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랜선여행] 샌프란근교 레이크타호

2018에 베이에어리어지역에 살때 다녀왔던 곳이에요
요즘 다시 여행병이 도저 옛날 사진들 보다보니 여행기가 쓰고 싶어 한번 정리해봅니다


레이크타호는 샌프란에서 3-4시간 정도 걸리는 엄청나게 큰 호수에요
사실 호수보단 바다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전 20개월되는 아이와 6월에 중순에 2박3일로 다녀왔는데 6월 중순이 레이크타호를 여행하기 딱 좋은것 같아요 설산의 풍경이 남아있어 더욱 이국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7월말부턴 눈 다 녹는것 같았어요
아이와의 여행이라 매~~~우 널널한 일정으로 다녔는데 참 좋았어요


좋았던 곳들 위주로 소개해 드릴게요

에메럴드 베이 유명한데 전 쏘쏘 했구요
가장 좋았던 곳은 lakeside beach 였어요
전 여행가기전에 가고싶은 곳은 구글맵으로 미리 찍어두고 가는 편인데 여긴 있는것도 몰랐던 곳이었어요



숙소가 헤븐리빌리지 근처라 호수근처길래 아무길이나 들어가서 호수로 가려는데..... 정말 죄다 문이 닫혀서 들어 갈 수가 없게 되어있더라구요
대부분 사유지인듯 했어요 돌다돌다 보니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그곳이 lakeside beach 였어요
펜스 쳐져있고 여름성수기에는 입장료 성인 1인당 10불씩 받더라구요 성수기 외에는 안받는듯 했어요




이런 느낌이에요
사진에는 느껴지지 않지만 모래사장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ㅜㅜ
다들 그늘막 치고 쉬면서 물놀이 하더라구요
근데 이 호수물이 산에서 눈이 녹은 물이라 그런지 어마어마하게 차갑더라구요 ㅜㅜ 차마 수영할 수 없는 온도였는데 수영하는 사람들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설산 풍경과 어우러진 호수 보며 너무 행복했어요



점심으론 걸어서 15분 거리에 헤븐리 빌리지 안 베이스캠프피자에서
포장해서 왔어요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먹은 피자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짜지않고 한국식 피자 느낌이 나서 좋더라구요
레이크 타호 가신다면 추천합니다




그 날 저녁 해질무렵 또 가봤어요
해질무렵 되니 사람도 많이 없고 좋더라구요





다음으로 추천할 곳은 샌드하버비치에요(sand harbor beach)
근데 여긴 가기까지 참 ㅜㅜ
11시쯤 도착했더니 이미 주차장 만차고 ㅜㅜ
여길 가고싶으면 다른곳에 주차하고 셔틀을 타고 와야 한다더라구요 ㅜㅜ 고민했으나 결국 다른곳에 주차하고 셔틀을 탑니다



셔틀버스에서 보이는 호수 모습이 넘 예뻐 참을만 하더라구요

도착하니.... 사람이 사람이 ㅜㅜ
레이크사이드비치보다 훨씬 많고 좋은자리 이미 다 선점...
그리고 워낙 큰 텐트, 그늘막으로 인해 앉을곳 찾기도 힘들더라구요 ㅜㅜ



모래도 레이크사이드비치가 더 고운 느낌...

그래도 적응하다보니 좋았어요

이곳을 여름에 가신다면 꼭 일찍가셔서 좋은자리 맡아서 노는걸 추천해드려요



개인적으로 어린아이와 여름에 서부 여행 하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온도도 딱 알맞고 여유있게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인것 같아요
다른연령대 여행자들에게도 당연히 좋은 곳이구요 ^^


어서 빨리 이 상황이 끝나 랜선에서만 아니라 실제로도 다시 갈 수 있길바라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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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0-03-3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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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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