 구글, 인텔뮤지엄 정도인데

저희는 다 가볼 순 없고 해서

그나마 조금 인연이 있는 구글을 선택!

​

숙소가 있는 멘로파크에서 차로 한 15분 정도 거리입니다

구글맵으로 구글을 찍고 출발...

도착! 대학캠퍼스 같은 첫인상

일요일이라 주차공간도 많고 주차비도 받지 않습니다

직원들도 출근하지 않는 것 같구요

건물들 가운데 있는 휴식공간

처음 도착한 쪽은 이렇게 약간

평범해 보이는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이쪽으로 빠져나와서 이동을 해야

사진에서 많이 보던 구글 건물로 갈 수 있습니다

휴식용 의자들의 디자인이 재밌네요

이젠 반가울 뿐인 캘리포니아 다람쥐

여기는 사실 정확히 뭐하는 건물인지 모르겠네요

여기도 그렇습니다...

지도를 보니 동이 워낙 많아서!

안내없이는 알기가 어렵군요

한적한 가운데 약간의 관광객들만 있는 상황

오 뭔가 이제 좀 구글스러운 느낌

저희를 앞질러 질주하는 다람쥐들

오 드디어 사진에서 보던 광경입니다

B43동인가 그렇네요

아이폰 쓴지 오래돼서 미안해 ㅎㅎ

그래도 기념사진 찍을 곳은 잘 만들어 놓음

그래도 여기서 찍어야겠죠 ㅎㅎ

알게 모르게 많이 빚지고 있는 구글...

앞으로도 응원할게!

아무래도 일요일이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기념품샵도 열지 않고ㅠㅠ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은 프로그램을 신청한 것 같던데

저는 괜히 옆에 같이 들어갔다가 뻘쭘하게 나왔습니다 ㅎㅎ

그냥 구글 분위기만 열심히 느끼고 떠납니다

사진엔 없지만 건물들 사이에 조성된

하천복원공간도 있었고

나름 산책할 만 합니다 ㅎㅎ

애플을 좋아하신다면 인피닛룹을 추천...

​

2. 또 하나의 명문대 Stanford 캠퍼스

그리고 구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스탠포드가 있습니다

여기는 Palo Alto !

​

캠퍼스투어 매니아인 저의 취향으로

마지막 미국대학 투어를 시작합니다

스슬 보이기 시작하는 캠퍼스와 기숙사

벌써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기숙사 건물도 상당히 멋지네요

​

유료주차장에 차를 잘 대고 나온 다음

구글맵을 보며 도보로 이동합니다

겨울 풍경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건물이 기본적으로 모두 이런 톤입니다

고풍스러운 양식이에요

뭔가 영국대학같은 느낌의 건물들 사이에

캘리포니아의 야자수들이 좀 튀면서도 오히려 잘 어울리는 느낌

여기가 바로 Old Union 쪽!

분수대의 반대편에서 본 올드 유니언 건물

​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기념품 쇼핑

Bookstore 라는 이름으로

아주 큰 기념품샵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갔던 학교 중 가장 크고 종류가 많아요

UCLA랑은 비슷할 수도?

북스토어 내부도 참 분위기가 스탠포드와 잘어울립니다

약간 호그와트같기도? ㅎㅎ

친절하신 캐셔 할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챔피언 맨투맨과 고급스러운 머그컵을 샀습니다

유명한 스탠포드 클락 타워!

아래 투명한 유리창으로

내부 부품 작동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이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이라고 합니다!

Cecil H green library 정면입니다!

저기 왼쪽 뒤로는 유명한 후버타워가 보이구요

오늘도 학생보단 관광객이 더 많습니다

흔치않은 부자샷

이제 가장 넓은 광장인

Main Quad 로 넘어와 봅니다

UCLA보다도 훨씬 일관되고 통일적인 건물들

여기에 비하면 UCLA 는 현대적인 풍?

멀리서 본 세실 도서관

짠! 드디어 가장 가보고 싶었던 Memorial Church

내부가 너무 기대되는데요...

창립자인 Leland Stanford 에게

아내인 제인이 헌정한 교회라는데요

스티브잡스 영결식을 한 곳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일요일이라서였는지

내부 개방을 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

앗... 샌프란시스코 관광 중 가장 큰 타격입니다

아쉬운 대로 앞에서만 폼을 잡아 봅니다

외부만 봐도 정말 멋지긴 한데요

아쉬운 마음에 앞을 배회만 합니다 ㅎㅎ

그렇게 메모리얼 처치를 뒤로 하고

또 열심히 걸어서 다음 장소로 향합니다

교회가 열지 않아도 관광객이 꽤 많네요

끝없이 늘어선 아치

진짜 호그와트 생각남

​

그 다음 스탠포드의 상징적인 장소로는

memorial court 와

Stanford Oval 이 있는데요

메모리얼 코트 쪽에서 Oval쪽을 바라본 풍경

확실히 압도적인 명문대 느낌이 납니다

로댕의 칼레의 시민들 조각상입니다

파리 외부에서는 로댕 조각을 가장 많이 모아놓은 것이라고...

칼레의 고뇌하는 시민들 사이

한 명의 첩자 되기 ㅎㅎ

서울의 시민들?

​

이제 다시 걸어서 주차장쪽으로 가면서

좀 더 구경합니다

아까 지나쳤던 북스토어 앞의

화이트 메모리얼 파운틴

이 날은 좀 흐렸어서

오히려 건물들의 분위기가 더 살지 않았나 합니다

요기는 어디쯤이었을지...

후버 타워가 다시 보이는군요

이건 사실 처음에 왔을 때 찍은 사진 같은데 ㅎㅎ

캠퍼스 곳곳을 찍어봤습니다

가족들의 즐거운 한때 ㅎㅎ

후버 타워는 전망대이기도 해서

한 번 와봤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여기도 오늘 못 들어간다고

후버 타워가 붙어 있는

후버 인스티튜션 앞에서!

ㅎㅎ만족스럽게 나온 사진

최대한 재학생스럽게...

ㅎㅎ화목한 가족?

아니 여기도 100주년?

벌써 세번째인지 네번째인지 ㅎㅎ

몰래카메라에 당하고 있는 기분...

여기는 Hoover fountain

다시 지나가는 세실 도서관

아까 지나갔던 제인 스탠포드 웨이 같네요

클락 타워에 다시 왔어요!

아까는 자세히 찍지 않았던

시계 내부장치 모습입니다

​

처치와 후버타워는 좀 아쉬워도

이 정도면 스탠포드 느낌 충분히 알고 가는 것 같아

이제 떠나보려 합니다!

UCSD가 아니라면 여기서 공부도 해보고 싶네요

언젠간 다시 올게~

​

2. Super Duper Burger & 시내관광

스탠포드 구경이 끝날때쯤 12시반 정도가 되어

점심을 먹어야 했는데요

샌프란시스코에 제가 찍어온 수많은 맛집 중

슈퍼두퍼 버거를 가보기로 하고

시내로 진입하느라 30분 정도 달립니다

​

이번 여행 중 처음 먹는

뭔가 맛있는 햄버거네요 ㅎㅎ

한국에서 집 근처에 쉑쉑이 들어와서

인앤아웃이 먹어보고 싶었지만

슈퍼두퍼가 더 좋습니다!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p="p" style="overflow:hidden;color:rgb(0, 168, 50);white-space:nowrap;word-break:break-all;font-size:13px;margin-top:9px;text-overflow:ellipsis">

가는 길에 드디어 주택가 사이의

엄청난 경사의 도로를 처음 경험

엄마가 가장 싫어하는 게 오르막이라

서울 고시촌에 비유를 했더라는ㅎㅎ

저희가 갔던 슈퍼두퍼 버거 근처의 길가에요

드디어 비가 한참 오기 시작합니다

주차장이 없어 길가에 차를 대느라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비오는 샌프란시스코는

좀 더 운치 있습니다

​

비를 맞아가며 뛰어들어간 슈퍼두퍼버거

과연 맛있을지

저와 엄마아빠는 패티한장짜리를

동생은 두장짜리를 먹었습니다

추천을 많이 받은 만큼 진짜 맛있었어요

쉑쉑보다 더 패티가 기름진 맛이고

프라이도 아주 바삭바삭해요

혈관건강만 아니라면 자주 먹고 싶은 맛!

​

지금은 기억이 안난다고 하지만

엄마아빠도 당시엔 굉장히 맛있다고 했음

큰 유리병에서 직접 가져와야 하는 피클도 맛있었음

배고파서 그랬을까요

이제 정해둔 목적지가 명확하지 않았는데

백화점에 가야 할 것 같기도 해

유니언 스퀘어 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비오는 날 차창 밖으로~

저는 샌프란시스코의 거리와 집 하나하나가

특색있고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운전하지 않느라 열심히 구경함

이 정도면 완만한 경사인 편 :)

유니언 스퀘어에 거의 다 와 갑니다

중간에 차이나타운도 지나치고

곳곳에 여러 문화의 느낌이 묻어있는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들

유니언스퀘어에 가까워질수록

높은 건물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족들 중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좋아한 건 저뿐

비가 와서 더 잘어울렸어요

드디어 도착한 유니언스퀘어

이때 지하 유료주차장에 아주 어렵게 차를 댔습니다

큰 차를 빌린 바람에 고생한 운전사 동생

눈이 아니라 비가 오는 바람에

약간 덜해진 연말 분위기지만

어쨌든 여기도 샌프란시스코 왔으면 와야죠 ㅎㅎ

사실 크게 볼 거리가 있다기보다는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중심?

강남역이나 명동같은 느낌입니다

사진에도 보이는 메이시스와 백화점들이 많아요

유니언스퀘어 근처의 풍경이 좋았습니다

다닌 도시 중 유일하게 약간 뉴욕 시내의 느낌?

오래된 대도시 느낌이 확 나서 좋았어요

중간중간 내리는 비를 피해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이 날씨에 길에서 핫도그를 구워 파는데

사람들이 잘만 사먹고 있던...

유니언스퀘어 뒤쪽에 있던 호텔 건물

이 앞 거리가 트램도 내려오고 뭔가 분위기 있었어요

아마 Powell Street 이었는데

여기서 트램타기를 추천받았었습니다

타지는 못했지만 ㅎㅎ

멀리로는 악명 높은 경사길도 보이구요

홍콩, 하코다테에서는 트램타기에 성공했는데

세번째 트램있는 항구도시 여행에서는 실패...

거리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별 것 아닌 사진들도 남기게 되네요

드디어 트램이 내려온 파월스트릿

​

유니언 스퀘어의 메이시스 백화점에 들어갔다가

너무 초라하고 너저분한 모습에 실망한

저희 가족은 우산도 사야하고 클렌징폼이 떨어져서

CVS에 들렀습니다

먹어보고 싶었던 기라델리 초콜릿도 처음 사구요

다시 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피어14 쪽으로 돌아가면서 보이는 베이브릿지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온 김에 이 근처에서

뭔가 해산물을 사가서 요리를 할까 하다가

비도 많이 오고 해서 그냥 귀가...

​

이 날 저녁엔 동생과 엄마와 넷플릭스로

<버닝>을 보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결말에 대한 해석으로 의견이 분분했던 ㅎㅎ

​

샌프란시스코도 이제 1박2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미국여행 후기도 거의 끝나갑니다

그만큼 그리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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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1-01-1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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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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