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미국 병원비가 이리 비싼줄 몰랐어요

미국 병원비가 비싸다곤 들었지만
비싸도.. 아무리 비싸도..
이 정도인 줄은 몰랐어요.

어젯밤에 남편이 호텔 욕실에서 미끄러지면서
팔로 바닥을 짚은 바람에
팔꿈치 쪽 위아래 통증이 컸어요.

호텔 측에 말해서 냉찜질하고
하룻밤 잤는데도 부어있고 더 아프다고 해서
아침 일정은 뒤로 미루고 소개받은 병원으로 갔죠.
Saint Francis Memorial Hospital

다행히도 엑스레이 결과는 이상없대요.
통증은 있으니 진통제는 하나 먹이더라고요.
그리고 팔 지탱할 슬링 하나 해주더라고요.

병원비는 저희가 내고
보험사에 청구해야 해서
얼마인지 물었는데
글쎄.. 1787.10불
200만원이 넘네요.

카드 긁고 나왔는데.. 헉이에요!
그래도 이상없으니 참 다행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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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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