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2 - (4)편
2016년6월18일
그랜드 캐년 노스림 위드포스 포인트
좀 더 걷다보니 드디어~~~ 공터가 나오고
왠 피크닉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일단 무거운 백팩부터 벗어놓습니다ㅎㅎ
아우.. 백팩을 벗어버리니까 시원하고 좋네요!!
아.. 여기가 바로..
위드포스 트레일이 끝나는 지점이자 오늘의 목적지인.....
위드포스 포인트 Widforss Point
시야에 가득차요.
그랜드캐년의 거대한 자태가..
어느새 해가 질 무렵이라 그림자는 길게 늘어지고...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한없이 고요하죠...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서 다행이네요..
오늘 캠프그라운드에서 좀 늦게 출발한 편인데
생각보다 위드포스 트레일 시작점까지 가는데도 너무 오래 걸려서
오다가 너무 늦는게 아닐까 했거든요.
왼쪽을 봐도 오른쪽을 봐도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노스림에서 바라보는 그랜드 캐년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오늘은 여기서 자고 내일 노스림 캠프그라운드로 돌아갑니다.
그러면..
드디어....
일주일간의 그랜드 캐년 하이킹이 끝나요...
그래요.
여기가 하이킹의 마지막 목적지에요.
한국에서 그랜드캐년의 지도를 수십번 보면서 생각했죠.
위드포스 포인트라고 쓰여있는 곳에 가서 그랜드캐년을 바라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지금 제가 발을 딛고 서 있는 곳이 바로 그곳이에요..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이 가슴 속에 가득 차오릅니다.
점점 해가 기울어가면서 어두워지기 시작하네요...
이제 슬슬 저녁을 차려 먹어야 겠어요.
재미있는 첫눈의 미국여행기~~~~~~~~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
그러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