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도착 첫날, 프리덤 트레일은 봤고
둘째 날은 풀로 시간을 쓸 수 있었다.
다운타운 숙소에서 우버로 푸르덴셜 센터 Prudential Center로 이동한다.
Prudential Center
보스턴의 랜드마크, 보스턴에서 가장 많은 상점과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곳이다.
만약 백베이쪽이 숙소라면 이곳에서 투어도 알아보고 야경도 보고 부근도 돌아보고 하면 좋겠다.
센터 내 센터 코트에 가면 인포메이션 데스크, 투어 부스 등이 다 있다.
푸르덴셜 타워에 올라 본 보스턴 전경.
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입장료 성인 21$ 시니어(62세 이상) 17$
그런데 푸르덴셜 타워 52층에 <탑 오브 더 허브>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런치에 프리픽스 Prix fixe 메뉴가 있고 따로 입장료가 없으므로 이곳에서 점심 먹으며 보스턴을 조망해 보는 것도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타워 입장료가 21$(시니어 17$)인데 올라가서 한 바퀴 빙 돌면서 위 사진과 같은 전경을 보는 것이니 말이다.
예약은 전화나 오픈테이블 어플로도 가능하다.
미국 여행에서 오픈테이블 어플로 예약을 해 봤는데 예약, 변경, 다 하기 쉬워서 좋았다.
블루 바틀이 푸르덴셜 타워 안에 있어서 커피를 주문하려는데 주문받는 청년이 한국에서 오셨느냐고 묻는다.
이민 2세로 학업 마치고 블루 바틀에서 일한다는데 고등학생처럼 앳되다.
한국 사람 만나 너무 반가워하는 우리들!!
가진 게 홍삼사탕밖에 없어 사탕 주러 카운터로 가는데 세상에나 이 청년이 다른 커피도 맛보라고 들고 온다.
마음과 마음이 딱 통하는 이런 일,
너무 기분 좋은 일이다.
타워 구경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청년이 쉬고 있길래 같이 사진도 찍었다.
푸르덴셜 타워에서 나와(Boylstone St 쪽) 일직선으로 조금만 걸으면 보스턴 공립 도서관이다.
1854년 문을 연 미국 최초 공립 도서관으로 장서가 1600만 권을 넘어 미국 세 번째 규모의 도서관이다.
한국 도서 코너도 작게나마 있어서 찾아봤다.
도서관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한 사람이 다가와 우리 단체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한다.
좀 꺼림직했지만 카메라를 주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비용을 요구한다.
단호하게 노! 했던 것 같고 일행이 많으니 그냥 가버리기는 했는데 홀로 여행자라면 절대로 대도시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핸드폰이나 카메라 주어서는 안되겠다.
보스턴 공공 도서관 맞은편으로 보이는 350년 된 올드 사우스 교회
푸르덴셜 타워에서도 멋지게 내려다보였던 트리니티 교회.
1877년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로 바로 앞 광장이 코플리 스퀘어 Copley Square이다.
식민지 시대 미국의 역사, 초상화를 그린 대표 화가 존 싱글턴 코플리John Singleton Copley를 기념하기위해 이름 붙여졌다.
광장 북쪽에 조각가 루이스 코헨의 코플리 동상이 있다고 하니 찾아보시길!!
트리니티 교회 내부에는 엄청난 크기의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는데 기억이 안 난다.
입장료가 있어서 안들어 갔나, 생각이 든다.
. 평일에는 1회, 주말에는 2회 가이드 투어가 있다.
푸르덴셜 타워 부근, 뉴베리 스트리트 부근
음식점들이 많은데 우리는 헤매다가 Backbey sandwich에 가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이 부근에 보스턴에서 이 집 모르면 간첩이라고 한다는 Legal Sea Food 도 있고(푸르덴셜 타워 내 노스 테라스 부근, 다른 곳에도 지점이 여럿 있다)
푸르덴셜 타워 안에도 푸드코트가 있으니까 좋아하는 음식 정보를 미리 좀 찾아 놓으면 덜 헤매겠다.
보스턴에서 시작했다는 오봉팽 Au Bon Pain, 던킨도너츠도 많이 보인다.
#미국동부자유여행 #미국동부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